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베트남 롱탄 신공항 운영 컨설팅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 롱탄 신공항 개발사업은 베트남의 기존 관문공항(호찌민 탄소낫 공항)을 대체할 신규 관문공항을 건설하는 총 사업비 약 18조3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총 3단계에 걸쳐 연간 여객수용능력 1억 명 규모의 신공항을 개발할 예정이며 1단계(2500만...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거래의 우선대상협상자인 에어인천과 사업 매각 기본합의서(MA)를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기본합의서에는 화물매각 거래를 아시아나항공과 에어인천 사이의 물적분할합병으로 진행하고 신주 인수 거래 종결일로부터 6개월 내 매각 거래를 종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거래대금은 4700억 원이다.
당초 양측은 지난달까지...
앞서 디앤디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태영빌딩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디앤디인베스트먼트는 연내 자금 모집을 완료해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이 사용 중인 태영빌딩은 지하 5층, 지상 13층짜리 건물로 연면적 4만1858㎡ 규모다. 여의도업무권역(YBD)에 있는 이 건물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9호선...
이를 바탕으로 체코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팀코리아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에 크게 기여 했다.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는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하고, 참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을 중점으로 하는 ESG 교육·진단·현장실사...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체코에 파견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특사단은 1박3일 일정으로 체코를 방문해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와 요제프 시켈라...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참여한 대우건설이 총 24조 원 규모의 체코 원자력 발전소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의 시공 주관사로서 향후 10년 치 일감을 확보한 데 이어, 원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하반기 입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K-원전'이 날개를 달았다. 이에 윤석열 정부가 내건 2030년 원전 10기 수출 달성을 위한 다음 타깃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력 수요 폭증으로 원전 부활 바람을 탄 유럽 지역의 원전 발주가 연이어 예정된 만큼 이번 체코 수주가 유럽 진출을 본격화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유럽 원전시장 진출에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향후 양국 간 산업협력 및 무역투자 또한 한 차원 더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한수원, 24조 규모 체코 원자력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경총 "15년 만에 이룬 쾌거…경제 활성호에 기여할 것"
체코가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자로 한국을 우선 사업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경제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총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팀코리아가 24조 원 규모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 건설사업의...
체코 정부는 17일(현지시간) 각료회의를 열어 한수원을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내년 3월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지만, 통상 우선협상자가 최종 사업자로 확정되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최종 수주로 볼 수 있다.
주계약자인 한수원은 △한전기술(설계) △두산에너빌리티(주기기 및 시공) △대우건설(시공) △한전연료(핵연료)...
신영증권은 18일 한전기술에 대해 국내외 원전산업 활성화가 지속한다는 가정에 따라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이슈가 글로벌 원전 수주 풀이 확대될 수 있는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네덜란드, 폴란드 등 다양한 수주 활동을 진행되고 있으며 네덜란드, 폴란드 등의 원전 수주에...
체코 정부는 17일(현지시간) 각료회의를 열어 한수원을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내년 3월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지만, 통상 우선협상자가 최종 사업자로 확정되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최종 수주로 볼 수 있다.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은 두코바니와 테멜린 지역에 각 1.2GW(기가와트) 이하의 원전 4기를 짓는 사업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국수자력원자력이 프랑스를 누르고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원전 산업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고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체코 정부의 결과가 발표된 직후 "팀코리아가 되어 함께 뛰어주신 우리 기업인과 원전 분야 종사자, 정부...
체코 정부는 17일(현지시간) 각료회의를 열어 한수원을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내년 3월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지만, 통상 우선협상자가 최종 사업자로 확정되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최종 수주로 볼 수 있다.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은 두코바니와 테멜린 지역에 각 1.2GW(기가와트) 이하의 원전 4기를 짓는 사업이다.
체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체코 정부는 17일(현지시간) 각료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체코는 두코바니에 2기, 테멜린에 2기 등 총 4기의 원전 건설을 계획 중으로 2029년 착공해 2036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코 정부는 이번에 두코바니 2기(5·6호기) 원전 건설 계획을 먼저 확정하고 한수원을 우선협상자로...
한미글로벌이 서울 강북 한강변의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CM)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강맨션은 1971년에 지어져 올해 53년 된 주택단지다. 한강변에 맞붙어 있어 한강 조망권과 주거 환경이 좋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부촌’의 명성을 얻은 곳이다.
이 단지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삼성SRA자산운용에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에 자리한 '더 에셋 강남'의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보냈다.
삼성생명의 부동산 운용 자회사인 삼성SRA자산운용이 이를 받아들여 계약 보증금을 내면 우선협상자가 된다.
더 에셋 강남은 현재 삼성화재가 본사 사옥으로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같은 시간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3.33%, 대우기술은 3.07%, 우리기술은 12.61% 상승 중이다.
5월 체코는 두코바니·테믈린 지역에 총 4기의 원전을 짓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과 프랑스전력공사에 입찰서를 내라고 요청했다. 한수원은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과 함께 입찰서를 제출했다.
사업 규모는 최소 30조 원대며, 이달 우선협상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하남교산 A2BL 등 4개 단지의 제1차 민간참여사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에 따라 LH는 3기 신도시 연내 착공 및 건설경기 활성화 등을 위해 민간참여사업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27년까지 전체 LH 인허가 물량의 3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