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수와 대형 워터해저드가 빼어난 풍광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지형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으로 홀마다 다양성을 확보해 골프장을 찾을 때마다 새로운 도전 의욕을 갖게 한다.
티클라우드는 무엇보다 모기업 한국야쿠르트가 탄탄해 회원들에게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한동안 골프장의 수익성보다는 회원들에게 가치와 품격있는 골프장을...
워터해저드에 빠졌다. 1벌타다. 페어웨이에 있는 볼을 집어 들었다. 2벌타다.
치기 어려운 러프나 나무가지 사이에 있다. 눈치없이 볼을 집어 페어웨이로 던지지 말자. 1벌타 받고 ‘언플레어블 볼’을 선언한 뒤 핀에 가깝지 않은 곳, 2클럽 이내의 장소를 골라 드롭하고 친다. 얼마나 신사다운 행동인가. 그럼에도 알면서 좋은 곳으로 꺼내 놓고 치는 일이 다반사다....
특히 워터 해저드 근처나 볼을 찾으러 경사면을 따라가면 큰 위험을 맞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비가 내리면 우산을 쓰고 있기때문에 자칫 동반자가 스윙을 하는 것을 보지 못할 수 있다. 미스 샷으로 인해 볼이 옆으로 갈수 있으므로 절대로 스윙하는 사람의 옆이나 앞에 서 있지 말아야 한다.
또한 그립이 미끄러지는 느낌 때문에 그립을 꽉 쥐게...
그러나 11번홀에서 두번째 샷이 그린왼쪽 워터해저드에 낙하하는 바람에 아쉬운 보기로 한타를 잃었다. 이어 15번홀(파4)에서 티샷이 벙커에 낙하했고 두번째 샷이 벙커턱에 걸려 3온2퍼팅으로 보기를 추가했다. 7언더파로 내려가 제이슨 데이(미국)와 공동 2위를 허용했다.
16번홀(파5)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당겨져 러프에 떨어졌고 두번째 샷도 나무가지에...
하지만 18번홀(파4.523야드)에사 두번째 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려 결국 더블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5타밖에 줄이지 못했다.
맥길로이 단독질주는 지난 4월에 열린 마스터스때와 비슷한 상황이다.
맥길로이는 마스터스회 첫째날에도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담는 불꽃 버디쇼를 펼치며 알바로 퀴로스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후...
벙커는 물론이고 워터해저드에도 곧잘 들어간다. 이때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야만 스코어가 좋아진다. 특히 트러블 샷을 하는 경우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지만 사실 이는 오산이다. 프로골퍼들은 이미 기량이 돼 있기때문에 어느 정도 가능하다.
하지만 프로조차도 큰 실수를 한다. 지난 4월 미국프로골프투어 텍사스오픈에서의 일. 나상욱은 9번홀(파4)에서...
비가 오는데다 티잉 그라운드와 그린사이에 워터해저드가 있다면 두클럽은 더 봐야하고 맞바람이 불면 클럽선택을 다시한다. 이를 위해 한,두클럽 길게 잡은 뒤 그립을 내려 잡는다. 정확한 타구를 해야 원하는 거리가 나온다.
칩샷이나 치핑을 할때도 스윙은 그대로 두고 클럽만 바꿔서 한다. 경험이 있겠지만 비오는 날에 어프로치를 할 때 샌드웨지는 때로‘쥐약’이...
그린둘레의 벙커가 곳곳에 지뢰처럼 파묻힌 샌드벙커와 워터해저드가 블랙홀처럼 볼을 집어 삼킨다.
파72에 전장 7,432야드. 장타자가 아니더라도 우승은 가능하다.
다만, 홀 구조상 드로구질을 구사하는 장타자가 유리하다는 것이 코스디자이너의 평가다. 하지만 유리판보다 빠른 그린에 볼을 세울 수 있는 기술에다 그린주변에서의 쇼트게임, 그리고 파온(par...
이곳도 페어웨이 오른쪽이 워터해저드다. 그런데 정지호도 티샷이 해저드에 들어가자 공교롭게도 드롭존에서 쳤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KPGA투어 경기위원회(위원장 염세원)는 방두환은 규칙 위반 사실을 모르고 벌타를 반영하지 않은 스코어카드를 제출한 반면, 정지호는 벌타를 반영하지 않은 스코어카드를 냈지만 규칙 위반 여부를 경기 위원에게 문의한...
