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85% 이하로 4인가구 기준 월소득 약 400만 원, 재산 2억57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1000만 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박원순 시장은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 짊어지고 가야 할 부담이 아닌 사회가 함께 안고 가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2021년까지 서울 전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제약 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보편적...
이용자 특성은 전년과 유사하게 생활·사업자금이 필요한 월소득 200~300만 원, 자영업·생산직의 40대 이상 남성이 주로 이용했다. 60대 이상 고령층, 가정주부 등 상환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취약계층의 이용비중이 증가했다.
불법사금융 평균 연이율은 26.1%로 전년 말(26.7%)과 유사했다. 대출금리는 최대 60%에 이르는 등 법정최고금리(24%) 초과 이용비중이...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구직자에게 구직촉진수당 300만 원(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내년 7월부터 시행된다. 구직촉진수당은 만 18∼64세 구직자 가운데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50% 이하면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내년 20만 명으로 전역예정 장병과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도 포함된다.
정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이 밖에 부양의무자 재산의 소득환산율이 월 4.17%에서 절반인 월 2.08%로 인하된다.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낮더라도 재산으로 인해 수급에서 탈락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국민의 기본생활을 온전히 보장하는 포용적 복지 구현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수급자 선정기준의 과감한 완화를...
서울시 보훈수당인 보훈명예수당(생존 애국지사 본인에게 월 20만 원 지급)에 이어 저소득 후손에 대한 수당을 새로 만든 것.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로 약 3300여 가구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국민임대주택 특별공급도 늘린다. 당초 2020년부터 입주예정인 고덕강일·마곡 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입주 자격은 월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20% 이하인 무주택자로, 사회적 경제주체가 제안하는 주거테마에 따라 입주민을 모집하게 된다.
특히 입주민들이 스스로 커뮤니티를 형성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청년ㆍ신혼부부 및 경력단절여성, 지역 협동조합 등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Price Income Ratio)는 전국 5.5배(중위수)로, 2017년(5.6배)과 유사한 수준이며 수도권이 6.9배로 광역시 등(5.6배)과 도지역(3.6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다만 조사기간(2018. 6~12월) 감안 시 9ㆍ13대책 등에 따른 수도권 집값 안정효과는 조사 결과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임차가구의 월소득에서 차지하는 월...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은 법적지원 기준에서 벗어난 일정 소득 이하(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4인가구 월소득 461만3536원)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생계ㆍ의료ㆍ주거ㆍ기타 긴급비를 가구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의료비의 경우 가구가 아닌 개인으로 지원되며 가구당 최대 3인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은...
소득별로는 연봉 5000만원(월소득 420만원) 이상 계층은 65.6점으로 높은 반면, 연 3000만원(월 250만원) 미만 계층은 58.0점으로 낮았다.
금융이해력을 부분별로 보면 금융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기본지식인 금융지식은 65.7점, 재무계획과 관리, 정보에 입각한 금융상품 선택 등 금융행위는 59.9점, 소비와 저축, 현재와 미래, 돈의 존재가치 등에 대한...
2017년 주거실태조사에서 월소득 대비 주택임대료는 전국 17.0%, 수도권 18.4%, 광역시 15.3%, 도 15.0%로 조사됐다.
2018년 최저임금 대비 원·투룸 월세와 비교하면 서울은 수도권에 비해 4%p 이상 높은 수준이지만 인천·경기는 1.8%p, 지방5개광역시 1.4%p, 기타지방 1.9%p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평균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최저임금 수준에서 원·투룸에...
최저임금 인상이 임시·일용직 일자리에 의존하던 최저소득층엔 재앙이 됐다. 일자리 감소로 가구 내 취업인원이 줄면서 근로소득이 급감하고, 경기 불황으로 사업소득도 크게 줄었다. 반면 사회보험료와 대출이자 등 비소비지출이 늘면서 기초연금 인상 등 공적이전소득 증가에도 불구하고 처분가능소득이 큰 폭으로 줄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3분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가운데 사업장대표로서 등록돼 있는 미성년자의 소득분포현황을 보면 이들의 평균 월소득은 322만원, 평균 연봉은 386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부동산임대업의 소득이 두드러졌다. 미성년 사업장대표 중 24명은 평균 연봉이 1억원 이상이었고 이들 대부분(23명)은 부동산임대업자였다. 또 평균 연봉 500만 원 이상~1억 원...
국토부의 지난해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의 평균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PIR)은 10.7배로 나타났다. PIR는 자가 가구의 주택 구입 가능성 정도를 보여주는 수치로, 높을수록 부담이 크다는 의미다. 이 수치가 10배를 넘은 곳은 서울이 유일하다.
임차 가구의 주거비 부담 정도를 보여주는 월소득 대비 임대료비율(RIR)도 서울이 28.9%로 전국에서 가장...
금융위는 "국민행복기금 내 신청자 중 심사완료된 1만7000명 중 91%가 월소득 100만원 이하의 저소득자로 나타났다"며 "국민행복기금 내 신청자(전체 2.5만명) 중 73%가 채무원금 500만원 이하의 생계형 소액연체차주다"고 설명했다.
금융공공기관 및 민간금융회사에는 2만8000명의 채무자가 지원 신청했고 10월말까지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또 유동자산이 세후월소득의 1.5배에서 2배보다 낮은 가계의 한계소비성향도 높았다. 즉 가계의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한계소비성향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채가 많거나 유동자산이 적을 경우에도 한계소비성향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워킹푸어란 주택이나 연금 등 비유동자산은 물론이거니와 요구불예금이나 주식, 펀드 등 유동자산도...
공식적으로 로또 아파트 청약자격은 무주택에 재산이 없어야 하며, 3인 가족 월소득이 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부동산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불법·편법 청약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국세청을 동원해 금수저를 가려낸 뒤 철퇴를 가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
그정도면 책임을 다 한 것일까. 역대 2위(1위가 궁금하시면 끝까지...
문재인 정부 1년간 소득양극화 수준이 역대 최악으로 벌어졌다.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앞세운 정부가 막대한 재정을 들여 쓴 정책들이 효과를 내지 못한 결과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95배로 나타났다. 2003년 관련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자가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PIR)는 중위수 기준 전국 5.6배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수도권이 6.7배로 광역시(5.5배)와 도지역(4.0배)보다 높게 나타났다. 평균값 기준으로는 전국이 6.4배로 전년(6.3배)보다 소폭 늘었다.
임차 가구의 월소득에서 차지하는 월임대료 비율(RIR)은 중위수 기준 전국 17.0%로 전월세 전환율 하락(2014년...
그동안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창업용 차량을 지원받은 주인공들은 누적 월평균 소득이 지원 전 대비 2~3배 이상 증가했으며, 꾸준히 300~400만 원 이상의 월소득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도 여럿 배출하는 등 서민 자립지원의 실질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4년의 시즌5와 2016년의 시즌6에서는 창업용 차량 지원과는 별도로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특히 SK 본사가 있는 서린동(574만 원)과 공평동(512만 원), 세종로(376만 원)가 급여 수준이 높았다. 중구(325만 원), 영등포구(320만 원), 서초구(312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서울 자영업자 월소득은 카드 가맹점 매출액 기준으로 172만 원이었다. 강남구는 298만 원으로 서울시 전체의 1.74배에 달했다. 서울시 국민연금 수급자들의 연금 소득은 월 34만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