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양자대결서 안철수 앞서
-지난 12~1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위원장은 47.9%, 안철수 원장은 44.8%를 각각 기록해 박 위원장이 안 원장을 3.1%P 앞서.
*김종신 한수원 사장 사의표명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고리 원자력발전 1호기의 정전 사고 및 은폐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며 사의를...
홍 장관은 “IAEA에서 (고리 1호기) 폐쇄 명령을 할 수 없다”며 “폐쇄 결정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하는 것으로, 그 결정을 하기 전에 IAEA로부터 폐쇄 여부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참고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장관은 한점의 의혹도 없게 IAEA에서 주민들과 시민단체에 설명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홍 장관은 “원전 정책에 대해서 아직 변한 것은 없다”며...
이를 위해 지경부는 에너지시설 안전점검 민관합동위원회를 통해 원전운영 전반(비상디젤발전기를 포함)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7월까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투명성 제고와 소통 강화를 위해서는 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 구성 및 감시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원전의 이상 자동통보 시스템 구축과 한수원 자체 감시기능도 강화한다.
또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가동정지 중인 고리1호기에 대해서는 한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발방지 대책에 따라 제도개선 및 설비보완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6월중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특별점검 및 특별점검단 조사(원안위 주관)를 거쳐 설비건전성을 확인한 후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투명성 제고 및 소통 강화를 위해서는 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
지식경제부는 지난 15일 실시한 고리원전 1호기 비상디젤발전기 성능시험에서 고장으로 기동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16일 이 같은 특별 점검 계획을 발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 1호기 전원상실과 관련돼 사건 당시 기동되지 않은 비상디젤발전기가 현재에도 기동되는지에 대한 성능시험을 15일 수행했다. 그러나 해당 발전기는 조사 결과 비상디젤발전기內...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발전소 정문 앞에서 고리1호기 냉각기능 상실과 은폐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고리1호기의 폐쇄를 촉구했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진보정당과 함께 15일 일본 원전사고 1주년을 맞아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고리원전 1호기 폐쇄...
방사능테러상황실은 방사능테러 상황을 파악하고 처리하는 기능을 맡고, 특별대응반은 실제로 현장에 출동해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조직이다.
상황실과 대응반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자력연구원(KAERI), 원자력의학원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시들에게 방사능테러로 의심되는 행위나 물질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성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개최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제 80차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이사회와 제3차 WANO 특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WANO 이사회에는 WANO 동경센터 이사장인 김종신 한수원 사장 주재로 로랑 스트리커 WANO 이사장을 비롯해...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 발발 이후 미국 내 원전의 안전성 평가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NRG는 지난달 23일 STP 3, 4호기 건설과 관련한 설계 부품조달 등 모든 작업을 중단시켰다.
NRG는 2008년 자사가 88%, 나머지는 도시바가 출자하는 식으로 합작사를 설립, 이 합작사 주도로 STP 3, 4호기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투자액은 100억...
일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긴급 사태로 연간 20∼100m㏜의 방사선에 노출될 때에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권고에 따라 20m㏜를 웃도는 지역 주민을 대피시켜야 한다는 견해를 정부에 전달했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피난 지시 구역 확대와 관련해 "(기존의 대피지역처럼)...
미국 정책연구소의 비핵화 전문가 로버트 알바레즈는 "일본이 지금 원자로에 바닷물을 퍼붓고 있는 것은 더이상 냉각수를 공급할 능력이 없는 데서 나오는 절망적 몸부림"이라고 말했고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전 위원장 피터 브래드포트도 "원자로 냉각에 실패한다면 체르노빌과 유사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과 중국, 러시아 등...
하지만 국회 기후변화대책특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는 지난 9일 저탄소 녹색성장과 원자력인 상충된다는 민주당의 요구로 원자력발전 육성 관련 조항(49조)을 삭제한 채 법안을 가결했다. 이 조항이 삭제되면서 '원자력 발전소 증설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의 법적 근거가 사라지게 된 것.
또 39조 6항의 '원자력의 적정 비중...
이중 처음 내부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석유품질관리원의 이천호 이사장과 과기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 출신인 산업기술연구회의 한욱 이사장을 제외한 나머지 8개 기관장은 모두 지경부 내부 인사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산자부 차관을 지냈으며 이계형 산업기술평가원 원장은 무역투자실장 출신이다.
이유종 산업기술시험원 원장은 자원개발과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