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재생에너지와 원전해체 산업 등 미래 에너지산업의 성장기회를 찾고 더 많은 일자리도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백 장관은 “자유무역협정(FTA)은 양적인 확대 뿐 아니라, 기존 FTA의 질적인 고도화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새해에는 수출이 더 많은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수출과 투자 지원제도를 개편해 더 많은 중소ㆍ중견 기업이 수출에 나서고 서비스...
그는 "재생에너지의 확대, 원전의 단계적 감축, 석탄화력의 친환경화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우리 국민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산업, 원전해체 산업 등 미래에너지 산업을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ㆍ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반영한...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 방사성폐기물 관리비용산정위원회를 열고 중ㆍ저준위 방폐물 관리비용, 원전해체 비용 충당금을 재산정해 27일 고시했다.
방사성폐기물 관리 비용은 방사성폐기물관리법 시행령 제5조에 근거해 산업부 장관이 2년마다 검토, 고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업부는 방폐물 발생자인 원전사업자(한수원), 방사선진흥협회 등 사전...
목표 설정(Attainable),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한 현실화(Realize), 시간을 초월한 안전(Timeless)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건설은 ‘선택과 집중’, ‘사업구조의 선진화’를 중장기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에 4대 사업본부는 해양항만·지하공간·장대교량사업, 사업 다각화, 설계경쟁력 강화, LNG액화플랜트, 원전해체 등의 세부전력과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
안전 및 해체기술의 연구개발 예산 687억 원 중 가동원전의 안전성 확보에 96억 원, 방호ㆍ방재기술 고도화 기술 개발에 28억 원, 공통 기반기술 및 첨단 안전기술 개발 지원에 97억 원 등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한 기반기술 38개와 상용화 기술 58개 등 총 96개 기술을 2021년까지 개발하기로 했다.
원자력 기술을...
최 팀장은 “원전 해체 산업을 원자력계의 또 다른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해체 역량 확보 후 해외 해체시장 진출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특히 해체 기업의 시장 참여 확대를 위해 공정별 분리 발주, 고리 1호기 단독 즉시 해체, 국내 해체 산업 인프라 적기 조성으로 후속 호기 해체 대비에 나선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정부, 공공기관과 해체 관련 주요 기업 등이 참여하는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2015~2019년에는 원전 76기가 해체되며 2020년대에는 183기가 해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30년대와 2040년대 이후에도 각각 127기, 89기의 원전이 해체될 예정이다. 이 같은 원전해체에 들어가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에 영국에서는 전통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원전해체, 고부가가치 제조업, 신성장산업(바이오 등)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14개 기업이 참석했다. 프랑스에서는 스타트업 투자, 고급 소비재, 친환경 산업, 고부가가치 소재부품, 의료기기 분야에서 12개 기업이 참석했다.
백운규 장관은 한국 경제의 견고한 성장세, 혁신적인 산업 여건과...
한국과 프랑스 양국 정부가 에너지, 원전해체, 신산업 분야와 관련해 협력키로 합의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ㆍ프랑스 에너지장관 회담과 제2차 한ㆍ프랑스 경제장관 대화를 개최하고 양국 경제협력 현안을 협의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밝혔다.
백 장관은 니콜라 윌로(Nicolas Hulot) 프랑스 에너지환경부 장관...
한편, 백 장관은 "한국과 영국이 각각 경쟁력을 갖고 있는 원전 건설 분야와 원전 해체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한다면 원전 전주기에 걸쳐 상호 이익이 되는 결과가 기대된다"며 "원전해체 초기단계에 있는 우리나라의 해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과 같은 원전해체 선진국과 인력교류 및 정보교환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원전 건설ㆍ해체산업 협력, 신산업 기술 공동개발, 유럽연합(EU)의 국내 투자유치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백 장관은 주요 원전 수출 대상국인 영국과 체코를 방문해 주요 정관계 인사와 면담을 하고 해외 원전수출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적극 표명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원전시장...
그는 “프랑스에서는 원전 해체와 관련된 것들을 챙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말 완성될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해서는 “85∼90% 정도 완성돼 있다”면서 “에너지 전환은 안정적인 수급 차원 뿐 아니라 새로운 에너지 산업을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했다.
포항 지진 이후 원전 안전과 관련해서 백 장관은 “7.0 규모 지진이 발생해도...
또 9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제레미 포클링턴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에너지·안보 실장을 만나 우리 기업이 영국의 신규 원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국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박 실장은 원전 해체 초기 단계인 우리나라가 해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원전 해체 선진국인 영국과 인력·기술 교류 등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영국은 이를 환영한다는...
원전산업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가능성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 보좌관은 각료회의 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원전의 경쟁력, 원전안전을 위한 노력, 갈등해결을 위한 공론화 과정, 에너지 전환 정책의 배경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국제사회에 대해 원전건설·해체, 미래 에너지 분야의 협력확대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공론화 기간 중단됐던 신고리 5ㆍ6호기 건설을 재개하고 이를 위한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7월 14일 한수원 이사회 의결에 따라 계약ㆍ협력업체가 일시중단 기간 중 지출한 비용은 한수원이 업체와 협의를 통해 보상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원전안전운영과 해체산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기타 신규사업 발굴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원전안전운영과 해체산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기타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검토하며, 원전산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정부는 밝혔다.
백운규 장관은 "정부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며, 후속조치와 보완대책 이행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산업계가 보유한 원전기술을 포기하고 해체기술에 역량을 투입하는 것 자체가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월성 원전 1호기 중단은 한수원 이사회 의결도 필요하다"며 "신고리 5,6호기를 졸속 중단했다가 재개한 어처구니 없는 사례가 월성 1호기에서도 재현된다면 문 대통령이 심각한 법적·정치적 피해를 볼 것”이라고...
원전해체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인 원전산단개발에 투자해 탈원전 정책에도 대비하고 있다.
에스앤더블류 관계자는 23일 “두산중공업 등을 통해 신고리 및 울진 원자력 발전소에 원전용 볼트, 너트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이번 신고리 5, 6호기 건설 재개에 따라 관련 제품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에스앤더블류는 부산지역에 위치한 선박 및 산업...
이어 박 실장은 "국내 원전산업이 축적한 기술 자산을 수출이나 안전 운영, 해체 등에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이나 업계와 학계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충분히 지원하겠다"며 "관련 지자체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소득 창출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에너지산업 관련 기술이 발달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 단가가 낮아지는 등 현실화한 측면도 있다. 정부는 원전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현재 5%에서 2030년까지 20%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녹색금융’ 이후 잠잠했던 신재생에너지 관련 대출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4월 총 3000억 원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