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조 최고위원은 “대통령께서는 이원종 비서실장은 물론, 우병우 민정수석,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을 비롯해 정무, 홍보수석과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등 3명의 비서관도 사표를 수리했다”며 “이는 국민의 실망과 분노, 대한민국을 걱정하시는 많은 애국시민의 요구에 대해 진정어린 첫 걸음을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야당의 태도를 꼬집었다.
조...
전날 박 대통령은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과 안종범 정책조정ㆍ김재원 정무ㆍ우병우 민정·김성우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또 대통령 최측근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안봉근·이재만 비서관도 함께 사퇴시키며 대국민 사과 닷새 만에 인적쇄신을 단행했다. 공석이 된 수석비서관 네 자리 중 우선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 홍보수석에 배성례 전 국회...
사표가 수리된 수석은 안종범 정책조정 수석과 우병우 민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등입니다. 비서관은 정호성 부속비서관, 이재만 총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 박 대통령의 최측근 3명입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을, 새 홍보수석에 배성례 국회 전 대변인을 내정하고, 나머지 2명의 수석과...
김 전 정무수석은 “두고 가는 게 워낙 많아 편두통이 더 생긴다. 제가 해결을 못하고 떠나서 죄송하다”고 했고, 김 전 홍보수석은 “그동안 미안했고 고마웠다”고 작별인사를 했다.
반면, 최순실 사태와 직·간접 연관 의혹을 받은 우병우 민정수석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은 기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사표가 수리된 수석은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안종범 정책조정 수석과 우병우 민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등이다. 비서관은 정호성 부속비서관, 이재만 총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 박 대통령의 최측근 3명이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을, 새 홍보수석에 배성례 국회 전 대변인을...
청와대 수석비서관은 안종범 정책조정ㆍ김재원 정무ㆍ우병우 민정ㆍ정진철 인사ㆍ김규현 외교안보ㆍ김성우 홍보ㆍ강석훈 경제ㆍ현대원 미래전략ㆍ김용승 교육문화ㆍ김현숙 고용복지 수석 등 10명이다.
앞서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도 최순실 파문과 관련, 지난 26일 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박 대통령은 이재만 총무ㆍ정호성 부속ㆍ안봉근 국정홍보...
김재원 정무수석 등도 불려 나와 진땀을 뺐다.
예산안 예비심사를 하려 했던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예산 대신 최순실 공방에만 몰두했다. 여당은 대통령 연설문 사전 유출의 핵심 증거인 태블릿PC의 실소유주를 밝히는 데 집중했고, 야당은 최순실의 국내 소환 문제를 파고들었다. 급기야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 새누리당 대국민 석고대죄...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은 27일 최순실 의혹에 따른 청와대 참모진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께서 나름대로 충분히 판단해 곧바로 조치를 하지 않을까 저희들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일단 현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으며, 여당으로부터 청와대의 인적쇄신을...
청와대는 우병우수석이 최순실 사태와 관련된 대통령 사과문을 작성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은 대통령이 직접 구술한 사안을 작성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는 자신이 우 수석이 작성한 사과문 초안을 받아보고 반발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도 자신은 문안 작성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개헌안 논의가 지지부진하거나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논의가 진척되지 않으면 대통령이 많은 의사를 표현하고 의지를 밝힘으로써 개헌 진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까지 박 대통령은 어떤 방향으로 개헌을 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 수석은 개헌안의...
같은 당 민병두 의원은 “국정지지율이 35% 이하로 떨어지면 안정된 국정운영이 불가능하다”면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교체는 물론, 청와대 참모진의 전면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세월호부터 시작해 산업 구조조정 그리고 최근 사드를 비롯한 외교안보 등 모든 분야 난맥상 핵심은 컨트롤타워 부재”라며 “그런 점에서 총체적 인적...
청와대는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우병우 민정수석의 교체를 결정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말 느닷없는 기사이고, 완전 오보”라면서 “그렇게 아니라고 했는데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오는 21일로 예정된 국회 정무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 우 수석의...
뿐만 아니라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겨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국세청 국감에서 우 수석의 처가가 상속세 문제 때문에 부동산을 차명으로 보유했다는 의혹에 대한 허술한 대응을 질타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혜훈, “GDP 추계 한은으로 이관… 공공기관 부당노동행위 엄벌”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원...
소속 야당 의원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 국감에서 K스포츠재단이 섭외한 태권도팀의 박근혜 대통령 순방 동행과 관련해 특혜는 없었는지에 대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야당을 중심으로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과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사퇴 문제를 놓고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정무위 야당 측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일단 새누리당 위원들이 오시길 기다리는 것으로 간사끼리 협의했다”며 “참석해주신 기관직 여러분은 죄송하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이 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더 이상 여당의 무단결석을 용인해서는 안 된다”며 “미르재단, 우병우 민정수석, 북핵 문제가 확산되는 것을...
그는 “이번 개각에 포함된 인물들은 모두 우병우수석의 검증을 거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며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이 검증한 사람들을 어떻게 국민에게 제시할 수 있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물론 이번 개각에서 발탁된 인물 개개인은 나름 정무적인 감각과 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긴 하다”면서도 “그러나 이번...
“최 전 경제부총리와 안 경제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을 부르지 않으면 ‘앙꼬 빠진 찐빵’”이라고 밝혔다.
야권은 또 세월호 특조위 기간 연장 문제를 이번 국회의 최우선 해결과제로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의견대립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의혹을 다룰 운영위원회 소집 여부도 관심이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부동산 매입 의혹 제보자로 일부 온라인에서 유포된 청와대 비서관이 최근 허위 사실 유포자를 찾아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박화진 청와대 정무수석실 치안비서관으로부터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8일 우 수석 처가가 2011년 넥슨과...
있는 우병우 민정수석에게 간접적으로 힘을 실어준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사태를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선 우 수석의 해명에 설득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우 수석도 전날 기자들과 만나 정치권의 사퇴 요구를 놓고 “정무적으로 책임지라고 했는데 그럴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여러 현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