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 문제도 논의되지 않을까 생각된다”면서 “당청 간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야당 지도부와의 추가 회동 가능성을 놓고는 “너무 앞서가는 얘기가 아닐까 한다”고 했다.
이날 회동에는 김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참석하고, 청와대에선 이병기 비서실장,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정무수석이 배석한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5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원의 해킹프로그램 관련 의혹을 집중 제기하며 관련자 처벌을 요구한 데 대해 “전혀 그런 게 아니라는 (국가정보원의) 보고를 받았다”며 “불필요한 정쟁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SBS라디오에 나와 이 같이 밝히고 “북한의 여러 가지 형태의 도발에 대해 국정원에서 당연히 대비를 해야...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도 이날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국정원이 민간사찰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했다. 또 야당에서 제기하는 진상조사 국조 등을 받을 것인지 묻는 질문에 “북한 위협이나 해외 정보전에 필요한 조치다. 진상조사 하겠다는 말은 한 적 없다”고 일축했다.
같은 당 김도읍 의원도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장도...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도 취임 이후 CBS·MBC·KBS 등 라디오 방송에 잇따라 출연해 폭넓은 사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생계형 서민범죄와 관련해 일제 대사면이 반드시 필요하고, 가급적이면 통 큰 사면을 통해 국가발전,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진행됐으면 하는 생각”이라며 청와대 방문에서 이런 의사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면에 경제인·정치인도...
새누리당에서는 김 대표와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 김정훈 신임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이번 회동은 김 대표의 취임 1주년과 원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 선출에 따라 마련됐다. 당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와 가뭄 피해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7월 임시국회에서 각종 법률안 처리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가 모두 비박계로 꾸려지면서 인사탕평 차원에서 결정됐다.
원 신임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진 현 정책위부의장을 원내 수석부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수석부대표는 18대 총선에서 대구 달서병이 지여구로, 친박 주류 핵심이다.
공무원연금 개혁 과정에서 연금특위 여당...
새누리당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는 14일 “당정청은 삼위일체 한 몸이다. 박근혜 정부가 성공해야만 대한민국이 성공할 수 있고 새누리당의 미래도 있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의장 선출’ 의원총회를 개최해 4선의 원유철 의원과 3선의 김정훈 의원을 각각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만장일치 박수로 합의 추대했다.
원 신임...
원유철 신임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김정훈 신임 정책위의장(왼쪽 두 번째)이 14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대표(오른쪽), 김태호 최고위원과 꽃다발을 들고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14일 청와대에 따르면 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시작으로 이날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로 추대될 원유철 의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현 수석은 원만한 당청관계를 주문하고 추가경정 예산안의 원안처리와 경제 활성화 법안 등의 조속한 통과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새누리당은 오는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각각 원유철·김정훈 의원을 합의로 추대한다. 사전 교통정리로 경쟁 후보가 없는 만큼 의총을 열면 관례대로 만장이치 박수로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새 원내지도부는 ‘비박계’이지만 계파색이 옅어 청와대에서도 거부감이 없어 당 화합에 적임자로 꼽힌다.
하지만 대야 협상에 있어선 이전...
새누리당은 오는 14일 의원총회를 열어 새 원내대표에 4선의 원유철(경기 평택갑) 의원을,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 3선의 김정훈(부산 남구갑) 의원을 각각 합의 추대할 예정이다.
두 의원은 휴일인 12일 오전 각각 단독으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로 등록했다.
원 의원은 역대 최연소 도의원 출신으로 수도권 4선이다.
지난 1991년 28세의 나이로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오는 14일 의원총회를 열어 새 원내대표에 4선의 원유철(경기 평택갑) 의원을,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 3선의 김정훈(부산 남구갑) 의원을 각각 합의 추대할 예정이다.
두 의원은 휴일인 12일 오전 각각 단독으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로 등록했다.
새누리당은 경쟁자가 없을 경우 의총을 열고 만장일치 박수를 통해 두 후보를 추대하게 된다....
새누리당은 오는 14일 의원총회를 열어 새 원내대표에 4선의 원유철(경기 평택갑) 의원을,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 3선의 김정훈(부산 남구갑) 의원을 각각 합의 추대할 예정이다.
두 의원은 휴일인 12일 오전 각각 단독으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로 등록했다.
새누리당은 경쟁자가 없을 경우 의총을 열고 만장일치 박수를 통해 두 후보를 추대하게 된다.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해야 하는 만큼 새누리당은 이날 차기 원내대표 선출 준비에 돌입했다.
아울러 원유철 전 정책위의장도 함께 물러나 정책위의장도 새로 뽑아야 한다.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내년 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전국 선거의 판세를 가를 수도권을 지역구로 두면서, 계파색이 없는 인물을 합의 추대하자는 세 가지 원칙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닝메이트였던 원유철 전 정책위의장도 함께 물러나는 만큼 정책위의장도 새로 뽑힌다.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전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서상기 선관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합의 추대로 의견이 모아졌지만 꼭 그렇게 한다는 보장은 없다”며 “결격 사유가 없으면 후보로 누구든 나올 수 있으므로...
4선급 가운데 심재철 의원이 경선 출마의사를 밝힌 가운데 유 원내대표와 동반사퇴하는 원유철 정책위의장, 정병국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3선에서는 주호영 의원과 이군현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합의 추대가 어려울 경우, 당헌·당규대로 경선을 치를 가능성도 높다. 당은 사퇴 정국을 마무리한 만큼 이제 ‘화합’의 가치를 우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