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직접 서명한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에는 전임 원내대표들이 합의한 대로 법사위원장을 자기들에게 넘기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법사위가 법률안 체계자구심사권을 남용해 월권하지 않도록 하는 전제가 있었는데 체계자구심사 권한 때문에 법사위는 상원으로 기능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수석 간 회동은 아침에 권성동 원내대표께서 ‘마라톤 협상’이라 해서 원구성 문제를 결판내자는 말씀에 그 입장이 무엇인지 구체적 들어보기 위해서 제가 송언석 수석님께 연락드려 뵙자 청해서 만들어진 자리”라고 밝혔다.
그는 “입장은 충분히 들었지만, 여전히 큰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며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계속 의논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은 이날 오후 송언석 국민의힘 수석과의 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마라톤 협상하자'라고 이야기했다고 해서 입장 변화가 있는지 이야기 들어보기 위해 송 수석에게 보자고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건 국회 정상화와 여야 관계의 정상화다. 여야가 서로 신뢰에...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금 김 여사와 그 주변은 공사 구별을 하지 못한 채, 연일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말에는 김 여사가 주말에 대통령 집무실에 방문해 찍은 사진이 김 여사 팬클럽을 통해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보안 구역인 대통령실 경내에서 찍은 사진이 대통령실이 아닌 펜카페를 통해 공개됐다는...
가까운 거 아니겠나"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열어놓고 계속 논의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생우선실천단 발대식에서 "민생문제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라며 "가장 긴급한 문제가 바로 화물연대 파업 문제"라며 여야 당 대표와 원내대표로 이뤄진 '4인 회동'을 제안했다.
화물연대 해결 위한 여야 회동 사실상 불발 우상호 "민생 여야 따로 없어"이준석 "정치권 개입, 협상에 지장 줄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이 14일 화물연대 파업 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 당 대표와 원내대표로 이뤄진 4인 회동을 긴급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입장을 보류했다. 당사자인 화물연대와 화주 측의 "협상이 우선"이라는...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발대식' 열어6개의 팀으로 구성…현장 방문ㆍ간담회 등 계획우상호, 국민의힘에 당대표ㆍ원내대표 4인 회동 긴급 제안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민생우선실천단'을 출범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원내대표회의실에서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발대식'을 열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성환, 이학영, 진성준...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한다. 이준석 당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등 전체 지도부와의 첫 만남으로 국정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낮 12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진행되는 오찬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윤 대통령이 취임...
국민의힘은 전임 원내대표 간 합의대로 후반기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여야가 바뀐 만큼 후반기 법사위원장은 민주당에서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민주당은 우선 국회의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관 등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 위해선 국회의장이 빨리 선출돼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국민의힘 간사단은 정해졌으나, 상임위 구성 의원들은 추가로 조율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야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7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표와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화 통화를 했지만, 합의에 이루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수석부대표를 통해서 접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현재까지 (계획된 회동은) 없다”고 말했다.
국회는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를 비롯해 지난 16일 인사청문요청안이 넘어온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해야 한다. 이날 지명된 초대...
박홍근, 원내대책회의서 "국민이 왜 회초리 들었는지 철저히 성찰할 것""국민의힘, 원 구성 발목 잡아…결격 후보자 보호 위한 꼼수"오영환 "오늘 비대위원장 후보는 (의총에) 안 올라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7일 "민생을 우선으로 챙기고 국민의 삶을 무한으로 책임지는 민주당 본연의 모습을 되찾을...
다만 8월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 임시지도부와의 회동이 실효성이 있겠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의견이 나뉜다. 대통령실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야당 대표로 충분히 올 수 있다는 열린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선출돼야 의미가 있다는 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주당은 지도부는 사퇴했지만 원내지도부는...
(이전에는) 대통령께서 당선되자마자 여야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연석회동을 추진했는데 당시에는 민주당과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실행되지 못했다”라며 “지방선거 이후 아마 대통령이 의회를 존중하고 있고 지도자와 만남을 바라고 있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형식은 민주당이 제안한 ‘영수회담’, 즉 대통령과 야당...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손실을 본 자영업자 중에는 소급적용이 안 돼서 600만∼1천만원을 받아도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저희는 '신속한 지급'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그렇게 (결정)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손실보전금은 30일부터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여야 교섭단체 원내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아 오늘 본회의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총 규모 56조4000억 원 규모의 윤석열 정부 첫 추경을 두고 약 19조9000억 원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19...
그는 "내일(28일)이 (추경안 처리의) 마지노선"이라며 "국회의장 표결이나 원(院) 구성은 전혀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3+3' 원내 라인 협의를 진행했으나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비롯한 핵심 쟁점 사항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양당 원내대표 및 추 부총리와의 최종 회동을 통해 합의를 모색하기로 한 바가 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윤호중·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도 참석했다.
민주당은 이날 추도식을 계기로 지지층을 결집해 수세에 몰린 6·1 지방선거에서 반전의 기회를 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원내 3당의 당 대표와 원내대표에게 회동 참석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당 지도부는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경우 일단 박홍근 원내대표는 개인 일정을 이유로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이 성사되면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 처리, 인사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