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과 동부건설이 최근 무사히 주인을 찾았지만, 그 밖의 건설사들은 업황의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으면서 주인 찾기가 쉽지 않은 분위기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경남기업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본 입찰이 진행됐지만 참여자는 한 곳도 없었다. 지난 7월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불발이다. 앞서 5곳이 인수 의향을...
올해는 울트라건설과 범양종합건설 등의 매각을 성공시켰다. 안 대표는 “회생회사 M&A는 법무법인이 회계법인과 공동으로 M&A 주간사를 맡고, 주간사 선정은 법원의 감독 하에 이뤄진다”며 “M&A 주간사 실적이 많다는 것은 회계법인이나 법원에서의 평판이 좋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자부했다.
“한결은 M&A를 통해 성장한 로펌입니다. 세 차례 합병을...
호반건설은 1일 울트라건설 대표이사로 최승남 호반건설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건설사는 지난달 20일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울트라건설 인수를 최종 확정하면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비롯해 인수기획단 파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승남 신임 울트라건설 대표이사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우리은행 부행장과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거쳐...
경영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의 최대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동아건설산업이 지난해 65위에서 올해 116위로 51계단 내려앉았고 티이씨건설이 85위에서 108위, 동문건설이 90위에서 112위, 울트라건설이 57위에서 77위 등으로 순위가 대폭 내려 갔다.
이외에도 삼부토건이 42위에서 53위로 11계단 내려갔고 신동아건설이 58위에서 67위로 9순위...
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최된 울트라건설 관계인 집회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24부는 호반건설이 울트라 건설을 인수하는 내용이 담긴 회생계획안이 인가했다.
지난 3월 울트라건설을 입수합병하기 위해 본계약을 체결한 호반건설은 이날 회생계획 인가로 울트라건설 인수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채무변제를 위한 인수가격은 208억 원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울트라건설을 입수합병하기 위해 본계약을 체결한 호반건설은 이날 회생계획 인가로 울트라건설 인수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채무변제를 위한 인수가격은 208억 원이다.
업계에서는 주택사업 비중이 절대적인 호반건설이 관급공사 분야에 특장점을 가진 울트라 건설 인수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공평가 57위인 울트라...
이보다 앞선 지난 3월에는 호반건설이 울트라건설 인수합병에 나서며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 건설사는 이달 안으로 울트라건설 인수를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세 번이나 유찰됐던 극동건설은 부진을 딛고 올 상반기에 세운건설 품으로 돌아갔다. 극동건설은 지난해 6월부터 매각을 추진했지만 7월과 10월, 11월 연달아 유찰된 바 있다.
이처럼 상반기...
철제 거푸집을 생산한다는 이유로 삼목정공이, 낙동강과 한강을 연결하려면 소백산맥을 터널로 뚫어야 한다는 논리로 북악터널 공사를 했던 울트라건설이 각각 테마주에 합류해 10배 이상 올랐다.
이후 선거철만 되면 정치테마주가 난무하는 현상은 코스닥 시장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됐다. 특히 18대 대선과 19대 총선이 모두 치러진 2012년에는 박근혜, 문재인...
당초 광교신도시에서 첫 분양된 울트라건설 참누리아파트는 평균 17.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초반 계약률이 70%대에 그쳤다. 이후 진행된 분양에서는 미달 사태가 잇따랐고, 주상복합용지 입찰에는 건설사가 한 곳도 참여하지 않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총사업비만 2조 원 규모의 비즈니스파크 조성 사업은 건설사가 없어 연기됐고, 한옥마을...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업계의 전반적인 어려움에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울트라 HD(초고해상도), 광시야각(IPS) 등 창조적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1등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를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선정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키로 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OLED의 경우 LCD 대비 화질과 디자인...
한 M&A 관계자는 “(유암코가) 호반건설과 접촉했으나 앞서 울트라건설을 인수한 호반건설의 의지가 크지 않아 SI를 찾는 것”이라며 “동부건설 인수 후 시장에 매각하거나 SI에 넘기는 것도 고려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의 경우 여러 FI로부터 인수 관련 러브콜을 받았다. 호반건설은 예비입찰 전 인수 계획이 없다고 했으나 LOI를 제출한 것으로...
풍부한 자금력을 갖춘 호반건설이 주목받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최근 호반건설은 토목사업 강화 차원에서 울트라건설을 인수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나온 매물 중 포트폴리오가 비교적 다양하게 구성된 편”이라며 “중소형 건설사가 동부건설을 인수할 경우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울트라건설을 품에 안은 호반건설이 동부건설 인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10대 건설사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지난 6일 동부건설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며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1만8000가구에...
최근 호반건설은 토목분야 사업 확장 차원에서 울트라건설을 인수했다.
울트라건설은 전체 매출 규모는 크지 않은 중견 건설사지만, 토목사업 비중이 전체의 30% 가량으로 높은 수준을 차지한다.
이번에 호반건설이 동부건설까지 손에 넣게 된다면 공공공사 수주 부문 비중을 높게 끌어올려 기존의 주택 사업 부문을 넘어서 공공공사 등의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최근 호반건설이 울트라건설을 인수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울트라건설은 전체 매출 규모는 크지 않은 중견 건설사지만, 이 가운데 토목사업 비중이 30% 가량으로 높은 수준을 차지한다.
이번에 호반건설이 동부건설까지 손에 넣게 된다면 공공공사 수주 부문 비중을 높게 끌어올려 기존의 주택 사업 부문을 넘어서 공공공사 등의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호반건설이 울트라건설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했다.
24일 건설업계와 서울지방법원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지난 21일 울트라건설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M&A 본 계약을 체결했다. 법원은 지난 23일 이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들며 전국구 건설사로 이름을 알린 호반건설은 법정관리 중인 울트라건설의 인수...
삼호개발·이화공영·동신건설이 수중공사 면허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급등한 데 이어 철제 거푸집을 생산한다는 이유로 삼목정공이, 낙동강과 한강을 연결하려면 소백산맥을 터널로 뚫어야한다는 논리로 북악터널 공사를 했던 울트라건설이 각각 테마주에 합류해 10배 이상 급등했다.
이후 선거철만 되면 정치테마주가 난무하는 현상이 아예 자리를 잡아갔다....
지난해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들며 전국구 건설사로 이름을 알린 호반건설은 법정관리 중인 울트라건설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업계에서는 주택사업 비중이 절대적인 호반건설이 관급공사 분야에 특장점을 가진 울트라건설을 인수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울트라건설은 지난 2014년 기준 매출의 82%를 도로, 터널공사 등...
코오롱플라스틱의 POM은 코세탈 (Kocetal®)이라는 상품명으로 시장에 공급되고 있으며 바스프는 울트라폼(Ultraform®)이다.
이와 함께 한국의 신규공장이 가동되는 2018년 하반기 이후에 바스프는 독일 루드빅스하펜의 POM 공장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바스프 퍼포먼스 원료사업부문을 총괄하는 라이마르 얀 사장은 “POM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