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전문 사이트 골닷컴은 지난 26일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샬케를 이기는 열쇠는 박지성과 웨인 루니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중요한 경기에 나설 선수는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런 관점에서 박지성은 중요한 경기에 특히 강한 선수다. 박지성은 첼시와의 8강 2차전에서 2-1 승리를 결정지었다"고...
공격 점유율에서 59-41로 뉴캐슬을 압도한 맨유는 최근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웨인 루니가 전반 19분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또 후반 추가 시간에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뉴캐슬의 수비수 대니 심슨의 발에 걸려 넘어졌지만 과장된 몸짓이라는 이유로 오히려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후...
맨유는 2007년과 2008년 이 상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2009년 수상자인 라이언 긱스, 지난해 수상자인 웨인 루니까지 4년 연속 PFA 최고의 선수상을 휩쓸었으나 베일에 막혀 5년 연속 수상에는 실패했다.
2007년 2부리그 챔피언십 소속이던 사우샘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베일은 왼쪽 윙어로 활약하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6경기에서...
웨인 루니도 제 역할을 다해줬다"며 "첼시는 후반에 1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인상적인 펼쳤지만 오늘은 우리가 더 강한 팀이었다"고 흡족해했다.
퍼거슨 감독은 "현재 맨유의 경기력은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조다. 선수들 모두 제 컨디션을 찾았고 도전을 즐기면서 매 경기에 필사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가...
BBC는 기사를 통해 "박지성의 결승골이 나오면서 첼시의 역전 희망은 금방 사그라들고 말았다"고 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점을 줬다. 이날 경기에서 평점 8점을 받은 선수는 선제골을 터뜨린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비롯해 웨인 루니, 박지성 등 단 3명 뿐이았다.
후반 32분 웨인 루니의 패스를 받은 라이언 긱스가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공을 내주자 박지성은 달려들어 곧바로 첼시의 오른쪽 골문을 갈랐다.
전반 43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선제골로 앞서다 후반 32분 디디에 드로그바에 만회골을 내준 맨유는 곧바로 터진 박지성의 득점포로 2-1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득점 외에도 넓은 활동량과...
맨유는 2007년과 2008년 이 상을 2연패 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2009년 수상자인 라이언 긱스, 지난해 이 상을 받았던 웨인 루니까지 4년 연속 PFA 최고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올 시즌 맨시티를 정규리그 3위로 끌어올린 테베스는 눈부신 활약으로 1974년 PFA 올해의 선수상 제정 이후 맨시티 선수로는 처음으로 영광의 자리에 설 가능성이...
맨유는 전반에만 수비수의 실책으로 페널티킥으로 두 골을 먼저 내줬지만 웨인 루니의 해트트릭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쐐기골 등 후반에만 네 골을 쓸어 담으며 극적인 4-2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이날 박지성을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로 내세우고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라이언 긱스를 좌우 측면 날개로 배치했다.
맨유는 경기 초반 페널티킥으로 먼저 두 골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참가했던 박지성과 웨인 루니,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 등 일부 주축 선수들은 구단의 배려로 투어에 참가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2년 연속 MLS 올스타와의 경기에 초대받아 기쁘다. 지난해 열광적인 팬들 앞에서 특별한 경기를 펼쳤다"면서 "올해도 승리를 자신하는데 모든 선수가...
2, 3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750만 유로)와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70만 유로)가 올랐다.
상위 20명 가운데 7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이었고, 잉글랜드의 '꽃미남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은 1900만 유로의 수입으로 5위에 올랐다.
감독 중에는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1350만 유로로 1위를 차지했다.
호셉...
맨유는 지난 2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웨인 루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내리 두 골을 내줘 1-2로 역전패했다.
경기 후 퍼거슨 감독은 루니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반칙을 당했는데도 마틴 앳킨스 주심이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크리스 스몰링의 반칙으로 프랭크 램퍼드에게 내준 페널티킥 결승골 때도 판정이...
현재 시즌 17승9무3패(승점 60점)로 선두를 달리는 맨유는 지난해 11월11일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지난달 12일 안방에서 치러진 27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웨인 루니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정규리그 15승8무6패(승점 53)로 3위에 올라있다.
이날 맨시티는 레딩의 공세에 시달리며 전반을 득점 없이...
웨인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투톱으로 나서 4-4-2 진용을 완성했다.
리버풀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루이스 수아레스를 막시 로드리게스와 루카스, 라울 메이렐레스, 스티브 제라드, 카윗이 미드필드에서 지원했다.
잉글랜드 축구팬의 관심을 모으는 '레즈 더비'답게 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거세게 부딪혔다.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리버풀은...
첼시는 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0-2011 프리미어리그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9분 웨인 루니의 선제골로 끌려갔지만 후반 들어 다비드 루이스의 만회골과 프랭크 램파드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리그 4위 자리를 탈환했고 맨유는 패했지만 여전히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첼시는 전반...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오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치러진 맨시티와 2010-2011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33분 웨인 루니의 결승골이 터지며 2-1로 이겼다.
맨시티를 꺾은 맨유는 16승9무1패(승점 57)로 선두 자리를 확고히 지킨 가운데 맨시티는 14승7무6패(승점 49)로 불안한 3위를 유지했다.
2011 아시안컵을 치르고...
승점 46)을 승점 5점차로 밀어내고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두 번 밖에 승리를 따내지 못한 맨유는 이날도 전반에만 헤딩골을 두 개나 내주고 0-2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패배 위기에 몰린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라이언 긱스를 기용했고 후반 21분에는 웨인 루니를 빼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웨인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최전방 투톱으로 세우고 라이언 긱스와 루이스 나니를 좌·우측면에 배치한 맨유는 토트넘의 적극적인 공세에 시종 힘든 경기를 펼쳤다.
특히 전반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수비수 하파엘 다 실바가 후반 29분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더욱 궁지에 몰렸다. 하지만 끝까지 균형은 지켜냈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 후...
맨유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로미치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분 웨인 루니(25)의 선제골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2)의 결승골을 묶어 웨스트브롬을 2-1로 물리쳤다.
올 시즌 정규리그 8번의 원정 경기에서 1승7무에 그쳤던 맨유는 원정 두 번째 승리를 챙기며 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