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 우루과이전의 전반 종료 후 후반에 들어가기 전 열띤 응원전이 벌어지고 있다.
한강 반포 플로팅아일랜드에 모인 시민들은 "오~ 필승 코리아" "대~한민국"을 외치며 막간 응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반전이 한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종료됐지만 후반전에서의 만회를 기대하며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응원을 주도하는...
한국은 26일(한국시간)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우루과이전에서 전반 7분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줘 0-1로 뒤지고 있다.
이른 시간 우루과이의 골이 터지면서 서울광장의 응원 분위기는 순간 가라앉았지만 이내 응원 열기는 되살아났다.
한 골을 내준 후에도 시청 거리 응원단은 볼을 잡고...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26일 오후 11시00분(한국시각)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시작됐다.
허정무 감독은 '결초보은'의 심정으로 반드시 승리해 국민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선발 명단
한국
GK: 정성룡
DF: 차두리, 조용형, 이정수, 이영표
MF: 기성용, 김정우, 김재성, 박지성...
한국과 우루과이 16강전의 열띤 응원이 펼쳐지고 있는 26일 한강 반포지구에서 가수 싸이와 김장훈이 앵콜곡으로 '챔피언'을 부르자 열기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 한강 반포지구에 모인 11만여명의 사람들이 가수들의 공연을 보며 20분 후에 펼쳐질 우루과이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가수 싸이와 김장훈은 앵콜곡 챔피언을 부르며 "여기 계신...
우루과이전 선발이 확정됐다. 허정무 감독의 고민이 깊었던 오른쪽 풀백에 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측면 미드필더에는 염기훈 대신 김재성(포항)이 이번 대회 처음으로 깜짝 발탁됐다.
허정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6일(한국시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8강 진출권이 걸린 우루과이와의 대결에 `4-2-3-1 카드'를 꺼내 들었다.
허 감독은 26일 오후...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전 진출전인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한강 반포지구에는 현재 빗방울이 내리고 있다.
한강 반포지구에는 현재 붉은 옷을 입은 수많은 인파가 속속 집결 하고 있다. 하지만 9시15분경 기상청에서 예보했던 대로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지고 있다.
MC몽의 공연이 끝나갈 즈음 빗방울이 떨어지자 사람들은 속속 우비로 갈아입고 우산을...
SK텔레콤은 16강 우루과이전을 맞아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을 또 다시 열었다.
지난 조별예선 3연전동안 평균 10만이 넘는 시민들이 모였던 이곳엔 주말 저녁이라 이른시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돗자리를 깔고 싸온 도시락이나 치킨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일찍부터 응원가를 부르거나 "대~한민국"을 외치는 등 열기가...
김창렬은 지난 24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한국이 우루과이전에서 이긴다면 오는 28일 방송에서 여장을 하고 비키니를 입은 채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창렬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이기면 난 여장 준비해야 된다”며 걱정스러움을 표했지만“그래도 이겼으면 좋겠다”고 글을 올렸다. 더불어 16강전...
월드컵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전인 우루과이전은 ‘수중응원전’이 될 전망이다.
26일 월드컵 경기를 4시간 앞둔 현재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 아일랜드’ 입구에는 벌써부터 우비를 판매하는 상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기상청은 혈전이 펼쳐질 26일 밤부터 27일 새벽 사이에도 비가 내려 길거리 응원에 지장을 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경기가 시작되는...
이번 우루과이전때도 ‘다시 한 번 大~한민국 응원전’이 펼쳐지고 저녁 7시30분부터는 MC몽, 김장훈, 싸이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곳을 찾은 김지영(46)씨는 “다른 곳은 아이들이랑 같이 나오기에 다칠 위험도 있고 걱정이 되는데 한강은 쾌적하고 가족과 같이하기에 좋다”며 “돗자리를 깔고 텐트를 치고 공연을 보면서 즐겁게 경기를...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한국-우루과이전을 대상으로 한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에는 박주영을 비롯해 기성용ㆍ박지성ㆍ이청용ㆍ염기훈이 토토골 후보로 지정됐다. 만약 표기된 선수 이외에 다른 선수의 득점 혹은 전반 15분 내에 한국팀의 무득점을 예상한다면 '기타' 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시작 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토토골' 주인공을...
전국 181만명이 우루과이전 거리응원에 나설 전망이다.
경찰청은 한국과 우루과이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이 열리는 26일 전국의 거리응원 장소 226곳에 181만6400명이 운집할 것으로 25일 밝혔다.
경찰은 우루과이전이 주말 저녁에 열리는데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로 분위기가 고조돼 있어 참여 인원이 많아질 것으로...
보광훼미리마트는 우루과이전에 대비해 2배 이상 물량 공급을 늘릴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나이지리아전 때 서울광장점의 경우 도시락 등 먹을거리 700개와 응원도구, 돗자리, 무릎담요 300개가 새벽 1시쯤 모두 판매돼 추가물량을 확보하는 등 비상상황까지 발생했기 때문.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이번 우루과이 전은 토요일 오후 경기라 사상...
G20 정상회의 기간인 26일에는 한국의 우루과이전이 개최되며 전통적인 앙숙인 영국과 독일의 경기가 27일, 미국의 가나전,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의 경기도 27일 열린다.
나머지 16강 진출 G20 국가들의 경기는 정상회의 이후 개최된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허정무 한국 대표팀 감독이 그리스전에서 맸던 일명 ‘2-0 넥타이’를 활용할 것지가 관심이다....
SK텔레콤은 26일 16강 우루과이전을 맞아 대한민국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을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와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나이지리아전 ‘한강 반포지구 거리응원전’에는 평일 새벽 시간에도 불구하고 약 16만명(자체 집계)의 시민들이 한강 반포지구를 찾아와 열렬히 거리응원전을 펼쳤다.
이는 복잡한 도심 속 거리응원보다...
오는 26일에 열리는 우루과이전에서 한국팀이 승리하면 런치 및 디너뷔페 이용 고객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런치는 3만9900원에, 디너는 4만2700원에 이용가능하다.
7월 3일 경기에서 승리해 4강에 진출하면 7월 5일 런치 및 디너뷔페 이용고객에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런치는 3만4200원에, 디너는 3만6600원에 이용할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
'양박(박주영ㆍ박지성) 쌍용(이청용ㆍ기성용)'은 우루과이와 맞대결에서도 허정무 감독 전술 운용의 필승 카드로 나선다.
포백 수비라인은 중앙수비수 조용형과 이정수, 왼쪽 풀백 이영표의 자리가 고정적이지만 허정무 감독의 계산에 따라 오른쪽 풀백만 당일 컨디션과 우루과이전 전략에 따라 결정된다. 차두리가 몸싸움에 강하지만 오범석이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와 3차전에서 또 한 번 골에 도전했지만 역시 기대했던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염기훈은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나이지리아전에서 보여줬던 플레이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심정을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세밀한 패스로 공헌하고 싶다. 세트피스에서도 한몫을 하겠다"며 "반드시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