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접한 추 직무대행은 “소방청장, 경찰청장, 울산시장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하면서 “화재·폭발·가스 누출 등으로 인해 인근 사업장 및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특히 소방청장은 현장 활동 중인 화재 진압대원 등 소방 공무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
19일 오후 8시 52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 위치한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현장에는 소방장비 39대와 81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돼 있다.
소방당국은 에쓰오일 알킬 2팀 휘발유 추출 공정중 폭발 및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반면, 무너짐(14명), 화재·폭발(11명) 등 유해·위험요인 복합작용에 의한 사고 비중은 15.9%로 8.4%P 확대됐다. 사고 원인별로는 작업지휘자 지정 등 작업절차·기준 미수립이 59건(25.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안전난간 등 추락 방지조치 미실시(40건), 위험기계·기구 안전조치 미실시(29건) 순이었다.
제조업에선 사고사망자 절반 이상이 50인 이상 기업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은 울산테크노파크와‘울산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울산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재난안전산업 핵심 기술개발 △재난안전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보유 기자재 및 시설 활용·기술정보 상호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북·전북은 오전과 밤에, 부산·대구·울산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G복지재단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김하수(70)ㆍ이광원(42)ㆍ송영봉(51) 씨와 퇴근길 화재현장에서 탈출하지 못한 노인 3명을 맨몸으로 구조한 이기성 소방사(32)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하수 씨는 지난달 9일 오후 10시 30분경 경남 거제시 근포 방파제 인근 편의점을 다녀오다 어두운 바다 위에 사람이 떠 있는 장면을...
지난 10일 울진 북면점을 시작으로 14일 울산 죽변점, 16일 동해 부곡점, 17일 강릉 교동점 18일 울진읍점 등이 순차적으로 소방서를 찾았으며 23일에는 삼척 대학로점이 삼척 소방서를 방문해 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울진 북면점은 치킨 전달에 앞서 화재가 발생하자 산불 현장에서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산불 진화 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전국에서 산불 등 대형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여 진화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라고 5일 예보했다.
전날 경북 울진서 발생해 강원 삼척까지 번진 산불이 진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산불이 난 강원영동과 영남 등 건조특보가 발령된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소방청은 이날 오전 8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오전 현재 부산과 대구, 울산, 경북 등에 건조경보가, 강원, 충북, 전남, 경북, 경남 등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강원 산지에 강풍 경보가, 수도권, 강원, 충청, 경북, 전북 등에 강풍 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또 전남과 제주 일부에는 강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다.
소방력 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다른 지역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소방력 규모에 따라 1호(당번 소방력의 5%)·2호(10%)·3호(20%) 순으로 발령된다.
이날 영덕에는 대구 울산 강원 경남 등 8개 시도에서 펌프차 45대와 물탱크차 20대가 산불 진압에 동원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4시께 영덕 지품면 삼화리 산에서...
기존 레저선박은 내연기관 구동이나 배터리에서 에너지원을 공급받는데 디젤·가솔린 등을 활용해 모터를 작동하는 경우 해양 환경오염과 소음이 발생하고 배터리만 활용하면 충전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내구성 문제, 사고 시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있다.
이번에 개발된 선박은 청정에너지인 수소를 사용하므로 해양오염의 우려가 없다. 또 해양특화전지는 해수의...
삼성노조연대엔 전국삼성전자노조, 삼성생명직원노조, 삼성화재노조, 삼성화재애니카손사노조, 삼성생명금융서비스노조, 삼성카드고객서비스노조, 삼성디스플레이노조, 삼성웰스토리노조, 삼성SDI울산노조, 삼성에스원참여노조, 스테코노조, 삼성엔지니어링노조 등 총 12개 계열사 노조가 참여하고 있다.
공동요구안에는 △2022년도 임금 10% 인상 △포괄임금제...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대전 0도, 광주 1도, 대구 2도, 울산 2도, 부산 4도 등 전국이 -5∼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전남 동부, 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여 주택화재·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제주에는 순간풍속...
지역별로는 서울 4도, 춘천 5도, 대전 6도, 울산 8도, 광주 6도, 부산 9도, 목포 4도, 제주 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전남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또 지주사 효성의 같은 계열사인 효성티앤씨의 울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하면서 주가가 동반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외에도 SK아이이테크놀로지(-21.50%), PI첨단소재(-20.66%), 써니전자(-19.55%), 한국주강(-19.50%), 삼성출판사(-19.47%), 씨에스윈드(-19.25%), NHN(-19.15%) 등이 조정을 받았다.
24일 이투데이가 입수한 ‘울산 남구 SK에너지 ESS 화재사고 1차 보고’ 문서에 따르면 이달 12일 화재가 발생한 SK에너지 공장의 ESS의 충전율은 89%였다. 충전율 상한인 90%를 준수하고 있었던 상황에도 불이 난 것이다.
문서에 따르면 불이 난 ESS 장치는 약 5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피크저감용 ESS다. 50MWh는 약 10만 가구에 1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23일 오후 6시 55분께 울산시 남구 효성티앤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7대와 인력 8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공조실 지하 1층에서 불이 난 뒤 덕트를 통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2017년 8월 전북 고창 ESS 이후 지금까지 30건 넘는 화재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서도 SK에너지 울산공장 ESS에서 불이 났다.
업체들은 가동률을 낮추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한 데다 화재에 대한 불안감까지 팽배해져 ESS 사업은 사실상 정체 상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화재 발생 전까지 ESS 시장은 매년 30% 이상...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병원, 공장, 학교, 호텔 등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변 회장은 “20년 가까이 건설현장 소장으로 일하면서 특화된 분야에서 최고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의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작았으나 10년 후엔 우리나라도 시장성이 있겠다고 확신하고 뛰어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