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충북도와 청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광역철도 노선을 마련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명실상부한 충청권 지역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즉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최대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같은 달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교통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의 올렉산드라 아자르키나 차관과 만나 재건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제2의 마셜플랜’으로 불리는 대형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사업 규모만 약 1200조 원대에 달한다.
이에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꼽힌 종목은 건설주...
국토교통부는 8일 원희룡 장관이 서울 구로구 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발주청·건설사에 양질의 휴게시설을 충분하게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 장관은 현장에 설치된 휴게실과 화장실, 탈의실 등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이후 간담회에서 해당 현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로부터...
최근 국토교통부의 주택정책이나 원희룡 장관의 행보는 마치 상업영화의 흥행 공식을 따르려는 것처럼 읽힌다.
예를 들어, 전세사기 문제가 확산하자 국토부가 문제 해결의 ‘키’를 쥐고 원인 조사부터 해결까지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반년 이상 부처 역량을 ‘올인’하다시피 하고 있다. 또 장관은 여론의 주목도가 높은 사고 현장이나 1기 신도시 재건축 단지...
지난 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기 신도시 특별법 대상지 중 하나인 안양 평촌 신도시에 방문해 “리모델링에서의 내력벽 철거와 수직증축 활성화는 안전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풀려고 한다”며 “내력별 철거 시 안전에 문제없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전문가들과 국민 절대다수가 수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의 이번 발언을 두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내년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앞두고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이 고속철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어디서든 살기 좋고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한 국토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4월 5일에 있었던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나드미 네옴CEO 간 화상면담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된 아시아 첫 전시회다. 네옴의 선형 도시 ‘더 라인(The Line)’에 대한 각종 조형물과 영상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7월 26일부터 9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입장은 무료이지만...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경기 안양 평촌신도시를 찾아 주민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심의가 시작된 만큼 제정 절차가 조만간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속하게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시행령과 기본방침을 마련하는 후속 작업도 선제적으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피해자들이 빠른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위원회에 빠른 사태 수습을 주문했다.
1일 위원회는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발족식을 열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전세사기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민관 합동 기구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지원을 결정하는 기구다.
원 장관은 이날 위원회에 피해자 지원 속도전을...
특별법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결정하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1일 출범했다. 이날부터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피해지원위원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발족식을 갖고 1차 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전세사기피해자 심의 가이드라인을 논의하고, 경·공매 기일이 임박해 위원회의...
각 시・도는 30일 이내 조사를 마치고 위원회는 30일 이내 의결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피해 임차인의 어려움을 하루라도 빨리 줄여드릴 수 있도록 위원들의 분야별 전문성과 지혜를 토대로 깊이 있고 신속한 심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달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전세제도는 수명을 다했다”고 언급했다. 전세 사기 사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전세시대 종말을 예고한 것이다.
전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임대차 방식으로 꼽힌다. 일정 금액의 돈을 집주인에게 맡기면 일정 기간 동안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거주할 수...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 유선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전세피해 임차인들이 하루빨리 주거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 시 피해상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IS 지도 도입, 디자인・인터페이스 등 이용자 편의도 대폭 개선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그간 청년들과 안심전세 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결과를 최대한 반영하여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 전세계약을 할 때 안심전세 앱은 필수이니 지금 바로 다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 무자격자가 중개행위를 하면서 계약서 작성 대가로 공인중개사에게 일정 금액을 제공하는 등의 여러 유형이 적발됐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전세사기 의심거래 점검대상을 추가하고, 점검지역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여 2차 특별점검(3700여 명)을 시행 중이며, 불법행위에 연루된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1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C 노선 도봉 구간(창동역~도봉산역) 지하화를 확정하고 연내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GTX-C노선 도봉 구간이 지상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아 철로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자 장관이 직접 문제 해소에 나선 것이다.
서울 도봉구는 덕정~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은 물론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창동역사를...
원희룡 장관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및 우크라이나 고위급과 각각 양자 면담을 통해 협력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원 장관은 우크라이나 공동체영토 인프라개발부 올렉산드르 아자르키나 차관과 면담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및 개발프로젝트 참여, 국토 개발 및 스마트시티 조성, 교통인프라 개발, 인재양성 분야 등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양국 간 협력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무제한 갭투자를 금지 또는 제어하는 방식의 전세제도 개편 방향을 밝혔다.
원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논의하기 위해 방문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전세가 해온 역할을 한꺼번에 무시하거나, 전세를 제거하려는 접근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원 장관은 “전세 대출을 끼고 갭투자를 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원 장관은 22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해 한국·우크라이나·폴란드 민간분야가 공동으로 개최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오늘 콘퍼런스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위해 모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