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3시께부터 8시께까지 5시간 가량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이러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24일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을 처리하되 “정부는 연례적 세수결손 방지를 위해 세출구조조정과 함께 세입확충을 위한 모든 방안...
“추경은 세수확보 방안 마련에 대해서 문안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가 남았고,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은 정보위원회 청문회 개최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오후에 열릴 원내대표 합의에서 결정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의 잠정 합의를 토대로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만나 최종 담판을 시도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23일 국회에서 ‘2+2회동’을 갖고 정부의 추경안 처리를 둘러싼 협상에 나선다. 가장 큰 쟁점은 세수결손 보전을 위한 세입경정 5조6000억원 처리의 전제로 추경안에 덧붙여질 부대의견의 내용이다. 새정치연합은 4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세수부족 사태를...
삼청동 총리공관에 모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 노타이 양복 차림의 여권 수뇌부들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자고 다짐했다.
먼저 김무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당ㆍ정ㆍ청이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일심동체가 돼서 국민중심의 정치로 국민을 잘 모시는 정치를 하도록 하겠다”면서 “당ㆍ정ㆍ청...
22일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는 회의에서는 하반기의 핵심 국정과제로 꼽히는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부문 개혁 추진 방향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가뭄 피해 대책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및 민생·경제 법안 처리 문제도 기본 의제로 다뤄진다.
이날 회동은 유승민 전...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 '여권 수뇌부'가 모이는 이번 회의는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파동 등 여권 내홍으로 중단됐다가 지난 5월 15일 이후 68일 만에 재개되는 것입니다. 이번 회동은 여권의 전열 재정비를 계기로 한 '상견례' 성격도 있는 만큼 당ㆍ정ㆍ청에서 각각 4명씩 참석하는 '4+4+4' 형태로 열립니다....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만나 이들 두 현안에 대한 협상을 시도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헤어졌다. 원·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8시에 회동을 재개한다.
새누리당은 국정원의 비공개 보고 및 현장 조사로 진상을 규명하자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연합은 자료 검증이 선행된 가운데 청문회 등으로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회동을 갖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진상 규명 방향을 논의한다. 전날 조원진·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 협상에서 이들 문제에 대한 합의가 불발되면서다.
원 원내대표 취임 이후 양당 원내대표가 공식 협상에서 마주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차원에서...
◆ 여야 원내대표 회동…추경 일정ㆍ해킹 의혹 논의
새누리당 원유철ㆍ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 일정과 국가정보원 해킹 프로그램 의혹의 진상규명 방식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여야는 전날 조원진ㆍ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 협상에서 이들 문제에 대한 합의가 불발되자 원내대표로...
양당은 주요쟁점을 놓고 21일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다시 만나 협상을 시도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새롭게 주장하는 청문회 개최에 대해 ‘비공개 원칙’에 맞지 않고 대정부질문 역시 국정원장이 공개 석상에서 현안에 대해 답변하는 게 부적절하다며 반대했다. 대신 정보위를 열어 국정원의 비공개 보고를 받는 방식을 제시했다. 조원진...
원유철 원내대표는 해킹 프로그램 도입을 담당했던 국정원 직원의 자살과 관련, “어제 공개된 고인의 유서를 보면 내국인 사찰 없었다며 억울함 호소했다”면서 “우리나라는 북한의 군사적 위험이나 사이버 공격에 맞서야하는 특수한 상황인 만큼, 안보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정원은 국가안위를 위해서 정보를 다루는 국가 최고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증세없는 복지'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원 원내대표는 19일 취임 후 가진 첫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국민이 어려운데 세금부터 올릴 생각을 해선 안 된다"면서 "일단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법안을 통과시켜서 거기에서 나오는 재원을 갖고 복지(정책)를 하고, 나중에 증세를...
원유철 원내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현장에)가자는 것인데 저쪽(새정치연합)이 안 가자는 것”이라며 “안철수 특위 위원장이 정보위원회로 사보임해서 현장에 가서 보면 될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그 부분에 대해선 숨길 게 없다”며 “다만 지금 국가정보기관이 국가의 안위나 국민의 안전에 대해서 상당히 여러 정보전쟁하고 있는데...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당청 간에 대화와 협의 채널을 다각도로 재개키로 했다”며 “우선 다음 주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15일 이후 2개월여 만에 열리는 것으로, 황교안 국무총리 취임 이후 처음이다. 회의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황교안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
박 대통령은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만나 ▲생계형 서민의 대폭 사면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사면 대상에 경제인 포함 ▲대상자가 가능한 많은 대규모 사면 등을 여당 지도부가 건의하자 "당의 건의 내용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원유철 원내대표가 전했습니다.
◆ 삼성 미래 달렸다…삼성물산-제일모직...
원유철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대규모 사면을 하자는 당의 최고위원, 의원들 주신 말씀을 전달한 게 있다”면서 “그 중에 하나가 경제인 사면 얘기를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 생계형 범죄를 저질렀던 서민들에 대한 대폭적인 사면이 가장 주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을 추진키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여야 지도부와 회동해달라’는 당 지도부의 건의에 “알았다”고 화답했다고 원 원내대표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16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을 갖고 이 같이 방침을 정했다고 원 원내대표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당 지도부가 △생계형 서민의 대폭 사면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사면 대상에 경제인 포함 △대상자가 가능한 많은 대규모 사면 등을 건의하자 “당의 건의 내용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박 대통령과 김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16일 청와대에서 회동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원 원내대표가 전했다.
또한 원 원내대표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새 원내 지도부 선출을 계기로 당·정·청이 중심을 잡고 긴밀한 소통 통해 한목소리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당지도부와 회동한 가운데 “지난번에 공무원연금도 꼭 필요한 개혁과제 중 하나였지만 노동개혁이라든가 이런 것을 잘 실천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회동은 지난 2월 유승민 전 원내대표 선출 이후 5개월 만이다.
박 대통령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