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흥국증권은 창립 이후 최초로 최근 우정사업본부 2분기 거래 증권사 A등급에 선정돼 업계의 이목을 모았다. 통상 기관 큰손으로 꼽히는 우정사업본부의 A등급 증권사는 대형증권사들의 텃밭이었기 때문이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흥국증권이 이원섭 대표를 지난해 선임한 이후 기관 영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여기에 박 전무까지 영입하면서...
이들 증권사는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보험과 고용노동부 산재보험, 고용보험 자금 등 정부 기금을 받아 운용하면서 불법 자전거래를 하다 적발됐다.
불법 자전거래액 규모가 59조원으로 가장 큰 현대증권은 2009년 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정부 기금 등 자금을 운용하면서 랩이나 신탁 계좌에 담은 기업어음(CP)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등을 자사가 운용하는...
박상용 원장후보추천위원장은 "안 교수는 그동안 파생상품 양도세와 우정사업본부 증권거래세 이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개진을 해왔다"며 "자본시장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 교수는 현재 금융위원회 금융개혁추진위원회 위원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 대통령자문 국민경제 자문회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19일...
흥국증권이 기관 큰손으로 꼽히는 우정사업본부 2분기 거래 증권사 A등급에 선정돼 이목이 쏠렸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2016년 2분기 우체국보험 국내주식 거래증권사를 선정해 통보했다. 통상 우정사업본부의 위탁 증권사는 우체국보험과 예금 위탁주식 자산 두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2분기 우체국보험 국내주식 거래증권사는 총...
실제 이들이 이같은 자전거래에 쓴 자금은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보험, 고용보험 등 정부기금이 대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현대증권은 부동산PF 등 우발채무가 많다고 알려졌는데, 이번 중징계 역시 악재인 것 같다"며 "매각 최종 가격에 변수가 미치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우정사업본부의 투자 기준은 이보다 높다. 105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우정사업본부는 A-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내부 규정을 정해놨다. 주요 연기금의 투자 기준은 이 같이 정해놨지만 사실상 A0보다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에는 투자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에서 연기금의 투자 기준을 낮추는 것을 강행하면 결국 공정 자금 성격의 자금을 활용하려는 것...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특화 서비스인 경조금 배달 서비스를 핀테크와 접목한 간편송금·간편결제 서비스 ‘포스트페이’(우체국페이)를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인인증서 없이도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경조금 등 돈을 송금할 수 있다.
포스트페이는 모두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경조송금은 경조금을 모바일 경조카드와...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달 말까지 국민연금을 비롯 사학연금, 우정사업본부, 건설공제조합, 건설근로자 공제조합이 뉴스테이 공동투자협약을 맺었다" 며 "이를 통해 현재 총 50개의 투자자 풀이 확보된 셈"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국민연금 등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 참여는 뉴스테이를 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이에...
삼성전자가 지난 26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정사업본부와 클라우드 프린팅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삼성전자의 클라우드 프린팅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우편 출력과 배송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우정사업본부 박종석 우편사업단장과 삼성전자...
특히 호주의 대표적 인프라 투자 전문운용사인 아이에프엠 인베스터스(IFM Investors)의 전문가가 해외 인프라 공동투자의 최근 동향과 실제 사례 및 투자기회들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올해로 출범 3년차를 맞는 해투협은 우정사업본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경찰·군인·교직원 공제회 등 공공부문 17개 투자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회장과 에이티넘파트너스는 1~3호에 3957억원, 우정사업본부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은 4호에 총 2297억원을 설정했다.
그러나 유가 하락으로 수익 창출이 불가능해지면서 유전 개발이 난관에 봉착했다. 특히 셰일가스는 수익 원가가 배럴당 70달러는 돼야 채산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최근 국제유가는 30달러선에 머물러 기름을 뽑을수록 적자가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본료를 폐지하면 통신 사업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이통 3사의 완강한 주장은 올해 초 미래부 우정사업본부가 기본료 없는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설득력이 떨어지게 됐다”며 “투자축소로 인해 통신비 인하에 대한 압박이 더욱 거세지면서 자연스럽게 기본료 폐지 주장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