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산업부 원전전략기획관은 환영사를 통해 "OECD/NEA 회원국 간 협력을 강화하면서 사용후핵연료 관리 역량을 증진하는 동시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제정,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확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윌리엄 맥우드(William D. Magwood) NEA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안전한 처리를 위한 심층처분의...
재임 시절 이 전 대통령은 경제·교육·안보 분야 협력 차 당시 왕세제 신분인 무함마드 대통령과 교류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UAE 원전 건설 수주를 위해 무함마드 대통령에게 직접 여러 차례 전화해 설득, 성공한 적도 있다. UAE 아크부대(군사훈련 협력단) 파병도 이 전 대통령 재임 시기에 있었다.
퇴임 후에도 이 전 대통령은 무함마드...
한국수력원자력이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운영사와 기술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한수원은 23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UAE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나와(Nawah)와 '원전 안전설비 비파괴검사 기량 검증 분야 기술교류 워크숍'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비파괴검사는 기기를 파괴하지 않고 결함 유무, 성능, 상태 등을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원전의...
산자부는 22일 페트르 트레쉬냑 체코 산업부 차관을 만나 에너지, 산업, 통상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원전 세일즈에 나섰다. 체코는 늦어도 오는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체코 원전 수주국을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과 프랑스가 2파전을 벌이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6일 회담에서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방류 및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조처를 둘러싸고 견해차를 드러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와 리창 총리는 이날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약 1시간가량 회담하고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방출을 둘러싼 사무급 회의를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기시다 총리는...
10:00 원전로드맵 수립 2차 회의(서울), 14:00 제3회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 포럼(잠실롯데H)
△특성화고 무역인재들과 소통하다(석간)
△한·미 원격의료 분야 협력 논의(석간)
△글로벌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의 장 열려
△2025 APEC 자문단 발족
△공공연구기관-대기업의 협력으로 소부장 기업 디지털전환 앞당긴다
△의무휴업 평일전환 1년...
아울러 프랑스·폴란드 등 적극적인 원전 활용국과 폐기물 및 송형모듈원자로(SMR) 기술 혁신 등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봤다.
인적교류는 EU의 우크라 난민 수용책을 참고해 한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할 영역을 모색하고, 난민 유입을 통해 발생할 문제를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KIEP는 "한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난민인정률이 가장 낮은...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지속가능금융 분야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원전과 수력 및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효과적 수행은 물론,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해다.
크레디아그리콜은 1894년 프랑스 정부가 설립한 자산규모 기준 세계 10위권 은행으로, 약...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아시아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 행사 주최로 한국을 찾은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 대표와 만나 한국의 재생에너지 정책 향과 RE100 캠페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자는 국제 캠페인이다....
또 “향후 원전기자재 보증, 수출대기업 협력사 수출 공급망 보증 등 상생금융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은행 직원들이 외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그가 목표로 삼는 핵심 과제 중 하나다. 방 부장은 “외환 업무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직원들이 은행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외환 분야를 흥미롭게 생각하고 또 전문성을 갖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강석진 이사장이 17일 오후 경기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있는 나다 현장을 방문하고, 원전 협력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전 산업의 매출, 투자, 수출 규모의 증가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 제언, 각종 규제 발굴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번 회의는 29개의 회원국이 모여 글로벌 청정에너지전환을 위해 원전, 재생, 배터리, 효율 등 24개의 청정에너지 작업반의 효과적 운영 방안과 청정수소, 청정전력, 이산화탄소 제거 등 7개 미션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산업부는 CFE 이니셔티브 확산 촉진을 위해 회원국들과 CFE 활용 확대 및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이날 행사는 체코 정부 측을 비롯해 금융기관, 현지기업 등 100여 개 사와 원전 분야를 비롯한 비즈니스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체코 측에서는 얀 피셔 전 총리, 페트르 트레쉬냑 산업부 차관, 토마스 에흘레르 산업부 부실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현지 금융기관, 협력업체 등에서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선 홍영기 주체코 한국대사, 안세진...
지난해 11월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산업부와 영국 에너지부는 '원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신규 원자력 프로젝트 △핵연료 △방사성폐기물 △원전 해체 △SMR △산업·인력 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으며, 후속 조치로 이번 원전산업대화체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영국 신규 원전 개발 및 건설 전망을...
'멘토링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이집트 등 신규 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출 노형에 대한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원자력 분야 진로 상담을 위해 마련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60여 명의 KINGS 학생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원자력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장현승 체코·폴란드사업실장은...
그는 “보수 정당이 원전만 얘기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우리 정책을 살펴보면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다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재생에너지가 더 중요하니 그 에너지원에 집중하겠다는 건데 관점의 차이가 조금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생에너지 vs 원전’이란 프레임은 제가 제일 먼저 깰 것”이라며 “프레임 논쟁으로 가면...
민관 협력 대응 모색
△자율운항선박 민관 원팀, 힘 모아 국제표준 주도 나서
15일(수)
△제6차 한영 원전산업대화체 개최(석간)
△4월 ICT 수출입 동향
△APEC 참석 계기 대미 투자기업 애로 점검
△수소 R&D 신규지원 확대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앞당긴다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기업의 전주기 투자 촉진 프로그램 시행
16일(목)
△산업부 장관...
또 "원전 생태계의 복원은 우리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수백조 원에 달하는 국제 원전 시장 진출의 토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성도 나왔다. 윤 대통령은 "시급한 민생정책에 힘을 쏟으며, 우리 사회의 개혁에 매진해 왔지만 국민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데는 저희의 힘과 노력이 많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3년, 저와 정부는...
특히, 원자력과 수소 및 재생에너지와 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추가 협의를 통해 협력 가능한 해외 사업을 앞으로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원전 수출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해외사업에 있어 국가적 차원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이어 "원전 4기가 들어가면 (체코의)에너지 인프라가 달라지고 인프라가 갖춰지면 우리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많아진다"라며 "산업협력과 실질적인 원전 건설 시공 능력 등이 우리가 가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의 의미에 대해서도 짚었다.
안 장관은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은 80년대처럼 달러 벌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