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이제 이걸 이석수 그때 감찰관을 했다가 우병우 수석하고 충돌도 있고 막 이렇게 됐는데, 그래서 이제 문재인 정부 때는 아예 안 뒀어요. 그 문재인 정부 때 안 뒀던 거 이게 다른 거하고 연동돼 있잖아요. 지금 북한 인권 대상. 이런 이제 연동돼 있긴 한데 그래도 이걸 좀 하면 좋을 텐데 그걸 안 하고 있으니까 이번에 그것까지 얘기한 걸로 보면 확실히...
이석수 초대 특감은 2016년 8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감찰 기밀을 누설했단 혐의로 고발되면서 중도 사퇴했다. 이후 직무대행을 맡은 차정현 전 감찰담당관이 2018년 사퇴하며 현재까지 특감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자리는 공백이지만 매년 10억 원 내외의 예산이 편성돼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는 법무부 업무보고 내용을...
조 전 장관의 사퇴와 그의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영장 기간이란 결과가 나오자 한국당 내에선 '조국 정국 성과'가 퇴색됐다는 위기감이 깔린 분위기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서 "조국의 직권남용 혐의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혐의보다 더 무겁다"면서 "범죄의 죄질이 안 좋고, 혐의가 무겁다면...
얼마전 박근혜정부에서 십상시문건으로 김영환 수석 출석하라는 데 사퇴했고, 우병우 각종 상임위 출석요구 모르쇠로 일관했다”며 “우리가 결단해서 민정수석이 나왔는데 떡 하나 더 달라하면 너무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신 의원의 이 같은 발언에 한국당 의원들이 항의가 나오면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운영위 전체회의를 앞두고 한국당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이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혼외자’ 논란이 불거지면서 임명 6개월 만에 사퇴했다. 채 전 총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국정원 댓글 수사 때 청와대 외압이 있었다”는 폭로를 내놓기도 했다.
박 장관은 또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두고 “철저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재수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세월호 사건에...
이어 “검찰수사가 마무리돼 가는 시점에서, 여당 대표의 이름으로 검찰에 수사지침을 내리는 것도 모자라 아예 결론까지 제시하고 있다” 며 “과거 보복정치를 일삼은 박근혜 정부의 김기춘, 우병우와 하나도 다를 게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추미애 대표의 진정어린 사과와 대표직 사퇴를 요구하며, 납득할 만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국회일정에 협조할 수 없다는...
하지만 지난해 9월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내용 유출 논란과 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터지면서 이석주 전 특별감찰관이 사퇴해 특별감찰관실이 출범 1년 6개월 만에 사실상 업무가 중단된 상황이다. 당시 이 전 감찰관은 최순실 게이트사건의 핵심 재단인 미르·케이(K)스포츠재단에 대한 대기업의 기부금 출연 과정에 대해 내사를 진행해 왔었다. 이와 관련해 당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9일 밤 경남지사직을 사퇴해 보궐선거 실시를 막겠다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대해 “법률을 전공했다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법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는 게 우병우(전 민정수석)하고 뭐가 다르냐”고 거세게 비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교육부문 공약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그 분이 계속 꼼수를 부리고 경남...
법꾸라지 우병우는 사법질서를 기만해, 특검을 연장해야 할 이유가 넘치는 상황”이라며 “이런 판국에 특검 수사가 충분히 이뤄졌다는 황 대행의 주장은 지록위마의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피의자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특검의 숨통을 끊은 황 대행의 폭거를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며 황 대행을 향해 즉각 사퇴와 특검 연장 거부 철회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특검 수사 기한 연장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꾸라지’ 비판이 일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영장 재청구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 전 수석에 대한 영장 기각 사유 중 눈에 띄는 게 소명이 충분치 않다는 것인데, 적어도 열흘 가까이 보강수사를 해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처럼 영장을 재청구할 수 있다”며 “28일로 끝날 특검의...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특검이 적폐를 청산하는 길을 걸어왔다면 이제는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며 “박 대통령을 비롯해 이재용·김기춘·우병우·조윤선 이렇게 5명이 ‘적폐 5봉’”이라고 했다.
그는 “큰 봉우리 5봉을 넘어서 제대로 된 적폐청산을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 후, “정경유착은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
이날 집회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이른바 '공작정치' 주범으로 거론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구속, 현 정부에 뇌물을 건넸다는 의심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벌 총수 구속을 요구한다.
탄핵 정국에서 국정을 총괄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제2의 박근혜' 구실을 한다고 비판하며 그의 사퇴도...
집회에서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재벌총수에 대한 구속수사를 요구할 계획이다.
본 집회 후에는 청와대·총리공관·헌법재판소 앞까지 행진해 박 대통령 퇴진과 조기탄핵,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사퇴를 촉구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집회 현장에서 분신한 정원스님의 노제...
그러나 우선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나란히 위증 혐의로 검찰 고발된 점을 핑계 삼아 국회에 나오지 않았다.
조 장관은 전날 저녁 특위에 보낸 불출석 사유서에서 “이미 진술인은 위증으로 고발된 상태이기 때문에 만일 과거와 동일한 진술을 하게 되는 경우 또 다른 위증으로 이는 반성의 오히려 반성의 기미가 없는 진술이 될...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49) 전 민정수석의 직무유기나 직권남용 혐의 등에 관한 수사도 특검팀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적용 혐의 등을 검토 중이고, 아직 구체적인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장 씨와 김 전 차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 총괄사장을...
박 의원은 조 장관의 일 년 생활비가 5억 원에 달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상당수가 김앤장 비자금으로 사용되고, 일부는 우병우 전 수석의 부인 등 권력실세들의 부인들에게 줄 선물을 구입했기 때문”이라고 제보 받은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박 의원은 조 장관에게 “대통령에게도 브로치 등을 선물한 적 있느냐”고 물었고, 조 장관은 “그렇다”고 시인했다.
박...
같은당 박영선 의원은 최순실씨 측근 3인방으로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의 부인인 전성빈 씨,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의 부인인 전영해 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씨를 지목했다.
박 의원은 “홍기택의 부인 전성빈 교수는 박 대통령과 대학 때 같은 영어서클 출신으로 산업은행이 관여하는 공기업과 그 산하 공기업 인사 전체를 관장했다”며 “우 전...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최순실씨 등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를 둘러싸고 거듭되는 새누리당의 적반하장 행태가 갈수록 가관”이라며 “‘우병우 민정수석의 국회출석은 꿈도 꾸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았던 것은 바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그랬던 사람이 ‘당 지도부는 최순실 관련 증인 채택을 반대하라고 지시한바가...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부터 원내대표실에서 24시간 체제로 숙식을 해결하며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추미애 대표는 새누리당의 대국민 석고대죄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 그리고 최순실 부역자 전원사퇴 등 3대 선결 조건을 내세우며 특검 협상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