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도지사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을 계기로 스마트그리드 관련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스마트그리드 지원 T/F팀을 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 유치기획단으로 확대개편하고, 관련 국제기구 창설 등을 통해...
우근민 제주도지사 당선자가 3일 "제 기쁨 보다는 저를 지지하는 분들이 고생을 많이해 더 기쁠 것 같다"며 "어두운 곳에 있는 사람을 보듬어 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 당선자는 이날 당선직후 KBS와의 인터뷰에서 "최우선 공약으로 제주도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겠다"며 "제주도의 청정함을 무기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 당선된 무소속 우근민(68) 후보는 군 생활을 하다 행정공무원, 총무처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쳐 제주지사까지 거친 인물이다.
북제주군 구좌읍 종달리 출신인 우 후보는 육군 간부후보생 과정을 거쳐 임관, 소령으로 예편한 뒤 지난 73년 총무처 장관 비서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총무처 인사국장, 기획관리실장, 소청심사위원장을...
충남의 경우 안희정 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41.8%를 기록해 40.4%를 득표한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
경남은 무소속 김두관이 득표율 51.9% 기록해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48.1%)를 앞서고 있고 제주 역시 무소속 현명관 후보가 41.3%를 기록해 우근민 후보(40.4%)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제주지역 현명관 후보가 우근민 후보를 6%포인트 가까이 앞서고 있다.
2일 선관위 등에 따르면 오후 8시 56분 현재 무소속 현명관 후보는 43.7%로 무소속 우근민 후보(38.2%)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한편 현 후보는 앞서 우 후보보다 약 7~8%포인트 이상 차이났지만 개표율이 늘어나면서 우 후보가 다시 따라 붙고 있는 상황이다.
MBC, KBS, SBS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제주지역에는 무소속 우근민 후보가 42.0%, 무소속 현명관 후보가 40.8%를 기록해 경합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YTN 조사 결과는 우근민 후보가 41.0%로 당선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현명관 후보가 39.6%를 기록했다.
제주도 역시 제주도의 경우 무소속 우근민 후보가 42%, 무소속 현명관 후보가 40.8%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편, 여야의 텃밭인 영호남은 각각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승리가 예측됐다. 부산, 대구, 울산, 경북은 한나라당 후보, 광주, 전남북은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예상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KBS와 MBC, SBS가 미디어리서치등 세 개의 여론조사 기관에...
이에 따라 만약 최종 개표 결과 1, 2위 득표자의 표 차이가 40표 미만일 경우에 2위 후보자가 소청을 제기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해당 투표구 또는 전체 재선거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제주지역은 무소속 현명관 후보, 우근민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투표율 60%를 돌파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60.2%를 기록중이다. 전국투표율이 60%를 넘어선 것은 제주지역이 처음이다.
이어 강원지역은 58.5%를 기록해 전남지역에 이어 전국 투표율 3위를 기록중이다.
한편 강원지역은 현재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와 민주당 이광채 후보가 맞붙었으며 제주지역은 무소속 현명관 후보 ,우근민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마감을 2시간 앞둔 4시 현재 제주와 강원지역 투표율은 각각 56,2%, 55.5%를 기록해 전남에 이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강원지역은 현재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와 민주당 이광채 후보가 맞붙었으며 제주지역은 무소속 현명관 후보 ,우근민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