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18일 추석을 맞아 ‘가족사랑 우체통 추석카드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간에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다양하고 예쁜 카드를 통해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로 보내기 등...
아날로그 세대에게 편지란 진작부터 쓸까 말까, 쓴다면 어떤 내용을 담을까, 길고 긴 사연이 좋을까 짧고 간결한 메시지가 나을까… 수많은 밤을 ‘망설임’ 속에 보냈던 기억, 막상 우체통에 편지를 넣은 후엔 지금 부치지 말걸, 편지 대신 사랑한다고 직접 고백할걸, 내 마음을 오해하면 어쩌지… 어리석은 ‘후회’를 거듭하던 기억의 저장고임이 분명하다. 여기서 편지의...
이날 도시재생선도지역에서 가장 눈길을 끈 곳은 우체국 문화거리인 ‘도라도란우체통거리’였다. 우체통거리는 폐우체통에 그림을 그려 이색 분위기를 연출한 곳이다. 상점 앞에, 길거리 곳곳에 신사, 무지개색 등 독특한 그림과 색을 입은 우체통이 설치돼 있었다.
이곳 주민들은 스스로 뜻을 모아 ‘경관협정’을 꾸렸다. 경관협정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동네...
우체국공익재단이 전국의 저소득 노인들의 소원을 소망편지로 접수해 그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 우체통’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자살, 고독사, 우울증,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소원 우체통 사업은 각 기관에서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돼 호평을 받고 있다....
술에 취한 하백은 우체통을 부여잡고 대화를 하는가 하면, 하백에게서 돈을 강탈하려는 동네 건달들과 싸움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비렴이 와서 건달들을 정리하고, 술에 취한 채 소아의 집으로 돌아온다.
한껏 취한듯한 하백은 소아에 의해 안으로 옮겨졌고, 계단에서 쓰러졌다. 하백의 몸을 밀치고 이동하려던 소아는 하백의 손에 의해 다시 붙들렸고...
국세청이 최근 내부 직원들의 온라인 소통 창구(?)로 잘 알려진 '빨간우체통(이하 빨간통)’에 대한 사용을 전면 금지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지방국세청과 일선 세무서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10일 내부 전산망에 팝업창을 띄우고, 빨간통에 대한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고 공지했다.
이에 대해 일부 직원들은 내부 직원들 간 소통의 창구로...
우리카드는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소원트리와 기적의 우체통' 후원 기념식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을 비롯해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등 양사의 주요 임원진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우리카드는 병원측에 소원트리 사업을 위한 지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소원트리와 기적의 우체통'은 병원을 찾는 환자, 보호자, 내원객들이...
아이들의 웃음 소리에 놀라
소리없이 증발하던 곰소의 오후가 깨어나고
파란 대문집 앞에 서 있던 우체통이 기지개를 켠다.
편지 봉투만한 염전을 하나씩 끼고 살아가는 사람들.
바다를 마시던 햇살도 잠들고
수평선에 머물던 어둠이 밀려오면
출렁이던 곰소를 봉투에 담던 이웃들이 염전에서 돌아온다.
장화 사이 새어든 바다를 벗어두고
툭툭 불거진 정강이...
그러는 동안 카드명세서와 보험 안내장 등은 예전에 살던 집 우체통에 쌓여갔다. K 씨는 은행창구를 직접 방문할 수 없어 인터넷을 이용하기로 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K 씨는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을 알게 됐고, 이곳에서 ‘금융 주소 한번에’ 서비스를 통해 거래은행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금융회사 전부의...
손글씨 엽서를 통해 마음을 전하는 우체통 캠페인, 안부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는 에어키스(AirKiss) 캠페인, 자살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전국 릴레이 괜찮니 플래시몹 등으로 진행된다.
우체통 캠페인은 관심을 표현하고 싶어도 쑥스러워서 미처 말을 건네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손 글씨 엽서를 통해...
