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전 비상대책회의에서 “신 의원은 해도 해도 너무한 것 같다”며 “우리 당은 (신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태원 압사 참사 당일 긴급 출동한 ‘닥터카’에 중도 탑승해 차량 도착 지연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여당은 비난 공세와 함께 관련 법령 위반 여부 등을 철저히...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당은 (신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하려고 한다”며 “신 의원은 속히 국민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먼저 연락해서 닥터카를 불렀고, 그 때문에 얼마의 시간이 허비됐는지, 왜 남편을 태웠으며 현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고 왜 불과 15분 만에 현장을...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예산과 관련해서 12월 9일 법정기일 넘기고 고육지책으로 마지막 날짜를 정한 것 같다"며 "내일 통과를 목표로 의견에 접근하도록 노력하겠지만 (윤석열 정부) 첫해에 민주당이 다수 의석으로 붙잡지 말고 도와달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전 최고위원...
주호영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이 113만 명에 이르고 연간 조합비가 무려 17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노조들은 정부, 지자체로부터 수십억 원 이상의 예산 지원을 받는다"며 "이런 거액의 돈이 외부 감사의 눈길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노조의 회계...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오전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본인의 의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국조특위 위원들과 당 지도부가 그 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아직까지 결론 난 바는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신 의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재난지원의료팀 활동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이 법정 기일을 넘긴 지 오래됐지만 오늘도 어제와 달라진 상황이 없다.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내외적으로 이렇게 어려울 때 다수 의석을 가지고 고집부리지 말고 국정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경찰국과 인사정보단은 정부조직법 범위...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수 진작, 국민 휴식권 확대, 종교계 요청 등을 고려해 정부가 대체 공휴일 지정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주말, 오는 일요일이 크리스마스다. 일요일이 아니라면 하루를 더 쉴 수 있는 공휴일인데 아쉽게도 올해는 그러지 못하고 있다"며 "2021년 7월...
◇‘당원 투표 100%’ 만장일치...속전속결 개정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당원 비율’ 반영 비율을 100%로 올리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다음 날인 20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소집하고, 사흘간 공고일을 거쳐 오는 23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헌·당규 개정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당대표의 대표성을 높이기...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기한이 지났지만, 꾸준한 협상을 통해서 대부분의 쟁점이 거의 다 정리되고 마지막 두 가지만 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법인세 인하와 관련해서는 “(여야가) 서로 허심탄회하게 얘기한 결과 어느정도 의견 접근을 볼 수 있는 단계까지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행안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단 예산을 반영해 집행하되 권한 있는 기관들에서 적법성 결정이 나서 (해당 기관 설치가) 잘못됐다 하면, 그때 예산집행을 즉시 중단하도록 부대 의견을 달아야 할 것”이라며 김 의장과 정반대 의견을 내놨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평론가는 “지역 화폐 예산은 전체적인 규모로 보면 지엽적인 예산이지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국정조사 기간도 줄어들었는데 연장 가능성을 고려하냐’는 질문에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국정조사를 단기간에 빨리 마쳐야 한다는 생각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다만, “예산안 처리가 예정보다 늦어져서 기간이 줄어든다면 그 기간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추후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안이 법정기한과 정기국회도 넘겨서 조급한 마음이 없지는 않다"며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가 가진 원칙이나 국가 경제 재정 상황에 비추어서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을 좋은 게 좋다고 합의를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문재인...
◇與 “겨우 1%p↓?, 투자 좋은 신호 주기 어려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게 법인세 문제로 지금 해외 직접 투자 전쟁이 벌어진 상황서 겨우 1%p 내리는 것만 갖고는 도저히 해외 투자자나 중국에서 빠져나오는 자본에 대한민국이 기업하기 좋고 경쟁력 있는 나라라는 신호를 주기 턱없이...
주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서민 감세라지만 눈 가리고 아웅이고, 포퓰리즘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산을 볼모로 한 정권 발목 잡기를 즉시 멈추라"며 "경제 위기에 정부가 조속히 정책을 펴고 서민ㆍ기업을 위한 예산이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반대에 대해 “슈퍼 대기업 감세는 당 정체성과 이념 관련 문제라고 규정하니까 (협상이) 한 발자국도 못 나간다”며 “당 정체성의 문제라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법인세를 1∼2%씩 낮춘 것은 어떻게 설명하나”라고 되물었다.
민주당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맞받아쳤다. 박홍근...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자신들 정권 때 세금폭탄으로 세금을 올려놓고 그거 조금 깎는 것을 '서민감세다, 국민 감세다' 하고 있다"며 "마치 흥부전에서 제비 다리를 부러뜨린 뒤 고치는 것처럼 선행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도 "서민 감세는 말장난에 불과하다"며 "지금...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치인 사면에 복권을 제외하면 가석방과 다를 것이 없다는 점은 검찰 출신 대통령이 가장 잘 알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으로 국민 통합을 위해 사면에 나설 것이라면 김 전 지사의 사면과 복권도 동시에 추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태원 참사 이후 윤 대통령은 법의 잣대를 들이대자면서도 정작 이 장관을 지키려고 시종일관 무죄 추정의 원칙만 앞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장관은 이제라도 책임지고 물러나는 것만이 유가족과 국민 앞에 최소한의 사죄라도 할 수 있는 길 임을 명심하라"고...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이 전 대통령 사면을 위해 김 전 지사 '끼워 넣기'를 시도하고 있다. 구색 맞추기이자 생색내기"라며 "남은 형기만 15년인 이 전 대통령을 위해 만기출소까지 5개월도 채 남지 않은 김 전 지사를 이용하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치인 사면에서 복권을...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민주당은 전혀 양보할 생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여야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실에서 다시 모여 예산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드러나 정책들에 동의를 안 해주고,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