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시험장비를 구축한 뒤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한다.
KTL은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 항공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KAI T-50 항공기·소형헬기 사업 등과 연계해 항공분야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핵심부품 국산화를 기술지원 한다.
정동희 KTL 원장은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KTL 항공전자기 기술센터가 지역특화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수리온 산림헬기 시험 비행을 마친 후 수리온과 함께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등이 만들어지는 통합개발센터 조립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축구장 두배 크기(가로 120m, 세로 180m)인 항공기동에 들어서자 한창 진행 중인 수리온과 T-50의 최종 조립작업을 볼 수 있었다.
부품동에서 기계 및 판금가공을 마치면 조립동에서 조립체를 제작한 후 이곳...
지난해 경남 진주시에 KTL의 항공전자기기술센터와 우주부품시험센터 구축 사업의 연이은 유치에 이어, 4월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의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으로 항공산업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세계 항공산업 시장규모는 약 640조 원으로 민항기 산업의 경우 연 평균 8.4%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완제기 생산은 자동차의 10배인 20만개의...
부산테크센터는 787-9에 항공기에 탑재되는 5가지 핵심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날개 끝 곡선 구조물인 ‘레이키드 윙팁(Raked Wing Tip)’, 날개 구조물인 ‘플랩 서포트 페어링(Flap Support Fairing)’, ‘후방 동체(After Body)’ 등이다.
대한항공은 1986년부터 보잉 747-400 항공기 날개 구조물인 ‘플랩 트랙 페어링(Flap Track Fairing)’, ‘윙렛(Winglet)’ 등 제작...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를 개소하고,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 기술센터도 착공에 들어간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사물인터넷, 스마트센서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핵심기술 인증사업도 올해 추진한다.
KTL은 현재 진행 중인 공채 83명에 이어 상반기에 25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전 지역인 진주 인재에겐 5%의...
우주광학센터 이회윤 책임연구기술원은 광학부품과 광학계 시험 및 성능평가기술을 개발하고 표준을 확립해 광산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아가 우주용 반사경의 은코팅 작업 기술 및 대형 열진공챔버 운영 기술, 진공챔버 내 반사경의 형상변화를 나노미터 정밀도로 측정하는 기술 등을 보유해 명장으로 선정됐다.
KRISS 명장은 해당 분야 최고...
실제 경남 진주와 사천은 LH를 비롯한 공공기관 이전과 2018년 완공 예정인 우주부품시험센터 유치 등의 영향으로 2~4%대 상승을 보였다. 특히 2020년 완공될 것으로 알려진 3754억 원 규모의 경남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당분간 시장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반면 조선업계의 기업 구조조정으로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KTL은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기술센터를 진주시에 유치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이전지역의 상호발전부터 이전지역인재 채용까지 이어지는 연쇄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KTL은 전문직 직군에서 장애인ㆍ보훈대상자ㆍ이전지역인재 가점을 대폭 확대한다.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의 가점을 매 전형마다 기존 5...
이 사업 예산 확대를 요청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박혜자 의원은 “고흥은 항공센터, 우주센터, 국가비행종합시험장 등의 대형시험평가 기반이 집적된 곳”이라며 “우주항공부품 분야 시험평가시설의 공동 활용 및 창업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티앤씨 관계자는 “국내 방산 분야 시험인증은 다국적 기업만 가능하다는 고정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전시회 참석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우주항공, 원자력 등 방산 외 기간산업 분야 전시회에도 지속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준공된 디티앤씨의 기간산업 인증센터는 9월부터 원전용 기기ㆍ부품에 대한 시험인증 업무도...
건설 중장비 및 항공부품을 만드는 하나로테크 이시화 대표는 “외부투자 유치 30억원, 정책자금 지원 10억원 등 총 40억원의 자금 조달 계획을 갖고 있다”며“사내 용접작업자 전원이 한국항공우주(KAI) 자격을 갖고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난데다 KAI 내 특수용접 전체 물량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도 높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쿠노소프트는...
지난해 말 원전 기기∙부품 성능검증기관이 대한전기협회에서 방사전안전재단으로 변경된 후 첫 성능검증 업체가 된 것이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디티앤씨는 올해 4월 완공한 기간산업인증센터를 통한 원전 분야 성능검증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당초 계획한 전 분야 시험인증 및 성능검증 업무 진행의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방위산업 분야의...
실험이 가능하다”며 “기존 정보통신기기부문에 치우쳐있던 동사의 사업영역을 원자력, 자동차, 철도, 방산, 항공우주 등의 기간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판단했다.
그는 “특히, 원자력부품 관련 시험인증 서비스 매출액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간산업인증 센터의 2015년, 2016년 예상 매출액은 각각 40억원, 160억원을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레이더, 통신모듈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자율주행자동차 10대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해 중소·중견 부품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100대 부품기업 7개를 육성한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2020년 상용화가 목표다. 올해 허가제를 마련하고 시험운행 규제개선을 시행해 나간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을 위한 ‘시범도로...
항우연과 한국우주항공(KAI), AP우주항공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발사조립시험동(ATB)에 임시 설치한 임무컨트롤센터(MCC)에서 6시간 동안 발사 리허설에 들어갔다.
아리랑3A호는 지난해 11월 25일 대전 유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출발해 야스니 발사장으로 옮겨지고 나서 전기계통 기능 시험과 연료주입 등 발사 준비에 들어갔다. 하지만 당초 지난해...
분야별로 한국형발사체 2555억원, 인공위성 926억원, 우주핵심기술개발 239억원, 신규로 과학로켓센터 건립에 10억원 등을 투입한다.
우선 국정과제(우주기술 자립으로 우주강국 실현)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시험설비 4종을 추가로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7톤과 75톤 액체엔진 시제품 제작과 종합연소시험을 본격 수행한다.
인공위성개발사업은 해상도(0.55m)...
이를 통해 정보통신 분야에 집중된 매출을 원자력, 방산, 우주항공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현재 장보고함에 들어가는 방산부품 사전계약 체결과 에어버스사와의 기술교류 협약으로 센터 가동과 동시에 신규사업 부문에서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국내 유일의 원전 관련 민간시험기관으로 국내 원전 증설에 따른 시험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대한항공의 A320 항공기 날개부품 ‘샤크렛(Sharklet)’ 생산량이 1000개를 돌파했다. 이는 2012년 4월 첫 제품 납품 이 후 22개월 만에 이뤄진 양산 결과로 대한항공은 18일 부산 대저동 테크센터에서 샤크렛 1000개 납품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항공이 100% 독점으로 생산하고 있는 샤크렛은 A320 항공기 날개 끝에 부착하는 ‘L’자형 구조물로 항공기의 공기...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천문용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 우주의 초기 상태를 이용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번에 발사된 위성은 앞으로 소형 상업위성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검증하는 시험대이기도 하다.
과학기술위성 3호의 주요 부품으로 저궤도 위성용 리튬-이온 배터리팩, 고성능 탑재 컴퓨터, 자세를 제어해 주는 전기추력기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