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강모 원장의 일반회생 신청을 받아들여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것으로 지난 6일 알려졌다. 법원은 채권자 신고와 오는 3월30일로 예정된 관계인 집회 등을 거쳐 회생계획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강모 원장은 위 밴드와 위 축소 수술 권위자로 불려왔으나, 2012년 하반기부터 환자 수 감소로 병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신몽 위원장은 "신해철은 2009년 위밴드 삽입술과 이후 위밴드 제거 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 환자"라며 "2014년 10월 17일 복통 증상을 보이자 유착층 장폐색 의심하고 복강경 수술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술 중 의인성 손상에 의해 심낭천공이 발생, 수술후 소장천공과 이에 따른 복막념이 발생한 것으로...
이어 강 위원장은 “수술 당시 위축소 성형술을 시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환자 측의 동의가 필요한 의료행위”라고 명시했다.
강 위원장은 또 “천공이 발견됐지만 그것만으로 의료사고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환자가 위수술을 동의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차례”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무엇인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위원장은 "신해철은 2009년 위밴드 삽입술과 이후 위밴드 제거 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 환자"라며 "2014년 10월 17일 복통 증상을 보이자 유착층 장폐색 의심하고 복강경 수술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술 당시 위 유착박리술과 더불어 위축소 성형술을 시행한것으로 판단했다. 강 위원장은 "수술 중 의인성...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고 신해철 씨의 사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신해철 씨의 허락없이 위 밴드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S병에서 유사한 경험을 한 윤모 씨를 인터뷰했다. 윤 씨는 인터뷰에서 "비만 수술 후 맹장이 제거된 걸 알았다"며 S병원 측이 자신의 동의없이 맹장을 떼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경우는 윤 씨 뿐만이 아니었다. S병원에서 근무...
2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과거 S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가 "신해철씨 위 밴드 제거할 때 현장에 있었다"면서 신해철의 죽음과 관련해 증언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 여성은 "병원에서 위밴드 수술 중 맹장 등을 제거한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며 "간호사들끼리 언젠가 이게 터지면 난리 날 것이다고 말한 적 있다"고 입을...
또한 하태경 교수는 윤씨의 진료 기록을 살펴보더니 "여기에서는 맹장을 수술하기 위해 입원했다고 돼 있지만 차트에는 맹장 수술만 돼 있고 위 밴드를 뺐다는 내용은 없다"며 S병원 차트에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알면 알수록 소름돋는다",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빨리 진실을...
고(故)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았던 전 S병원 간호사는 “신해철씨 위 밴드 제거할 때 근무하고 있었다”며 수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수술을 하다가 이것저것 꿰매야 될 일이 있어서 복강 내로 바늘을 넣어서 수술을 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그 바늘 카운트를 간호사들이 항상 세는데 바늘 카운트 하나가 비게 됐다. 그게 안 보여서...
그는 또 위밴드 제거 수술 당시 강 원장이 "쓸개가 없으면 육류 먹는 양을 줄일 수 있다"며 "쓸데없다고 생각해서 떼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쓸개를 제거하겠다는 말은 사전에 없었다고 윤 씨는 덧붙였다.
고 신해철의 장유착박리술을 집도한 S병원 강 원장은 그동안 두 차례 경찰에 출석해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방송에서 서상수 변호사는 故 신해철에 대해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위밴드 수술을 받았다. 여기서부터 불행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
이를 두고 남궁연은 "신해철이 유독 살에 집착하는 이유가 있다"며 "신해철 씨가 성대가 강한 가수가 아니다. 들어보시면 그렇게 굵은 소리가 나는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고음을 지를 때...
이어 "위밴드 수술을 받은 히스토리가 있는 환자였다"며 "유족들에게 현금을 주고 합의를 본 것으로 알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도 담고있다.
또 故 신해철 수술 병원장과 병원에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故 신해철 수술을 담당한 S병원 병원장이 위밴드 수술에는 천공위험성이 동반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목소리를...
지난 2013년, K원장에게서 신해철과 같은 위밴드 제거수술을 받았다는 환자 윤씨는, 전신마취에서 깨어나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맹장’이 사라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신해철씨의 사망사고에 대해 알고 있는 의료관계자들을 찾는다는 제보를 냈었다. 그 결과, S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한 사람이 전화를 걸어왔다....
이어 "역시 위밴드수술을 받은 히스토리가 있는 환자였고 유족들에게 현금을 주고 합의를 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며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병원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인물은 "S병원은 Stryker라는 장비를 사용했는데 저장을 하지 않아도 14개까지 복원이 되는 만큼 하루 속히 경찰이 해당 장비와 전문가를 섭외해...
위 대만부(긴쪽)를 절제해 없애는 수술을 말하는데, 진료 기록만 보면 약간 변칙의 수술인 것으로 추정된다. 기록에는 없지만, 밴드를 수술 중에 제거하고 대안으로 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곳 수술부위가 어떻게 돼 있는지가 관건이다.
당시 JP(배액관)을 제거하고 퇴원한 것을 보면 환자상태가 나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병원에 따라 방침이 다를 수...
이들 환자 가운데 일부는 故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은 스카이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같은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몇몇 환자는 아산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장기가 손상돼 현재 중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해철은 지난달 17일 장협착 증세로 수술을 받았고 이달 22일 증세가 악화돼 병원에 재입원했다. 이후 심장 이상이 발생해...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던 서울 송파구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은 지난 2011년에도 위밴드 삽입 수술로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다.
보도에 따르면 2011년 4월, 송모(43)씨는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으로부터 위밴드 삽입 수술을 받았다. 수술 직후 송씨는 복통을 호소했고, 강세훈 원장은 진통제와 해열제를 투여했다. 수술 사흘 뒤 강세훈...
또 신해철의 의사와 무관하게 강세훈 원장이 위축소 수술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예전 위밴드 수술 때문에 생긴 유착이 위 주변에서도 발견돼 봉합 수술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신해철의 응급수술을 담당한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당시 심정지 상태로 실려온 신해철의 소장에서 천공이 발견됐다....
또 신해철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위축소수술를 했다는 의혹에 있어서는 "예전 위밴드 수술 때문에 생긴 유착이 위 주변에서도 발견돼 봉합수술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인했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협착 증세로 수술을 받았고 22일 증세가 악화돼 병원에 재입원했다. 이후 심장 이상이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故 신해철 부검 결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신해철 부검 결과, 진실은 밝혀져야한다" "故 신해철 부검, 천공 두군데나 발견되다니" "故신해철 부검 결과, 스카이병원 입장 밝힐때 됐는데" "신해철 부검 결과 심낭염이라니" "신해철 부검 결과 심낭 천공 스카이병원 위밴드수술 어찌된거냐"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