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위기관리시스템을 가지고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하는 것이 대통령의 의무인데, 그러면 자정이 지나고 바로 이것을 어떻게 이전해 공백이 없도록 할 것이냐는 게 충분히 문제가 되는 게 아니겠냐. 그 대책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박 수석은 윤 당선인 측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것에 대해서도 "그러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정점이 예측대로 형성되면서 의료체계를 준비된 범위에서 대응할 수 있다면, 이번 위기가 코로나19 전반 대응 과정에서 가장 마지막의 큰 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만741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40만 명을 넘어서며 최다치를...
2010년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선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추진했고 2011년에 기재부로 돌아와 정책조정국장과 경제정책국장 등 거시경제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제정책국장 시절엔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리스크 요인이 극대화됐던 한국경제를 안정화하는 역할을 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후에는 두문불출하다 2020년 농협대 총장을 맡았다.
그는 일 처리가 깔끔하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 위기극복 및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그동안 취해온 대출 만기연장 등 한시적 지원조치의 기한 대부분이 3월 또는 4월 말"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소상공인 등의 부담과 직결된 고용·산재보험료, 전기...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매일 장 시작 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 중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컨틴전시 플랜을 '정상-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 맞는 시장 안정 대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앞선 22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산업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날 서울 코트라(KOTRA)에서 영상회의를 하고 '우크라이나 비상대책반'이 운영하고 있는 대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입기업 전담창구 '무역투자24'의 지원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러시아,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등 총 5개 국가 내 진출기업...
정 원장은 회의에서 “ECB 총재, BOE 총재, 그리고 무디스 회장 등을 만나 현재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며 “한국 경제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다른 주요국에 비해 견고한 펀더멘털을 유지하고 있고 위기관리 측면에서도 충분한 능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롭 파우버 무디스 회장은 “한국이 그간 보여준 거시...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이 지역 수출까지 타격이 불가피하다. 무역적자 누적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최대 위기다. 당장에는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와 비축물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 말고 뾰족한 대책도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거시경제에 다시 먹구름이 덮치는 상황도 문제이지만, 무엇보다 가장 불안해지고 있는 민생 물가의 비상한 대응책이 급선무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NSC 및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존은 존중돼야 한다”면서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이러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다음 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출입명부 관련 조치사항을 결정했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좀 더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현행 거리두기의 틀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다만...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4일 간부회의를 통해 “철저한 모니터링 및 대비 태세를 지속 유지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미국 경제 상황과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위기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장하성 주중 대사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수천억 원의 손실을 낸 알 디스커버리 펀드에 가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이후 사모펀드...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최근 외환 수급 여건 변화가 환율, 외환 유동성 등에 미치는 영향도 점검하고, 외채, 외환보유액 등 대외건전성 지표 안정적 관리도 모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해 최근 경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일상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이 코로나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4차 대유행 초기인 지난해 7월 25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우선"우리나라도 오미크론 변이가...
안전보건관리 자율점검표 배포
△네이버커넥트재단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인증
12일(수)
△고용부 장관 09:00 제16차 고용위기대응반 회의(서울 경사노위)
△‘21년 하반기 청년디지털일자리 부정수급 집중점검 기간 운영 결과 발표
13일(목)
△고용부 장관 16:00 고객상담센터 방문 및 방역점검(천안시 동남구)
△고용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이에 따라 금융안정을 위한 선제적 관리와 위기 대비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하고 나섰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등은 4일 범금융 신년인사회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우려했다. 공통적으로 우리 경제의 최대 리스크로 가계부채를 꼽았다. 이주열 총재는 “금융완화 조치의 정상화 과정에서 과도한 레버리지(차입)와...
정부는 3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래유망 신(新)직업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신기술·융합 분야 5개, 교육·의료 분야 2개, 문화·여가 분야 4개, 농림·수산 분야 4개, 환경 분야 3개 등 총 18개의 신직업을 발굴했으며 이 직업들의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