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에는 외부 전문가 30명을 포함한 총 1014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올해는 폭설시 설하중(눈의 무게로 인한 하중)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가설구조물 붕괴사고,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사용되는 갈탄 질식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관련 현장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현장을 선정했다. 용접작업과 고소작업이 많아 화재·추락 위험이 높은 철골구조 현장도...
선정된 24개사의 업종은 용접·주조 등 뿌리 13개사, 섬유 6개사, 자동차 5개사이다.
지원 내용은 기업당 공장의 스마트화 구축목표에 따라 최대 7000만 원(생산정보디지털화) ~ 2억 원(실시간 정보수집·분석)을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인프라 등 설비 분야는 전체 공정에 투자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융자방식으로 최대 100억 원까지...
설계, 생산 관리뿐만 아니라 스마트 야드, 스마트 선박 등 연구개발 인력도 뽑는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5차례에 걸쳐 용접, 선박전기 등 여러 분야에서 작업기술생을 모집했다.
조선 3사는 당장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다. 작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대외적 불확실성 여파로 수주한 선박 수가 적어서다.
조선사들은 통상 1년간의 설계 과정을...
용접, 도장, 물류, 블록조립 등 인력부족으로 생산성·안전성 제고가 시급한 분야의 기술개발을 우선 지원하며 이를 위해 로봇용접, 블록조립 디지털 트윈기술 등 총 11개 분야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시설 낙후,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조선소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스마트 공유 생산설비를 전남 영암에 구축(2021~2025)한다.
금융·수출·마케팅...
상황이 심각해지자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채용을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7일까지 기술연수생 120명을 모집했다.
삼성중공업은 8일까지 협력사 작업기술생을 모집한다. 선발된 작업기술생은 용접과 선박 도장 업무를 한다. 대우조선해양도 8일까지 해양플랜트 부문 인력을 채용한다.
건설장비 대형용업구조물은 고장력 대형구조물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까다로운 접합성과 용접성능을 요구한다. 특히 수작업 의존과 고위험(중량물 취급·유해가스)으로 전문 인력의 고령화와 구인이 곤란한 상황이다.
건설장비(콘크리트 펌프카 등) 제조사인 전진중공업은 제조 공정 일부를 터키 임가공 위탁과 인도 반조립상태 수출(CKD)을 하고, 추가적으로 국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6대 뿌리조합 이사장(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한 설비 개선 지원, 숙련 인력 부족, 미래 차 전환에 따른 설비투자 자금 부족, 주 52시간 정착 애로 등 업계를 대표해 다양한 내용을 건의했다.
이에 문 장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능형 시스템 구축, 로봇 보급 등 뿌리 공정의...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기술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강관업계에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기술자문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기술자문서비스는 소재, 용접, 시험 분야에 대해 지원받고 있다.
서비스를 받고 싶은 중소기업은 한국철강협회 수요개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관업계는 물론 일반인도 자문 요청을 할 수 있다....
공장이나 건설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산업용 대용량 전기용접기는 전문인력에 의해 한정된 장소에서 사용되는 점을 고려해 적합성평가 대상 기기에서 제외했다.
또 국산 항공기에 탑재되는 무선기기는 국내 여건이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잠정인증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미국연방항공청(FAA) 기술표준규격(TSO) 인증 등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항공인증을 받은 기기는...
융합 인력을 양성하여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최근 수주 1위 달성 등 재도약하고 있는 조선업의 경우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현장의 AI 융합교육 수요가 많은 스마트 용접기술, 용접 품질검사, 생산관리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지원해 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올해 선정된 8개...
조선산업의 친환경·스마트화에 부응해 대형 조선소 내 집적화돼 있는 용접·표면처리 협력사 대상 핵심장비 공동활용, 인력양성 등 관련 대-중소 상생협력 추진한다.
영암 삼호 뿌리산업 특화단지(63개사)도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에 용접·표면처리를 특화에 나선다. 조선산업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형 조선소 내 집적화돼 있는 용접·표면처리 뿌리기업 기술 고도화...
메디콕스 관계자는 “인력과 설비 보강을 통해 기존 월 1200톤 수준의 생산 체제는 월 2000톤 이상까지 증설 작업에 돌입했고, 이를 위해 타워 크레인ㆍ용접기와 같은 필수 장비의 교체 및 추가 구매, 블록 제조 인력 충원 등 안정적인 생산성 향상 체제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콕스는 지난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비용부담 증대와 인력난의 악순환이다. 그동안 공백을 메워온 외국인 근로자들의 확보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늘의 별따기’다.
중기중앙회가 최근 영세기업이 대다수인 주조·용접·열처리·금형 등 뿌리산업과 조선업 207개사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4.0%가 아직 주 52시간제 준비를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7.5%는 7월 이후에도 제도 준수가...
올해 2월 현대중공업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명이 철판에 부딪혀 숨진 데 이어 이달 8일에는 노동자 1명이 용접작업을 하다가 추락사했다. 지난 5년간 현대중공업에서 발생한 중대 재해는 20건에 달한다.
이번 특별 감독은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며 산업안전 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46명이 투입돼 본사와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근로자 산재...
자율보행 로봇은 발파 작업 직후 인력이 투입되기 전에 낙하 위험이 있는 암반 등의 위험 요소를 확인해 사고를 방지한다.
이와 함께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탑재 드론이 스캔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형·토공량 등의 사업부지 정보를 제공하는 ‘Pos-Site’ 시스템을 개발해 정밀설계와 시공 오류를 확인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측량 작업자 없이 경사면을 뚫고...
용접속도 및 온도 등 최적의 용접조건을 도출하고 솔루션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제품 제작 가능 범위를 확대해 매년 700여 톤의 외주작업이 자체 생산으로 가능해지면서 생산비가 절감됐다.
한두철강 김성하 사장은 “관습처럼 굳어진 작업자의 작업패턴을 바꾸기가 어려웠는데 포스코의 전문 R&D 인력과 인프라 지원으로 조업조건을 최적화함으로써 작업자의...
‘청년구직자 취업지원 교육’ 과정은 포스코 관련 협력사 등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2개월간 회사 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기계, 전기, 용접 등 실무기술을 집중교육 한 후, 채용을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청년구직자 대상 207명을 교육하고 이 중 167명을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협력사, 중소기업에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인력난을 겪는 용접 분야에선 3년간 8000여명의 용접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폐수처리 등 환경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표면처리업종을 위해선 공동폐수시설구축을 확대한다.
신소재 4개 분야는 실증지원을 늘리고, 로봇 등 하이테크형 뿌리기술은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에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는 뿌리산업의 수급 안정을 위해 '밀크런(Milk Run)'도...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하여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만드는 공정산업을 말한다.
이날 회의는 협업사업 논의와 뿌리산업의 고질적 문제인 인력난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중기중앙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동원파츠는 용접ㆍ표면처리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인 샤워헤드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346억 원으로 2015년(133억 원)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회사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에 이어 올해 뿌리기술 전문기업에도 선정됐다.
기업을 둘러본 데 이어 중기중앙회ㆍ산업부ㆍ생산기술연구원은 ‘뿌리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