우본은 우체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혼선이 없도록 관련 안내문을 전국 우체통에 붙였다. 이용자가 안내문을 읽지 못하고 6자리 우편번호를 적은 우편물을 우체통에 넣으면 이 우편물은 원칙적으로 발송지로 반환된다.
우편물에 발송지가 없는 경우에는 받는 사람에게 배달돼 수취인이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한편, 우본은 우편물에 기재된 우편번호를 조사한...
게임 속 '체육관'으로 알려진 간절곶 등대 맞은편 소망우체통 주변에 특히 많은 사람이 모였다.
언뜻 보아도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소망우체통과 석상 주변에 서서 달빛을 받으며 포켓몬 고 삼매경에 빠졌다.
이날 오후 10시께 400여 명까지 모인 인파는 23일 오전 0시를 넘기면서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50∼60명의 게이머는 아예 밤을 새웠다. 일부는 간절곶을...
어느 날, 두 경찰관의 눈에 들어온 것은 날카로운 우체통 모서리. 할아버지의 “몇 번이나 (우체통 모서리에) 다쳤어”라는 말에 두 경찰관은 우체통 모서리는 물론 집안 곳곳의 날카로운 모서리를 찾아내 푹신한 스펀지 쿠션을 붙였다.
온라인에는 “날개 없는 천사다”, “사연을 읽으며 가슴이 따뜻해졌다”, “동화 같은 이야기” 등 칭찬과 감동의 글이 이어졌다.
12일 오전 정준하는 서울 방이동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Mnet '쇼미더머니5' 1차예선에 참가했다.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 하하의 덫에 걸려 '쇼미더머니5'에 출전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하하는 정준하의 '쇼미더머니' 출연을 임무로 부여한 행운의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 그의 출연을 강제로 결정지어 웃음을 안겼다.
‘모든 가축시장을 뻔질나게 드나들며 더없이 친밀한 관계를 맺은 것처럼 보이는 땀에 절고 기름진 지폐들’, ‘촛불 몇 개가 방안의 어둠을 희미하게 방해하고 있었다.’ ‘근시에다 귀도 잘 안 들리고 관계도 원만하지 않은 노인네들처럼 벽난로 주변을 더듬더듬 기어 다니는 딱정벌레들’ ‘우체통 구멍에 편지를 집어넣듯이 우적우적 먹는 사람’ ‘힘줄뿐인...
23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 464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각 멤버들이 올해 꼭 이뤘으면 하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행운의 편지를 써서 해당 멤버의 우체통에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와 유재석이 각각 1개의 행운의 편지를 받았으며, 정준하가 총 4개의 가장 많은 행운의 편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이 10...
인터파크 투어 사이트를 통해서만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8만 5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 CU(씨유), 나만의 우표 만들기 이벤트='CU(씨유)'가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CU(씨유)’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 ‘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태그하는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담은 ‘나만의 우표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CU(씨유)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손잡고 2월 1일부터 두 달간 업계 처음으로 수도권 50개 점포를 대상으로 ‘느린 우체통’ 서비스를 테스트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CU(씨유)의 ‘느린 우체통’ 서비스는 고객이 점포 내 비치된 엽서를 적어 우체통 안에 넣으면 1년 뒤 엽서에 적힌 주소지로 배송되는 무료 서비스다. 엽서와 우편료 등 발생되는 모든 비용은 'CU...
잭 블랙은 지난 21일 영화 쿵푸팬더3 공식 내한 기자회견에서 무한도전 출연과 관련 "'무한'보다 더 큰 숫자 단어는 없고 '무한'이라는 자체가 끊임이 없기 때문에 두렵기도 하다. 용감한 전사로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3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1년 뒤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에 편지를 배달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잭 블랙은 지난 21일 영화 쿵푸팬더3 공식 내한 기자회견에서 무한도전 출연과 관련 "'무한'보다 더 큰 숫자 단어는 없고 '무한'이라는 자체가 끊임이 없기 때문에 두렵기도 하다. 용감한 전사로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3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1년 뒤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에 편지를 배달하는 미션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