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 사옥에 비상상황실을 마련, 24시간 모니터링에 나섰다. 2400여명의 대응인력을 투입해 유사시 긴급 출동과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도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상황실에서는 시설물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네트워크·금융·우편서비스 등 분야별로 비상대응팀을 가동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내년부터 4년간 우체국 택배원과 무기계약직 집배원(상시계약집배원) 2000여 명 전원을 국가공무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우본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본은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상시집배원·택배원 2252명 전원의 공무원...
우정사업본부에서 발행하는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첩' 사전 예약 판매가 20일부터 시행된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을 기념하기 위한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이 10월 중 발행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 다산네트웍스가 공급사로 선정된 성과는 우정사업정보센터의 망 고도화 사업,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전화서비스 사업, 대법원 전산 시스템 고도화 사업, 한국전력공사 인터넷전화망 구축 사업 등 총 80억 원 규모에 달한다.
백본스위치는 최상위 네트워크인 백본망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만큼 기술력과 안정성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우정사업본부 등 유관부처 및 지자체에서 관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기림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이 돌아가신 위안부 피해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에 기여하길 소망한다"며 "아울러 현 세대와 미래세대에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인류 보편의 여성인권과 평화실현을...
쎄미시스코의 초소형 전기차 ‘D2’가 우정사업본부의 배달용 초소형 전기차 시범 사업 추가 공급을 수주하면서 최종 선정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조달청과 207억 규모의 전기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일 쎄미시스코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이 회사는 우정사업본부와 초소형 전기차(SMART EV)인 ‘D2’(사진) 20대를 납품 완료했다....
기존에는 우정사업본부의 차익거래를 제외하고 30bp(0.3%)의 증권거래세가 부과됐다.
연기금에 대한 코스닥 차익거래세 면제는 1월 1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에도 포함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다음 달 28일 국무회의와 31일 정기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적용된다. 이와 함께 기재부는...
SK에너지와 우정사업본부가 손잡고 공유인프라 프로젝트에 나섰다.
18일 SK이노베이션은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본사 사옥에서 강성주 우정사업본부 본부장과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등 관계자가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보유한 자산 및 마케팅 역량 등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가치를 키우기 위해 노력할...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배달용 이륜차 1만 대를 2020년까지 초소형 전기차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향후 정부는 2022년까지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1만 기 수준으로 확충하고 시범 도시로 선정한 지역 내 모든 버스·트럭을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현재 12곳에 불과한 수소 충전소도 올해 18기, 2022년 30기까지 늘릴 계획이다.
헬스케어...
비자는 현재 스타벅스와 엔제리너스 등 커피 전문점, 홈플러스와 롯데슈퍼, GS25, CU 등 소매 유통업체, 우정사업본부 등과 비접촉식 결제 가맹계약을 맺고 있다.
비자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설치된 비접촉식 카드 결제 단말기 대수는 7만2000대를 돌파했다. 작년 3월보다 33% 늘어난 수준이다. 비접촉식 결제 기능이 탑재된 카드 발급 장수도 433만 장으로...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의 해양 보호 생물을 소재로 시리즈 우표를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묶음으로 남방큰돌고래, 상괭이, 점박이물범, 물개를 담은 기념우표 4종, 68만 8000장을 10일 발행할 계획이다.
남방큰돌고래는 몸길이 최대 2.7m, 몸무게 230㎏ 정도인 중형 돌고래다. 인도양과 서태평양 연안에 두루 분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한국은행은 28일 지난 5월 한 달간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신협·상호저축은행중앙회·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 결과 500억원 198억원, 100원화 131억원, 50원화 12억원, 10원화 6억원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를 교환개수로 보면 100원화가 1억3100만개로 전체 교환개수의 절반이 넘는 52.4%를 차지했다. 이어...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에서 우정사업본부의 펀드판매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22개 총괄우체국에서 펀드를 판매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취급할 수 있는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 국공채펀드, 일부 채권형펀드(주식편입비율 30% 이하) 등 저위험 상품이다. 우본은 이달말까지 펀드판매 전담인력 614명을 배치한 뒤...
코레일은 27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 당일특급 물량의 철도 운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식 코레일 사장,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과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철도운송 등 물류사업 활성화 △열차 내 적재공간을 활용한 우편물 안전운송 보장...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국내 소포의 우편요금 기준을 5가지에서 9가지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현재 2㎏, 5㎏, 10㎏, 20㎏, 30㎏ 이하에서 2㎏ 이하가 빠지는 대신 1㎏, 3㎏, 7㎏, 15㎏, 25㎏ 이하 요금이 추가됐다. 우체국이 소포 우편요금 기준을 변경하는 것은 1995년 이후 23년 만에 처음이다.
2001년 도입한 동일지역과...
우정사업본부는 16∼17일 우체국 직원 3만 명과 차량 3200대를 동원해 전국에서 대진침대 매트리스 2만2298개를 수거해 충남 당진항 야적장으로 옮겼다고 18일 밝혔.
우체국은 애초 대진침대로부터 매트리스 3만1000 개 수거를 요청받았지만 연락처 확인을 거쳐 약 2만4000개를 수거 가능 매트리스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대진침대가 이미 수거한 것으로 확인된...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직원 3만 명과 차량 3200대를 동원해 대진침대 매트리스 약 2만4000개를 대상으로 수거 작업을 벌였다. 국무조정실(총리실)과 원자력안전위원회 직원들도 수거 활동에 동참했다.
우체국 직원들은 안전을 위해 장갑과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각 가정에서 미리 배포된 비닐로 포장한 매트리스를 우체국 수거 차량에 실어 중간 집하 장소로...
이날 수거 현장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정부의 '주말 집중 수거' 방침에 따라 16~17일 이틀간 수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라돈침대 수거가 지연되자 우체국 물량 활용을 결정했다. 이번 수거 작업에는 집배원뿐 아니라 행정직원도 동원된다. 이틀간 우체국이 수거할 매트리스는 약...
7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예금수신고는 지난 4월 25일 70조10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수신고(63조6098억 원)보다 6조4800억 원(10.1%) 급증한 것이다.
올해 들어 넉 달간 수신고 증가 폭이 2016년 이후 2년간 증가 폭 5조3840억 원을 1조 원 이상 웃돌았다.
우체국 수신고는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8153억 원과 1조1715억원 감소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