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청용은 3일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쿠웨이트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이청용은 A매치 기간 재활에 나섰다.
명단에 포함되도 경기에 나설지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에 비해 체력을 비축한 만큼 이청용이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볼 가능성은 크다.
최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자메이카와의 진검승부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아시아 최강의 위용을 축구팬들에게 선보였다.
대한민국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경기에 황의조(성남)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은 황의조의 뒤를 받치는 섀도 스트라이커 역할을...
북한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예멘을 제압하고 조 1위를 수성했다.
북한은 13일 오후 4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5차전에서 예멘에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8일 필리핀전에서 0-0으로 비긴 북한은 두 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북한은 4승1무(승점 13)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조 선두 자리를...
한편, 슈틸리케호는 지난달 3일 열린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부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상대팀인 자메이카는 지난 7월 CONCACAF(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골드컵 준결승에서 미국을 꺾으며 멕시코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이번 한국 원정 멤버엔 골드컵에서 뛰지 않은 신예 선수가 대거 포함됐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 경기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구자철의 선제골이 빛났다. 이로써 한국은 4전 전승을 거두며 G조 1위(승점12점)를 지켰다. 쿠웨이트는 승점9점(3승1패)으로 2위를 유지했다.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석현준을 원톱으로 세우고 구자철과...
구자철은 9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1-0 앞서가게 됐다.
전반 12분 권창훈이 박주호에게 연결했다. 이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박주호가 공을 올리자 구자철이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석현준을 원톱으로...
슈틸리케 감독은 8일 쿠웨이티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에 새 포메이션을 선보인다.
석현준(비토리아)이 라오스, 레바논에 이어 3경기 연속 원톱 선발 출전하고, 좌우 날개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남태희(레퀴야)가 나서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의 공백을 메운다.
라오스와 레바논...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와 월드컵지역 예선을 치른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둔 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8일 오전(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의 쿠웨이트SC 스타디움에서 선수들에게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는 이날 밤 11시 55분에 시작된다.
북한은 8일 오후 평양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에서 득점 없이 0대 0으로 비겼다.
전승을 기록하고 있던 북한은 필리핀과 비겼지만 3승1무(승점 10점)의 성적으로 조 선두를 유지하게 됐다. 북한이 선두를 지키게 된 이유는 앞선 경기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무패행진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오는...
2011년 9월 이후 4년 만에 쿠웨이트 원정 경기를 치르는 대표팀으로서는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 직행하기 위한 사실상의 마지막 관문이다.
현재 G조 1위인 우리 대표팀은 쿠웨이트를 꺾으면 각 조 1위까지 주어지는 최종예선 직행 티켓을 확보하는 데 유리해진다.
이날 경기에서는 슈틸리케 감독이 평소 많이 사용한 4-2-3-1 전술이 가동될 것으로 관측된다....
쿠웨이트에서 한국 대표팀이 경기를 펼치는 것은 2011년 9월 치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이후 4년 만이다.
교민들은 5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비롯해 대표팀이 쿠웨이트 공항으로 입국했을 때에도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한 바 있다.
한편, 한국과 쿠웨이트는 각각 3승씩 거둬 이번 경기는 사실상 G조 1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이후 8일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원정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각각 3승씩 거둬 이번 경기는 사실상 조 1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쿠웨이트전은 승점 6점의 가치가 있는 경기”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9일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지만, 손흥민(23ㆍ토트넘 훗스퍼)과 이청용(27ㆍ크리스탈 팰리스)이 부상으로 제외돼 21명만 쿠웨이트전에 소집됐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21명 중 K리그에서 활약하는 7명을 포함해...
이청용은 발목 염좌로 2주 진단을 받아 8일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청용 대체 발탁은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협회는 발 부상을 당한 손흥민(23ㆍ토트넘 훗스퍼)에 대해 “소속팀에서 결과를 지켜보는 상황”이라며 “소집 가능 여부는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권창훈은 8일(한국시간) 레바논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해 세번째 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권창훈의 활약에 힘입어 레바논을 3-0으로 꺾었다. 22년 만의 레바논 원정 승리다.
그는 지난해 12월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당시 권창훈은 2015 동아시안컵 남자 축구 국가대표 발탁 후 자신의...
중국은 8일(한국시간) 중국 선양의 선양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몰디브를 3-0으로 꺾었다. 유다바오가 멀티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3일 홍콩과 0-0 무승부를 기록한 중국은 이날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약체 몰디브를 상대로 거센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8분 몰디브 골키퍼의 실책으로 기회를 잡은...
권창훈은 8일(한국시간) 레바논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해 세번째 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권창훈의 활약에 힘입어 레바논을 3-0으로 꺾었다. 22년 만의 레바논 원정 승리다.
권창훈은 이번 월드컵예선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지난 3일 라오스와의 월드컵예선전에서도...
일본은 8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E조 4차전 아프가니스탄과 원정경기에서 6-0으로 승리를 거뒀다. 카가와 신지와 오카자키 신지가 각각 멀티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일본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전반 10분 하라구치 겐키의 패스를 이어받은 카가와 신지가 오른발 슈팅으로...
레바논3-0 완파, 레바논3-0 완파 저질매너, 레바논3-0 완파 관중, 한국 레바논, 한국 레바논 승리
8일 레바논 시돈의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레바논의 경기. 한국 장현수가 패널티킥을 차기 전 레바논 응원단이 레이저빔을 쏘고 있다
권창훈은 8일(한국시간) 레바논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해 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권창훈의 활약에 힘입어 레바논을 3-0으로 꺾었다. 22년 만의 레바논 원정 승리다.
이날 권창훈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기성용, 정우영과 함께 중원을 맡은 권창훈은 재빠른 전방 침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