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를 겪은 포항 홍해읍과 도시재생 뉴딜 시범지역 14곳에 대해 1조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제1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지역 활성화계획(전국 14곳, 2017년 선정)’과 ‘포항 흥해읍 특별재생지역 지정·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포항시 흥해읍 일대를...
반면 일본노선은 홋카이도 지진과 태풍에 따른 오사카 간사이 공항 일시 폐쇄 영향으로 성장률이 2016년 5월 이후 처음으로 4.3% 감소했다.
공항별로는 중국노선 여객 증가 및 노선 다변화로 양양(-12.1%)·김포(-4.3%)공항을 제외한 전국의 공항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했고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SK텔레콤은 내달부터 포항 · 울산 · 경주 등 지진 다발 지역 300개 기지국사에 센서를 우선 설치하고, 오는 2020년까지 전국 8000여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크기의 지진 감지 센서는 △지진파 강도 △중력 크기 △진동 세기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기계이다. SK텔레콤이 지진 관측 정보를 기상청에 공유하면, 기상청은 해당 정보 등을 바탕으로 지진을...
특히 재작년 7월에는 울산 앞바다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난 직후 가스 냄새가 퍼지면서 대지진의 징조가 아니냐는 괴담까지 나돌기도 했다.
울산 가스냄새 악취에 네티즌들은 "해마다 반복되니 이제는 두려울 지경", "어떻게 원인을 알 방법이 없나요?", "진짜 대지진의 징조가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산업위기지역 또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울산 동구, 전북 군산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남 거제시, 경남 통영시·고성군, 전남 목포시·영암군·해남군이다.
더불어 정부는 국유재산 활용 확대를 위해 ‘국유재산법 시행령’도 개정해 이달 27일 시행할 계획이다. 형상불량·극소규모 토지의 사용료는 30%, 국유건물 사용자가 시설보수 비용을 지출하는...
이어 경북(-4.94%), 울산(-3.10%), 충남(-3.04%), 충북(-2.91%) 순으로 하락했다. 경북은 포항 지진피해 여파, 지역경기 침체, 주택수요 감소, 공급물량 과다 등으로, 울산은 조선·자동차 경기 침체, 인구유출, 구매력 감소, 공급 물량 과다 등을 이유로 각각 하라했다.
충남, 충북은 인구 감소, 부동산 경기 침체, 미분양 적체 등의 사유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
현 안전진단의 구조안정성 평가 기준은 지진으로 발생한 피해를 사후에 평가할 뿐 앞으로 발생할 지진에 대해서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주거환경평가항목 축소(0.4→0.15)로 인한 화재 대응 어려움도 이번 안전진단 강화를 비판하는 요인이다. 1980년대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는 가구당 주차 가능 대수가 턱없이 부족해 주민의 주차 불편은...
포항제철소를 포함해 포스코 국내 공장은 대부분 규모 6.0 수준의 지진에도 버틸 수 있도록 내진 설계가 돼 있다. 포항에 공장이 있는 현대제철 역시 공장을 정상 가동하고 있다.
포항 인근 울산에 조선소가 있는 현대중공업도 현재까지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재로선 별다른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며 “시설물에도...
반면 대전(2.74%), 충남(3.21%), 경북(3.29%), 충북(3.31%) 등은 전국 평균보다도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변동률이 가장 낮은 주요 시·군·구로는 경남 거제시(0.64%)와 울산 동구(0.77%), 경북 포항북구(0.90%) 등이 차지했다. 경남 거제와 동구는 조선업 등 지역경제 침체의 영향이 컸고, 포항은 지진이 주택가격 상승을 막은 요인으로 꼽혔다.
이외에도 초장대교량 건설시 고난이도 기술인 현수교 케이블 가설공법․장비를 국산화해 울산대교, 제2남해대교 등 다수의 국내 교량 현장에 적용했으며 터키 보스포러스 3교 및 차나칼레 대교, 칠레 차카오교 등에 적용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기여했다.
올해 국토부는 최근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지진 등과 같은 재난·재해, 실내외 공기 질 개선, 미세먼지 해결 등...
울산 동북동쪽 해안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15분께 울산 동구 동북동쪽 54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5.61도, 동경 129.99도다. 발생 깊이는 23km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북(-0.20%), 경남(-0.14%), 충남(-0.08%), 울산(-0.08%)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9%)은 서울은 0.26%, 경기는 0.01%, 인천은 0.03% 상승했다. 서울은 호재 있는 지역에서 국지적 상승세를 보이나 금리 인상 등으로 전체 25개 구 중 14개 구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북권(0.11%)은 강북구와 동대문구는 역세권 인근 비교적 신축아파트 중심으로 상승하고 마포구는 직장인 수요...
SK이노베이션이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임직원 30여 명은 이날 구호물품 집결지인 양덕 한마음 체육관을 찾아 구호물품이 이재민에게 조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역ㆍ구분 작업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정묵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 위원장 및 전임자를 비롯해 이강무 SK에너지 울산 CLX...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그룹은 그동안 대규모 자연 재해 발생 시 현금·현물 제공, 무상 서비스 등을 통해 피해 복구를 지원해 왔다. 올 여름에는 호우 피해를 입은 청주시민을 위해 SK하이닉스에서 5억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울산시에...
대구 경북지사와 울산지사에 민원 접수와 무역보험 지원 상담을 위한 핫라인도 구축한다.
이번 대책은 2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진규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향후에 추가적인 피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선제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 중소ㆍ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조선업 구조조정 등 제조업 악화 여파가 한창인 울산과 함께 경상권 지역 경제 타격이 커지는 실정이다.
막바지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인 강원에서는 AI로 비상이 걸렸다. 철새가 이동하는 겨울철을 맞아 강원을 포함한 전국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가 발생하고 있는 탓이다. 한동안은 저병원성에 그쳤지만 최근...
더불어 샤롯데봉사단(포항점, 울산점 등 인근 지역 4개점)을 통해 향후 지진 피해 복구 작업도 도울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샤롯데 봉사단은 포항 지진 현장 구호 활동을 실시한다. 생수 및 라면 등 총 1000여개 상품을 긴급 투입하고, 현지의 상황에 발 맞추어 추가적인 구호물품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샤롯데봉사단 인원을 포항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