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해 도수로 공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9일 밝혔다. 다만 이 같은 정책이 지난 정권에서 추진했다가 비판을 받고 있는 ‘4대강 사업’과 관련된 것을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보령·예산 등 충남...
새누리당 원유철,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회동을 열어 9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를 정상 가동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오는 10일 예정됐던 본회의 개최를 포함한 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제안한 누리과정 예산의 정부지원과 전·월세 관련법 통과가 협상의 가장 큰...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19대 정기국회가 한달 남았다"면서 "오늘 내리는 단비처럼 국민이 애타게 기다리시는, 국회에 계류된 각종 민생·경제살리기 현안이 다 타결돼 국회에도 단비가 내렸으면 좋겠다"며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원 원내대표는 특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그는 1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3일 본회의와 4일 원내대표·수석대표 간 회동에 합의했다. 그러나 정부가 3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발표하자 곧바로 없던 일로 만들었다.
정치가 신뢰받지 못하는 건 스스럼 없이 말을 바꾸고 공약을 파기하는 정치인들의 못된 버릇이 누적된 결과다. 일을 하다 보면 생각지 못한 변수가 발생할 때가 있다....
이어 이철희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북측 지시라는 말을 했다”며 “국정교과서에 반대한다고 해서 좌파라고 한다면 난 좌파다. 자유 민주주의국가 아니냐. 대한민국 국민 50% 이상이 반대하고 있는데, 이런 막말에 대해서는 사과해야 하고 지도부가 엄단을 내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일본 아베 총리...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등 양측 원내지도부는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열린 회담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국회일정 중단사태를 논의했다.
새누리당 유의동 원내대변인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장 주재로 열린 양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간의 회담은 오전 중 있었던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논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우에 따라 단독으로라도 본회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회동에서 양측 간에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여당은 정 의장에게 단독 개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예결위의 예산심사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예결위는 전체회의에서 비경제부처를 대상으로 부별 심사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4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해 국회일정을 보이콧하는 야당을 향해 복귀를 촉구했다. 또 5일 예정된 본회의와 관련, “경우에 따라서 단독으로 해야 하며,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예산안과 법률안에 대해 무조건 반대하든가, 대안도 없이 무조건 미루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 직후 국회에서 기자간단회를 통해 “국사편찬위가 정치적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된 역사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을 외면하면서 역사 교육을 정쟁으로 삼는 것은 선거의 유불리를 따지는 정쟁정당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3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전날부터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방침에 반발해 국회 일정 보이콧에 나선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10시로 예정된 본회의 진행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3일 오전 10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국토교통위원장 선출안, 중앙선거관리위원 선출안 및 계류 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공개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본회의 안건에 대해서는 원내 실무진이 추가 논의해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30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전날 역사교과서를 논의하기 위한 사회적 협의기구를 제안한 것과 관련, “교과서 문제를 장기화·정쟁화 시켜 총선까지 끌고 가겠다는 정치적 의도가 짙게 깔려있다”고 비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0.28 재보궐 선거에서 완패하고 난 직후 갑작스러운 제안이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올해는 내수가 위축되고 수출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중국경제가 둔화하면서 대외 리스크가 확대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가 매우 시급하다. 또 한중, 뉴질랜드·베트남 등 여러 나라와 국회 비준동의안이 필요한 FTA의 시급함이 절박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및 정책위 의장 초청 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련 등 주요 경제 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여야는 한-중 FTA를 비롯한 FTA 비준 동의안 처리와 경제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경제계의 의견을 들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2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및 정책위 의장 초청 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전경련 등 주요 경제 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여야는 한-중 FTA를 비롯한 FTA 비준 동의안 처리와 경제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경제계의 의견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