양용은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코스(파70ㆍ7158야드) 대회 1라운드 11번홀(파4ㆍ450야드)에서 무려 2번이나 볼을 워터해저드에 빠뜨리는 난조 끝에 9타만에 홀아웃하는 퀸트플 보기(Quintuple Bogey)를 기록했다.
위창수도 2오버파 74타를 쳐 100위권을 벗어났고 지난해 우승자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69위에...
티샷이 짧아 워터해저드 부근에 볼이 떨어졌다. 신지애는 침착하게 두 번째 샷을 홀컵 4m 부근에 붙인 뒤 파로 마무리했다. 17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컵 3m 거리에 붙여 버디 기회를 잡은 신지애는 오르막 퍼팅이 살짝 홀을 벗어나 아쉽게 10번째 버디를 놓쳤다.
폭우로 인해 코스컨디션이 불안한 상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9개 골라내는...
태안비치는 리버와 비치코스로 나뉘는데 사막을 연상케하는 샌드벙커, 갈매기가 노니는 워터해저드, 서해바다를 끼고 들어선 홀들이 멋진 풍광을 만들어 낸다.
티클라우드CC, 예약실 직원모집
한국야쿠르트가 운영하는 티클라우드컨트리클럽이 예약실 직원을 모집한다. 고객팀 예약관리 정직원으로 신입및 경력이 가능하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베가스의 티샷이 왼쪽 워터 해저드에 퐁당. 베가스의 티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는 것을 보고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우드랜드는 페어웨이에서 친 두번째 샷이 그린 못 미쳐 벙커행. 그린 가장자리에서 퍼터로 굴린 네번째 샷마저 홀을 훌쩍 지나쳐 버렸다.
베가스는 1벌타를 받고 친 세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렸다. 핀까지 4m 남은 거리를 절묘하게 홀로 집어...
벙커는 78개, 워터해저드는 4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다른 골프장과 달리 장타가 유독 많이 난다. 지난해 400야드 이상 날린 선수가 16명이나 나왔을 정도. 따라서 장타를 치면서 페어웨이를 지켜야 온그린 시킬 확률이 높다.
코스레코드는 2006년 우승자 데이비드 톰스가 3라운드에서 기록한 61타. 공식 대회 홀인원은 1983년 이후 모두 10개가 나왔다.
한편...
이러한 상황은 바람의 방향이 측면으로 부는 경우나 OB(아웃 오브 바운스) 및 워터해저드 등을 피해서 공략할 때 유용하다. 그린 주변에서 그린의 경사도가 좌우로 흐르는 경우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300야드를 날린다
짤순이(短打者)는 일단 불리하다. 필드에서는 비거리가 짧아도 리커버리가 가능하지만 스크린골프는 불가능하다. 비거리를 200야드...
③ 워터해저드는 무조건 피한다. ④러프를 멀리한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샷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
장타욕심이 없어 OB가 안 난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높다. 치기 좋은 장소에 낙하시킨다.
아마추어 골퍼의 벙커샷은 믿을만하지 못하다. 핀에 붙이는 샷이 나오는 것은 우연이다. 스코어를 망치는 곳이 바로 벙커. 여러 번 모래밭에서 푸닥거리를...
양수진도 전반에 2타를 잃어버린 뒤 15번홀(파5)에서는 세번째 샷이 슬라이스가 나면서 워터 해저드에 빠져 2타를 잃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편 지난 9월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이정은(22.호반건설)은 전반에 1타를 잃었지만 11번, 13번(이상 파4), 15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로 선두로 올랐다.
아내가 친 볼이 벙커나 워터해저드에 빠지면 “에구 빙신아, 그렇게 밖에 못치니”하면서 짜증을 낸다. 애인에게는 “왜, 하필이면 그쪽에 벙커를 만들었을까?”하고 코스 설계자가 못 됐다고 책임을 돌린다.
그늘 집에서는 더 극명해진다. 아내에겐 “냉수나 마셔”라고 하지만 애인에게는 직접 커피나 생과일주스 등을 갖다 준다. 아내가 OB를 내면 나가서 “벌타...
골프장에서 받아야 할 4가지
1.오케이(OK)
2.뽀찌
3.핸디(타수차이만큼 무엇인가 받는 것)
4.캐디전화번호
스코어를 까먹는 4가지 해저드
1.워터 해저드(빠지면 벌타)
2.오럴 해저드(구찌라고도 한다)
3.모바일폰 해저드(전화받으면 반드시 미스 샷 난다)
4.모럴 해저드(규칙을 잘 지키려다)
노터치플레이
남편과 아내가 라운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