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통령실, 여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오찬을 갖는다. 국민의힘 3ㆍ8 전당대회를 40여 일 앞둔 시점이다.
이번 오찬은 공교롭게도 나경원 전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직후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당대회를 앞두고 내홍 양상을 보이고 있는 당 내부...
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국군 아크 부대를 방문해 'UAE의 안보가 우리의 안보다', '여기가 바로 여러분들의 조국이다'라고 격려하는 과정에서 '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말씀하셨다"라며 "이 발언은 기본적으로 사실관계에 맞는 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이란을 주적으로 규정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가스비는 지난 정부 동안 LNG 도입 단가가 2~3배 이상 급등했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에서 가스비를 13% 정도밖에 인상하지 않아서 누적적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점에 주요 원인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고 책임을 물었다.
류성걸 의원은 “결국 잘못된 에너지 정책의 후폭풍이 가스요금 폭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시중은행 등 은행권의 출연 비율을 현행 0.03%에서 0.06%로 늘리면 추가로 약 1000억 원의 출연금이 발생한다”고 시행령 개정을 촉구했다.
햇살론 등 서민금융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담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은행과 카드사 등 금융사들은 가계대출 잔액의 0.1% 이내에 해당하는...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서민금융 지원에 따라 서민 대상 햇살론 등 대출 보증 지원 시 연 소득과 신용도 대출 한도 기준을 좀 더 완화할 수 있고 서민금융 대상자도 더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햇살론 등 서민금융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담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설 밥상에 윤석열 정권의 치부와 실정이 올라올까 전전긍긍하며 야당 대표 망신 주기를 넘어 악마화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나경원 해임 파동 등 윤 대통령의 노골적 당권 장악 시도에 여론이 나빠지고 지지율이 하락하자 부랴부랴 물타기용 정치 수사쇼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예상보다...
그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나경원 부위원장 해임 파동 등 윤석열 대통령의 노골적인 당권 장악 시도에 대해 국민 여론이 나빠지고 지지율이 하락하자 물타기용 정치 수사 쇼에 나섰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내 편은 무조건 덮고 가리면서 상대편은 없는 혐의까지 만들어내 옭아매는 윤석열 검찰의 수사는 조작 수준이라 해도 무방하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7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협력국 이란이 졸지에 적국으로 바뀌었다. 참 위험천만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UAE에 파병된 국군 아크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이라며 “우리와 UAE가 매우 유사한 입장에 있다”고...
성 정책위의장은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명백한 허위 사실이 대법원에서 뒤집어지고 변호사비 대납, 북한과 커넥션 등 정상적 국가 시스템에서 일어날 수 없는 사건들이 이 대표 주변에서 떳떳하게 이루어졌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아무 죄가 없다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왜 해외로 도피를 했냐"라며 "떳떳하다고 늘 강변했던...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 출석 요구에 대해 “노골적 당권 장악 시도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고 지지율이 하락하자 부랴부랴 물타기 정치수사 쇼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설 밥상에 윤석열 정권 치부와 실정이 올라올까 봐 전전긍긍하며 야당 대표 망신주기를 넘어 악마화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12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은행 예대이율 차이가 커서 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이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일이 없는지 철저히 감독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은행들은 은행들은 코픽스를 반영하기도 전에 선제적으로 대출금리를 인하 방안까지 내놓았다. 우리은행이 지난 13일부터...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일언부중 천어무용이라 했다"며 "국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이 대표를 둘러싼 숱한 의혹들에 대한 그의 자세한 입장 표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일언부중 천어무용(一言不中 千語無用)은 '한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 마디가 소용이 없다'라는 뜻으로 이 대표가 한 신년 기자회견을...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일언부중 천어무용’(一言不中 千語無用·한 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 마디가 소용이 없다는 뜻)이라 했다”면서 “국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이 대표를 둘러싼 숱한 의혹들에 대한 이 대표의 자세한 입장 표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작에 경기지사도 그만둬야 하고 피선거권이 없어져야 할 그런 재판을, 재판...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예금과 대출의 이자 차이인 예대 이율 차이가 커서 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지난 10일 임원 회의에서 "금리 상승기 은행이 시장금리 수준, 차주 신용도 등에 비춰 대출금리를 과도하게 올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예금과 대출의 이자 차이인 예대 이율 차이가 커서 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1월 10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 금리는 3.89% 내지 4.27%다. 작년 11월에는 5%대를 넘기도 했는데 2개월 만에 1%포인트(p)가 떨어진 것”이라며 “이에 반해 5대...
김 총장은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는 숱한 의혹으로 국민께 실망을 드리고 입법부를 제1야당 사법 리스크로 물들이면서 민생을 외면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반성으로 조용히 (검찰) 조사를 받고 나와도 모자랄 판에 지지자들을 대거 대동하고 마치 개선장군 행차라도 하듯이 출석하는 것은 검찰을 겁박하겠다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KT 대표 선임 과정을 ‘밀실 담합’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통신 서비스 경쟁력이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통신사들이 ‘탈통신’을 외치며 통신망 고도화 투자를 게을리 한 탓이며, 이를 수수방관한 문재인 정부의 무능이...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에 개인적으로 저지른 문제와 관계된 것인데 왜 민주당이 총출동해서 막고 위세를 부리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것은 법의 문제이고 팩트의 문제이지 다수가 위세를 부려서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사법의 문제는...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이 대표의 출석 전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제1야당 현직 당 대표를 검찰로 소환한 정권은 우리 헌정사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겉으론 법치를 운운하지만 그 실체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적을 제거하고 야당을 탄압하려는 무도한 철권통치와 다르지 않다”고 했다.
그는 “성남FC 건은 이미 3년 강도 높은 수사 후 무혐의...
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것은 법의 문제이고 팩트의 문제이지 다수가 위세를 부려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성호 이상민 의원, 민주당 전 비대위원장이 ‘개인 문제는 개인이 방어해야지 왜 당 전체가 나서느냐’는 이야기를 하는데, 사법의 문제는 사법으로만 봐야지 이것이 진영의 문제나 숫자의 문제로 볼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