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모모코, 가시와바라 아스카(이상 일본)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이보미는 1번홀(파4) 버디에 이어 4번홀과 5번홀(이상 파5)에서는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9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더해 전반을 4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2번홀(파5) 버디 후 16번홀(파5)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스코어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올 시즌 3개 대회에 출전한...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 역시 3, 4라운드 종료 후 자선 사인회에 참가했다.
한편 한 달 만에 JLPGA 투어에 복귀한 이보미는 이 대회 첫날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를 마크했다. 23일 열리는 2라운드에서는 우에다 모모코, 가시와바라 아스카(이상 일본)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한 달 만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복귀한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2라운드에서 우에다 모모코, 가시와바라 아스카(이상 일본)와 플레이를 함께한다.
이보미는 23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가와나호텔 골프코스 후지코스(파72ㆍ6367)에서 열리는 이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이들과 같은...
구마모토 출신의 우에다 모모코(30)다. 그는 2007년 시즌 5승을 달성하며 상금왕에 오른 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일본의 에이스다. 지난해 말 열린 4개 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항전 더퀸즈에선 JLPGA 투어 캡틴으로 출전했다.
우에다는 이 대회 공식 연습 라운드가 열린 1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출전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무엇이...
또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챔피언 테레사 루(29ㆍ대만),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오에 가오리(26ㆍ일본), 스튜디오 앨리스 챔피언이자 디펜딩챔피언 기쿠치 에리카(28ㆍ일본), 일본의 에이스 와타나베 아야카(23), 우에다 모모코(30) 등이 출전, 한국 선수들과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1974년에 문을 연 구마모토공항...
전미정(34ㆍ진로재팬)은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기도 메구미, 사카이 미키(이상 일본)와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가시와바라 아스카는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로 7위, 가네다 구미코, 니시야마 유카리(이상 일본)는 6언더파 210타로 공동 8위, 우에다 모모코(일본)는 5언더파 211타로 10위에 이름을 남겼다.
공동 4위 강수연(40)은 호리 고토네, 우에다 모모코(이상 일본)와 오전 8시 50분 출발하고, 공동 7위 안선주(29)는 니시야마 유카리, 모리이 아야미(이상 일본)와 오전 8시 32분 티오프한다. 역시 공동 7위 전미정(34ㆍ진로재팬)은 바바 유카리, 가나이 도모코(이상 일본)와 한 조를 이뤄 오전 8시 23분 티오프한다.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강수연(40)은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중간 합계 5언더파 149타로 우에다 모모코, 호리 고토네(이상 일본)와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안선주(29)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전미정(34ㆍ진로재팬), 가시와바라 아스카, 나가미네 사키, 니시야마 유카리(이상 일본) 등과 함께 공동...
우에다 모모코와 후쿠다 마미(이상 일본)는 6언더파로 공동 7위에 자리했고, 모리타 하루카, 요시다 유미코(이상 일본) 등은 5언더파를 쳐 공동 9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강수연(40)이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를 쳐 정재은(27ㆍ비씨카드)과 함께 최종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적어냈다. 전미정(34)은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최종 합계 이븐파...
이에스더(30ㆍSBJ은행), 우에다 모모코(30ㆍ일본)와 한 조를 이룬 이보미는 1번홀(파4)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고, 어프로치샷마저 짧아 첫 홀부터 기위를 맞았다. 마침 본격적으로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면서 퍼트 거리감 조절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게다가 돌발적인 바람은 파 퍼트를 앞둔 이보미를 괴롭했다. 그러나 이보미는 침착하게 파...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우에다 모모코(일본)와 다시 한 번 샷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보미는 5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3라운드에서 우에다, 이에스더(30)와 7조에 편성, 오전 9시...
이날 구름 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조는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일본의 자존심 우에다 모모코(30)로 편성된 16조였다. 아마추어 아라카키 히나(18)도 같은 조를 이뤘지만 사실상 두 선수의 매치플레이 양상이었다. 두 선수는 지난해 열린 4개 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에서 한국과 일본의 캡틴을 맡기도 했다.
경기 내용도...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우에다 모모코(30ㆍ일본)와 재대결한다.
이보미는 4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2라운드에 우에다, 아마추어 아라카키 히나(18ㆍ일본)와 25조에 편성됐다....
우에다 모모코, 아마추어 아라카키 히나(이상 일본)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이보미는 경기 초반부터 딱딱하고 빠른 그린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전했다.
5번홀(파4) 두 번째 샷을 핀에서 약 4야드 거리에 떨어트렸지만 버디 퍼트에 실패했고, 6번홀(파4)에서는 2온에 성공했지만 약 5~6야드 거리의 버디 퍼트를 짧게 쳐 파에 그쳤다.
7번홀(파5)에서도 아쉬운...
우에다 모모코, 아마추어 아라카키 히나(이상 일본)와 1번홀(파4)에서 티오프한 이보미는 전반 9홀 동안 단 하나의 버디도 잡아내지 못하고 힘겨운 경기를 이끌어갔다.
버디 기회는 많았다. 4번홀(파5) 두 번째 샷을 그린 주변까지 붙인 이보미는 다음 샷에서 어프로치를 핀에 붙이지 못하고 파에 그쳤다. 이보미의 볼은 핀을 향해 정확하게 굴러갔지만 컵 앞에서...
이보미는 3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1라운드에 출전, 우에다 모모코, 아마추어 아라카키 히나(이상 일본)와 함께 1번홀(파4)에서 티오프했다. 이날 이보미는 전반 9홀 동안 단 하나의 버디도 잡아내지...
이보미는 3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우에다 모모코, 아마추어 아라카키 히나(이상 일본)와 같은 조에 편성, 오전 10시 45분 1번홀(파4)에서 출발했다. 사진은 자신이 티샷한 볼을 마지막까지 확인하는 이보미.
그의 자신감에 분명 이유가 있었다.
한편 이보미는 3일 열리는 대회 첫날 경기에서 우에다 모모코(30ㆍ일본)와 한조를 이뤘다. 우에다는 지난해 4개 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에서 일본팀 캡틴을 맡은 선수다. JLPGA 투어 통산 10승으로 LPGA 투어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다.
이날 이보미의 맞대결 상대는 일본의 자존심 우에다 모모코(30)다. 지난해 열린 4개 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에서 일본팀 캡틴으로 출전해 일본팀 우승의 결정적 역할을 한 선수다.
우에다는 지난해 JLPGA 투어 30개 대회에 출전, 톱10에 17차례 진입하며 상금순위 7위에 올랐다. 비록 우승은 없었지만 준우승 3차례, 3위 2차례, 4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