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발견된 괴물 블랙홀은 우리 은하 중심의 블랙홀보다 질량이 5배 크고, 지금까지 알려진 은하 가운데 가장 작고 밀도가 높은 왜소은하 'M60-UCD1'의 내부에 있다. 왜소은하 M60-UCD1은 지름이 300광년으로 우리 은하의 500분의 1 크기에 불과하지만 1억 4000만개의 별을 포함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 왜소 은하가 한때 100억개의 별을 보유한 대형 은하였지만...
우리 은하 전역에는 생명체에 필수적인 무거운 원소들이 가득 차 있지만 은하의 인의 경우 그 생성현장이 확인되지 않아 초신성 잔해에서 인의 함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관건이었기 때문이다.
구 교수는 카시오페이아 에이의 적외선 분광자료에 독창적인 방법을 적용, 방출선의 세기를 정량분석했다.
그 결과 인(P)과 철(Fe) 두 원소의 상대적 개수비가 태양계나...
수호는 "우리은하계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공연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디오는 "본무대와 돌출무대가 아닌 LED무대와 본부대에서 거울에서 비춰서 하는 무대가 있다. 엑소만의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가 될 것.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첸은 "무대를 위해서 바라보면 엑소 로고로 돼있다. 콘서트 열심히 준비했다. 잘...
정청래 의원은 1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무인기에 적힌 '서체'에 대해 "우리 아래아 한글(서체)"라며 "북한 무인기라는데 왜 아래아 한글 서체가 붙어 있느냐"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날짜가 아니라 '날자'라고 쓰여 있어 북한 것이라고 하는데 북한은 보통 '광명 납작체'를 쓴다"면서 "이것은 코미디다....
11일 정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무인기에 적힌 '서체'에 대해 "우리 아래아 한글(서체)라며 "북한 무인기라는데 왜 아래아 한글 서체가 붙어 있느냐"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날짜가 아니라 '날자'라고 쓰여 있어 북한 것이라고 하는데 북한은 보통 '광명 납작체'를 쓴다"면서 "이것은 코미디다. 북한은 연호를...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발사해 우리 해군이 인양한 은하 3호 잔해 가운데 14개 품목에서 6개 제조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가운데 SD램은 한국의 기업에 의해 2003년에서 2010년 사이에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하결합소자(CCD)카메라와 전선, 전자기 방해 필터는 중국산이었으며 구소련과 영국, 스위스에서 만든 부품도 있었다. 구소련산 가운데...
사진은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공개한 것으로, 지구로부터 약 1100광년 떨어진 M82 은하 속 초신성 SN 2014J의 폭발 모습이 담겨있다.
초신성(supernova)이란 이전까지 매우 어두웠던 항성이 갑자기 큰 폭발을 일으켜, 며칠 사이에 약 15등급(100만 배)이나 밝기가 커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탄생에서 사멸에 진화과정을 거치는 동안, 예측할 수 없는 큰 폭발로...
우리 은하에서 사람이 목격한 초신성 중 마지막 폭발은 1604년 뱀주인자리에서 관측됐다. 전세계에 기록이 있으며, 케플러가 자세히 연구해 '케플러의 초신성'이라 불리기도 한다.
한편 초신성 폭발 시 핵반응으로 여러 원소가 만들어지는 긍정적 효과도 있다.
1100광년 초신성 폭발에 대해 네티즌은 "1100광년 초신성 폭발, 지구 근처라면 끔찍...
캡틴 하록은 '은하철도 999'로 유명한 일본 만화가 마쓰모토 레이지의 대표작인 1978년 작품 '우주 해적 캡틴 하록'을 원작으로 한 아라마키 신지 감독의 애니메이션이다.
캡틴 하록은 포화상태인 지구를 떠난 지구인이 우주에서 정착지를 찾지 못하자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지구에 남은 사람들과 거주권을 둘러싼 처절한 전쟁을 벌이는 내용이다.
캡틴...
먼 은하에서 우리 눈으로 오는 빛이 은하 집단을 지나면서 휘어지는 것이다. 이를 '중력 렌즈 현상'이라 부른다.
가장 먼 우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가장 먼 우주 사진, 저런 것도 찍고 세상 좋아졌다" "가장 먼 우주 사진, 그래서 이게 무슨 상관이라는거?" "가장 먼 우주 사진, 저 한 가운데 있으면 정신병 걸리겠다" "가장 먼...
1987A와 지구의 거리는 16만 8000광년이기에 우리가 보는 폭발 장면은 해당 초신성의 16만 8000년 전 모습이다.
미국국립전파천문대 천문학자 인뎁토우는 "초신성 중앙에서 거대한 원형 잔해 모습이 포착됐다"며 "이를 통해 초기 은하의 모습을 추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초신성 잔해는 주변 환경과 혼합되지 않았기에...
과학기술위성 3호는 발사 이후, 위성 상태, 자세 제어 기동 성능, 태양전지판 전개, 적외선 우주망원경 관측 기능 등 위성 전반의 기능 점검을 마쳤다. 내년 2월까지 정상 궤도에서 최종 검·보정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3호 위성은 이후 2년간 600km 상공에서 우리은하에 있는 고온 가스의 기원 연구를 위해 적외선 우주배경복사에 관한 영상정보를 수집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과학기술자들에게 수여하는 2013년 제13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 3명을 선정·발표했다.
제13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는 △이학 부문에 이정훈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공학 부문에 손지원 KIST 고온에너지재료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진흥 부문에...
교신에 성공하면 앞으로 약 90일간 자세 안정화 및 기능 점검에 들어간 뒤 향후 2년간 고도 600km 궤도에서, 약 97 분마다 지구 한 바퀴를 돌며 우리은하의 평면을 스캔, 초기우주의 상태를 밝혀내기 위한 정보를 보낼 계획이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또한 다목적 적외선 영상시스템의 지구관측카메라를 이용, 한반도 지역의 해수온도분포, 산불감시 및 재난 감시...
발사가 최종 성공하게 되면, 앞으로 2년간 고도 600km 궤도에서, 약 97 분마다 지구 한 바퀴를 돌며 우리은하의 평면을 스캔, 초기우주의 상태를 밝혀내기 위한 정보를 보낼 계획이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또한 다목적 적외선 영상시스템의 지구관측카메라를 이용, 한반도 지역의 해수온도분포, 산불감시 및 재난 감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우리은하와 지구 관측 임무수행에 나선다.
지난 2006년 12월부터 시작된 위성 발사 사업은 총 27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사업을 총괄했다.
또 위성본체는 인위연과 충남대, 우석대,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했다. 주탑재체는 천문연이, 부탑재체는 공주대가 맡았다.
과학기술위성...
이번 발사관리단에 참가한 한국천문연구원 핵심기술개발본부 우주탑재체팀 한원용 책임연구원은 “과학기술위성 3호는 국내 기술로 우리은하에 있는 고온의 수소가스의 분포와 기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발사가 성공하게 되면, 앞으로 2년간 고도 600km 궤도에서, 약 97 분마다 지구 한 바퀴를 돌며 우리은하의...
또한 조호진 학생을 비롯한 연구팀은 은하 병합 후기의 쌍둥이 블랙홀이 발견됨에 따라 블랙홀 충돌 과정에 대한 후속 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쌍둥이 블랙홀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쌍둥이 블랙홀 발견, 우리나라 연구진이 있어서 자랑스러워”,“쌍둥이 블랙홀 발견, 대단하네”,“쌍둥이 블랙홀 발견, 너무 이쁘다 우주”라는 등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