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 우크라이나, 폴란드의 정관계,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원 장관은 16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어떤 분들은 종전이 멀었는데 이른 것 아니냐고 하지만 전후 질서를 위한 판짜기는 이미 진행 중이고, G7끼리는 땅 분할이 이미 끝났다"며 "지금 들어가도 우리가 늦는 것이고, 어쩌면 지금이 마지막일 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의 연설을 시작으로 복구가 시급한 우크라이나 도시들에 대한 발표 및 논의가 이어졌다. 관련 도시는 코노토프(Konotop), 마리우풀(Mariupol), 부차(Bucha), 이르핀(Irpin), 타라시차(Tarashcha) 등이다.
이날 이응근 삼부토건 대표는 회사 소개와 더불어 추진 중인 프로젝트 등을 발표하며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어...
콘퍼런스에는 3국 정부·기업·학계 관계자들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한국 정부 대표단,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의원들은 우크라 전후 재건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드레이 니콜라옌코 우크라이나 국회의원은 “종전 이전이라도 키이우에 와서 한국이 어떻게 재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지 확인해...
포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 우크라이나, 폴란드의 정관계, 기업, 대학, NGO(비정부기구),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한다.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인도적 지원, 전후 복구 및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의 이번 포럼 참석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재건뿐 아니라 양국 간 협력, 국내 기업의 재건사업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은 그간 제도 사각지대에 놓여, 과도한 관리비가 부과되더라도 청년들은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대책으로 관리비가 ‘제2의 월세’로 악용되는 구조를 차단하고, 임대인이 부당하게 관리비를 올리는 관행을 끊어내 임대차 시장이 더욱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불법하도급은 공사비 누수, 부실시공으로 이어져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협하고 근로자들의 근로여건을 해치는 한편, 건축물의 품질을 저하시켜 궁극적으로는 국민께 피해를 끼친다"며 "건설현장에서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철저히 단속하고 처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김병수 김포시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만나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 추진과 관련해 방화차량기지 인근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부지에 대한 김포시와 인천 서구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원 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및 ITF 교통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폴란드와 독일로 떠나기 전 중재에 나섰다.
이날 원...
이외에도 ITF에 참석하는 국내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통·모빌리티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방안을 모색한다. 체코·영국·독일 교통부 장관, UNECE 사무국장 등과 만나 교통 및 인프라 협력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국제사회의 지원에 힘입어 전후복구부터 경제성장까지 이룬 K-개발플랫폼을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나누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전세제도는 수명을 다했다”고 언급하면서 ‘전세 폐지론’에 불이 붙였습니다.
원 장관은 16일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전세제도 전반을 손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는데요.
원 장관은 “지금처럼 갭투자를 통해 (전세금을) 돌려줄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이 이걸 갖고 투자 차익만 노리고, 브로커까지 끼고...
17일 본지 취재 결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전세 제도는 이제 수명을 다했다”며 “전세 사기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 ‘빌라왕’ 사례 등 집값 하락기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전국에서 터져 나오자 전세 제도 자체를 손봐 추가 피해를 막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전세 개편 방안은 거래 투명성...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한준 LH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시설 조성 및 운영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개별 운영 중인 아이돌봄 관련시설을 생활권 중심에 모으고 어린이전용 문화시설과 의료서비스를 갖춘 거점공간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취임 1년 간담회에서 “(부동산) 경착륙 우려는 해소됐지만 그렇다고 부동산 가격 상승 반전은 시기상조라는 게 모든 부처의 공통된 인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부동산 정책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방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따져볼 일이다.
전임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전국을 휘몰아친 부동산 광풍은 기본적으로 저금리 정책에서...
1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열린 국토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전세 제도가 이제는 그 수명을 다한 게 아닌가 본다”며 대규모 전세 제도 개편을 예고했다.
그는 “임대차 3법 전체를 개정해야 하는데 특히 전세와 매매시장 사이의 단절이나, 주거약자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부분을 막는 연구를 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국토교통부는 16일 원희룡 장관 주재 기자단 간담회를 세종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월례 간담회 명목으로 개최됐지만, 사실상 원 장관 취임 1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히는 기자회견 성격이 짙었다.
원 장관은 먼저 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계획을 밝혔다. 원 장관은 “국토부가 여러 안을 검토했는데 일단 1년 더 유예하자고 결론냈다”며 “과태료 부과와...
이날 강릉시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원희룡 장관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강릉 국가산단이 이른 시일 내에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 자리 잡도록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책은 △기업이 원하는 산단 계획 △원스톱 인허가 △기업유치 지원 △쾌적한 근로 환경 조성 등이다....
앞서 참여연대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시민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한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8명이 교체 대상 고위공직자 1순위로 나왔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참여연대 출신으로 민주당 정권 요직이나 민주당 의원이 된 사람을 세어보면 양심에 찔려서라도 지금처럼 중립적...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당정 회의는, 건설현장 정상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아시는 것처럼 우리 건설현장은 오랜 기간 동안 쌓이고 쌓인 이 불법과 비정상의 문제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원 장관은 "일부 건설사들은 수주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일부 건설사들이 여전히 ‘수주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 공사는 돈에 맞춰하면 된다’는 잘못된 인식과 관행에 젖어 있어 불법하도급과 부실시공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민당정 회의를 계기로 건설현장의 법질서를 확립해 건설현장의 부당이득을 국민과 건설 근로자에게 되돌려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