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변인을 두 번, 민주당 등 야당 원내총무를 5번 지내고, 74년·79년의 신민당, 87년의 통일민주당 등 야당총재를 3번 역임했다. 80년 이후 신군부세력이 집권하면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김 전 대통령은 두 번에 걸쳐 2년 동안 가택연금되기도 했다.
83년 5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민주화를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벌여 가택연금을 풀고 민주화 투쟁의...
신민당 원내총무 선출(5년간 5선, 최다선 원내총무).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에 출마해 당선
▲1969 박정희 대통령 3선개헌 반대투쟁 주도하다 초산테러 당함
▲1970 40대 기수론 제창. 제 7대 대선 신민당 대통령후보 지명대회 출마
▲1971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에 출마해 당선
▲1972 유신 선포에 미국에서 급거 귀국해 가택연금 당함....
원 원내대표는 “집회 과정에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무시하고 ‘통진당 해산반대’, ‘이석기 석방’, ‘정권투쟁’과 같은 구호가 나온 것은 시위가 순수함을 넘었다는 뜻”이라며 “이러한 불순세력, 선동세력에 대한 단호한 추적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불법시위 조장·선동세력과 극렬 폭력행위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ㆍ검거해 다시는...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야당의 천막 당사와 야당 대표의 노숙투쟁, ‘NLL 포기 발언’ 진실게임, 철도노조 파업(2013년), 세월호 참사, 유병언 및 구원파 수사, 세월호 특별법 정쟁, 전방 GOP 총기난사 사건, 병영 내 가혹행위와 살인성 상해치사 사건(2014년),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자살, 리스트 파문과 현직 총리의 사퇴, 북한군의 DMZ 지뢰 도발(2015년).
박근혜...
일로 사퇴하게 돼서 아쉽다"면서 "반대 여론도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고 있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확정 고시가 된만큼 앞으로는 당이 직접적으로 나설 필요는 없을 것"이라면서 "야당이 원내외 투쟁을 병행하겠다고 했으나 우리는 최대한 정쟁화를 막으면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9년 만에 재개한 서울 경기에서는 한국 의원들이 8대 4로 승리한 바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국회의원 축구연맹 회장인 정병국 의원이 연맹 소속 의원 20여명과 함께 참석한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이종걸 원내대표도 함께 할 예정이었으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투쟁 등 당내 사정으로 불참키로 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박영선 전 원내대표와 공동성명을 통해 “국정화 강행은 임기중 최대 실책과 실정으로 역사가 기록할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화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 비공개 간담회에서 “우리 당이 대여투쟁의 전면에 서면 언론이 절대 우리 편을 안 들어준다. 세월호(참사 때)도 그렇고. 우리가 참패한다”고 우려했다.
자신이 제안한 혁신안에 대해...
이와 함께 새정치연합은 고시가 확정됨에 따라 국정화 반대 운동에서 저지 운동으로 국면을 전환, '헌법소원 및 효력중단 가처분소송 제기'와 '역사 국정교과서 금지입법 추진'을 양대 축으로 원내외 병행 투쟁 기조를 고수키로 했다.
아울러 유엔 문화적권리영역 특별보고관인 파리다 샤히드(Farida Shaheed)를 초청, 지도부와 좌담회를 여는 방안을 비롯해 해외의...
그는 “야당은 지난 수년간 국정의 본질에서 벗어난 문제를 정국의 블랙홀로 만들어 예산이나 법안처리에 발목을 잡고 시간을 허비시켰다”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에 나타난 국민의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민생을 외면한 채 장외투쟁을 이어간다면 그나마 남아있는 애정과 기대마저 송두리째 무너지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원 원내대표는 “교과서 문제는...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이후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투쟁의 강도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정부의 관보 고시가 예정된 다음달 5일까지 대국민 여론전을 강화하며 반대 여론 확산에 주력 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정의당 심상정 대표,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참석하는 국정화 저지 3자 연석회의 토론회와 시...
장외투쟁 등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태는 모두 접어야 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어 “야당에도 다시 한 번 간곡히 당부 드린다”며 “국회가 국민을 위한 본연의 임무를 다 할 수 있도록 남은 정기국회 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반면 새정치연합 이언주 원내...
애초 원내지도부는 21일까지 각 상임위 예산심사를 보이콧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강경투쟁'을 염두에 두고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최고위원 등 지도부 다수는 물론, 의총에서 대부분 의원들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전체 상임위 예산과 연계할 경우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는 주장이 많았다"며 "여당의 전략에...
당 차원의 투쟁도 이어졌다.
시민단체들과 함께 규탄집회를 여는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문 대표는 당원들에게 서명운동 참여와 반대의견 개진을 촉구하는 서한도 보냈다.
원내에서도 교과서 국정화 저지에 온 힘을 기울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같은 파상공세에도 정작 실효성있는 대책은 내놓지 못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오전 비공개...
당은 이날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낭독했다.
결의문은 “좌편향 왜곡된 역사 교과서를 바로 잡고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길에 있어서는 안 될 이념투쟁과 진영대결까지 벌어지고 있다”면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4일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투쟁에 대해 “우리에게 또 다른 선택은 없고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싸움은 21세기 친일파와 21세기 독립파의 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역사 쿠데타’가 성공한다면...
이종걸 원내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화를 주장하는 정부여당 논리는 국가시스템적으로 반국가적 중대사건”이라며 국정조사 추진 방침을 재차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대응 수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당장 이날 오전부터 당 지도부가 광화문광장에서 피켓 시위를 펼쳤고 13일부터는 문 대표를 필두로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장외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행정예고...
이어 “정부가 국정화 고시를 강행한다면 우리 당은 황우여 교육부총리의 해임 건의안 제출을 비롯해 강력한 저지 투쟁에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했다.
문 대표는 “국정화는 이념이 아닌 상식의 문제”라며 “국정화에 대해 새누리당이 당당하고 자신 있다면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간 2+2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그는 “여야가 합의한 국회법을 청와대가 휴지로 만들고 여당 원내대표까지 찍어냈던 사건이 바로 엊그제 일”이라며 “그 때는 1998년 ‘박근혜법’을 부정하더니 이번엔 국민참여경선을 법제화하겠다고 했던 박 대통령의 공약을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와대가 권력투쟁에 빠져 공천제도 혁신을 위한 여야대표 간 합의에 딴지 거는 것은 삼권분립을...
이언주 원내대변인(경기 광명시을)은 "무능한 정부 때문에 절망적인데 그나마 희망을 줘야 할 야당은 계파로 나뉘어 권력투쟁이나 하고 있다, 제발 똘똘 뭉쳐서 제대로 해달라는 주민들의 쓴소리에 고개가 절로 숙여졌다"고 말했다.
박범계(대전 서구을) 의원은 "예년과 달리 정부·여당에 대한 지적보다 야당의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과 걱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