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도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에 국민들께서 큰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고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도 큰 만큼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접근 필요하다"며 "문재인 정부 성공 여부가 이자리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 원내대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람 중심의 지속성장...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8월 임시국회는 마무리와 시작을 함께 해야하는 중요한 시간. 결산을 통해 끝 마무리를 잘하는 동시에 9월 정기국회를 힘차게 열기 위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결산심사에서 국가재정을 파탄낸 박근혜 정부의 적폐예산의 실태를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이번 부동산 정책은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무수히 내놓았던 부동산 정책들의 재탕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오히려 부동산 시장을 위축시키지나 않을까 우려가 앞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부동산 정책은 중장기적인 원칙과 관점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일관성 없이 어설프고 실험적인...
4일 정치권과 정부에 따르면 오는 2월 중에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이현재 정책위의장, 유일호 경제부총리 등이 당정협의를 갖고 추경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현재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지난해 말 유 부총리와 만나 추경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정부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들었다”며 “다음 달 중에는 유 부총리와 만나 추경을 본격적으로...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합의안에 환영의사를 표현하며 “무엇보다 시급한 조선·해운 구조조정 문제, 일자리 문제, 지역경제 활성화시키는 문제 이런 시급한 민생경제에 처방전을 마련하는데 부응해야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야당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성실히 심의해서 국민들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추경안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심사하겠다”...
야당에서는 땜질 처방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당장 나왔다. 더민주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요구에 귀막고 버티던 정부여당이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부랴부랴 회의를 열고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대안을 내놨다”라며 “시대 변화에 뒤떨어진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제대로 손질해 근본적인 대안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정부가 미세먼지 특별대책 관계장관회의에서 내놓은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의사 진료 없이 내놓은 처방전”이라고 비판했다.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정부가 국민적 비판 여론을 피하려고 성급하게 내놓은 일회성 대책”이라며 정확한 실태 조사와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기상청 종합상황실을 방문, "미세먼지에 따른 국민의 고통이 매우 심각하다"며 "생활먼지, 산업먼지와 같은 미세먼지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 근원적 처방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관련업계에서는 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된 경유차가 사실상 휘발유차의 미세먼지와 큰 차이가 없다는 국책...
김기준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이 개성공단을 통해 얻는 연간 수입은 1억 달러 안팎이며, 북한과 중국 간 교역교류는 60억달러가 넘는다"며 제재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김성수 대변인도 논평에서 "안보 불안을 오히려 부추기는 매우 부적절한 조치"라고 말했고, 정세균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이종걸 원내대표도 "정 전 총리께서 대한민국의 경제가 무엇인지 간결하게 설명해 주셨다"고 추켜세웠다.
전날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부친상 빈소를 찾았던 그는 "(대통령이) 야당 의원들에게도 꽃 하나 보내주는게 일반적인데 거긴 보내지 않았더라"며 "2대에 걸친 고통을 보고 한마디 하고 싶어 '가해자는 말이 없다'고...
근본적인 처방, 즉 우리 당이 제시해온 재벌 대기업에 대한 법인세 정상화를 외면하고 빚으로 나라살림을 하겠다는 것이며, 결국 서민들에게 그 부담이 전가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인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청년실업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하는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경제회생이 안 되는 진짜...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간(2010~14년) 전신작용 항생제 처방액(원내·원외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다. 분석 대상은 △테트라사이클린 △베타-락탐 페니실린 △기타 베타-락탐·설폰아미드 외 1종(트리메토프림) △마크로라이드 외 2종(린코사미드·스트렙토그라민) △아미노글리코사이드 △퀴놀론 △복합 항생제 △기타 항생제 등...
2건의 제조관련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며 “특허협력조약(Patent Cooperation Treaty)을 통해 특허를 출원 중으로, 해외에서도 관련 특허를 인정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100㎎·500㎎의 2가지 단량으로 출시된 펨타주는 하반기 주요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약사심사위원회(Drug Committee)에 상정해 원내 처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해상안전관리체계는 전혀 개선된 것이 없다”며 “해양경찰청이 해체되고 국민안전처가 신설됐지만 국민은 과연 안전한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제2의 세월호 참사가 또 발생했다”면서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 대개조를 말하면서 안전한 국가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의...
또 최근에는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의 약사심의위원회(DC)를 통과, 하반기내 원내 처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지난 2008년부터 180명의 뇌종양(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하고, 뇌종양 적응증 추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상흥 녹십자셀 대표는 “세포치료제의 산업특성상...
한국BMS제약 관계자는 “기존 치료요법의 약제비 규모는 약 785만원”이라면서 “종합병원 원내처방 기준의 환자 본인 부담금(50%)은 약 392만원으로, 다클린자와 순베프라 병용요법의 환자 본인부담금은 신약이며 치료 성공률이 더욱 높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김석훈 한국BMS제약 사장은 “다클린자와 순베프라는 C형간염 치료를 위한 새롭고...
당정은 4일 오전 국회에서 개인정보 유출 관련 당정 협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90%에 육박하는 4400만명의 병원 진료·처방 정보가 불법 수집·유통된 사실이 최근 검찰에 적발된데 따른 조치다.
김 정책위의장은 "당과 정부는 국민의 진료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데...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이후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방안을 설명했다.
김 정책위의장에 따르면 당정은 국민의 진료 정보를 보호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전산시스템을 취급하는 외주업체에 대해 8~9월에 전수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개인정보 보호조치 철저히 하도록 자율점검 후...
우리 경제가 정부의 갖가지 처방에도 사방이 막힌 듯 답답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야권의 경제 브레인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정부의 세제개편안은 첫 단추부터 잘못 달았다”고 일갈했다. 답은 증세밖에 없으며, ‘법인세’ 시행 등 세제개편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또 고용과 임금...
그는 유 원내대표의 현 정부 경제정책 비판에 대해서도 “박근혜 대통령 공약가계부의 실패선언, ‘증세 없는 복지’의 허구 고백은 집권여당 대표로서 용기있는 진단”이라고 반겼다. 이어 “박근혜정부의 조세정책, 단기부양책, 부동산정책 등 잘못된 실책에 대한 비판과 야당과 함께 하자는 제안에 동의한다”고 했다.
그는 다만 “진단은 옳았지만 처방이 없다는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