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설훈 등 탈당 가능성 거론…文, 구심점 될까
또한 다수 비명계 의원의 지역구에는 이미 친명계 비례대표나 원외 인사들이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다. 윤영찬 의원 지역구(경기 성남중원)엔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양기대 의원 지역구(경기 광명을)엔 양이원영 의원(비례)이 도전장을 냈다. 친낙(친이낙연)계 신영대 의원의 전북 군산에는 김의겸 의원...
이외에도 혁신위는 현역 의원 평가에 ‘공직윤리’ 항목을 신설해 공직자윤리법‧이해충돌방지법‧부정청탁금지법 등을 충족하지 못하면 공천 배제하는 안과 현역 중진의원들과 정계 복귀를 준비하는 원외 원로들의 용퇴를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수차례 의원직을 역임하고, 의회직과 당직을 두루 맡으면서 정치발전에 헌신하신 분들, 현역 의원은 아니지만 다시...
“3선 이상 다선, 75% 넘게 물갈이돼야”“의원 물갈이로 젊고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야”
더불어민주당 원외 인사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19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현역 의원 중 적어도 50%는 물갈이돼야 한다”며 ‘공천혁신’을 촉구했다.
더민주혁신회의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권이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조강특위는 전날까지 40개의 사고당협 가운데 앞서 조강특위는 서울 9곳, 부산 1곳, 인천 3곳, 대전 2곳, 울산 1곳, 세종 1곳, 경기 14곳, 강원 1곳, 충남 1곳, 전북 1곳, 경남 1곳, 제주 1곳 등 36곳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현역 의원뿐만 아니라 원외 인사들도 대거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위는 추후 원외 인사 2인을 추가로 합류시켜, 위원장 포함 총 7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추가적으로 선임할 예정인 원외 인사 두 명에 대해 “좋은 분을 추천받고 조강특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강특위 추후 활동 방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전국 당원협의회(당협) 중 35곳이 아직 (답협위원장)...
국민의힘은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을 뽑는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6명의 원외 인사가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역 의원들은 한 명도 출마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이뤄진 후보 등록에 △김가람 청년대변인 △김한구 현대차 사원 △김영수 한국자유총연맹 이사 △이종배 서울시의원 △정동희 작가 △천강정 국민의힘 경기도당...
與, 29~30일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정동희 작가 등 원외 인사 2인 후보 등록유상범 "현직 의원 중에선 아직 등록한 사람 없어"
태영호 의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29일 시작됐다. 자타천 하마평에 주로 재선·친윤계 의원이 오르내리면서 이들의 출마 여부가 주목된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중진들, 원외 시민사회단체, 당 원로, 후보자로 나온 세 분 의견도 다 들은 다음에 의견을 충분히 다 수렴해서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다른 부분 다 생략해 버리고, 작위적이고 왜곡된 방식으로 사안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천하람 후보가 당 지도부를 지낸 인사들을 기존 지역구 대신 수도권 등 험지에 출마시키겠다고 발표한 데...
6명이 경쟁한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는 현역의원인 김기현(4선)·안철수(3선) 후보와 원외 인사인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다.
국민의힘 유흥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예비경선(컷오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경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비경선...
현재까지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인사는 10명이다.
이중 일반 최고위원에는 현역 의원 중 초선의 태영호 의원이 유일하게 공식화했다. 원외에서는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보수 유튜브 '신의한수'의 신혜식 대표,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등이 출마했다.
김용태 전 최고위원도 다음주 중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3선의 김상훈 의원과 재선의...
최춘식 의원도 김은혜 의원의 경기도지사 캠프에 합류하는 등 친윤계 인사로 분류된다.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은 원외당협위원장 중 가장 먼저 윤석열 대선캠프의 상근 정무보좌역으로 합류했다. 이후 대통령 경선에서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함인경 변호사도 윤석열 캠프 출신 인사다.
조강특위는 현재 공석인 69석의 사고당협위원장...
이에 원외 인사들까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병민 비상대책위원은 18일 시사IN 유튜브 ‘정치 왜 그래?’에 출연해 권 장관 차출설에 대해 “정치는 의외성이 있다”며 “전당대회를 어떻게 흥행시킬 수 있을 것인가, 건강한 경쟁과 흥행을 위해서 여러 가능성을 같이 모색하는 건 의미 있는 일이라...
원외에서는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이 임명됐다. 비대위 측은 지역별 안배와 통합을 고려하해 해당 분야에 경험과 능력을 갖춘 분들로 모셨다고 밝혔다.
해프닝도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주기환 전 비상대책위원이 비대위원 발표 후 사의를 표명하면서 전주혜 의원이 비대위원으로 다시 임명됐다. 주 전...
국민의힘은 당초 민주당 출신 호남 중진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검토했지만 박 전 부의장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대안으로 원외 인사인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검토했으나 이 역시 김 전 위원장이 수락하지 않자 정 부의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정일환
국민의힘은 당초 민주당 출신 호남 중진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저울질 했지만 박 전 부의장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대안으로 원외 인사인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검토했으나 이 역시 김 전 위원장이 수락하지 않자 정 부의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또한 원외 인사 가운데 후보로 거론되던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도 개인 사정을 이유로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비대위원장 인선이 뜻밖의 인물난에 봉착하면서 국민의힘은 다시 내부로 시선을 돌린 것으로 전해진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당내 최다선(5선)인 정진석 부의장이 비대위원장 후보로 급부상했다.
정 부의장은 그간 여러차례...
이 대표는 원외의 참신한 이미지로 혁신 의지를 보이려고 했지만, 박 교수가 최고위원직을 고사하며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박 교수는 "최고위원직 수락 보도를 보고 놀라게 해 미안하다"며 "고심 결과 맞지 않는 옷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시민자유대학 관계자에게 전했다.
이어 "현실정치를 할 생각이 전혀 없어 민주당에 정식으로 사양...
민주당은 또 김현정 원외 지역위원회 협의회장과 황명선 전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등 원외 인사들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4선의 김태년 의원이 민생경제위기 대책위원장을, 3선의 박범계 의원은 윤석열 정권 정치 탄압대책위원장을 맡는다. 국민안전재난 대책위원장으로는 초선의 이성만 의원이 임명됐다.
않은 상황"이라며 "최고위원 지명직만 해도 노동, 지역, 원외 등 고려 사항이 너무 많아 인물 자체가 별로 없다"고 귀띔했다.
다른 범 친명계 초선 의원은 "이 대표가 탕평 인사를 하려 해도 그걸 정치적으로 역이용하려는 인물이 등장하는 부작용도 염두에 둬야 한다"며 "이 대표가 여러 인물을 놓고 고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30대 원외 대표는 우리 정치사에 전례가 없는 파격이다. 박근혜 탄핵으로 무너진 보수세력의 절박한 선택이었다.
그의 대표 당선은 보수 부활의 신호탄이었다. 국민의힘은 2016년 이후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에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연전연패였다. 보수마저 등을 돌리면서 당의 존립 기반이 흔들렸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보수의 희망으로 떠오른 게 윤석열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