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호텔식 커뮤니티 조성 등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호텔식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합리적인 배치를 구현해 나인원 한남 커뮤니티 면적대비 2.6배, 한남3구역 커뮤니티 가구당 면적대비 2.5배로 1만3223㎡에 달하는 통합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단지를 연결하는 통로를 만들고, 한강과 남산을 잇는 20m...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은 용산구 보광동 272-3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4층, 30개 동, 1537가구(임대 238가구 포함)를 짓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만 9486억 원에 달한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오는 11월 5일 열린다.
조합은 이번 사업 공사비를 평(3.3㎡)당 770만 원으로 고가 책정해 건설사의 치열한 수주 경쟁이 예상된다. 건설업계에선 평당 770만 원은 최근 건설 원자잿값...
올해는 2021년에 선정된 노선 96개 중 재개발공사 등으로 통행이 불편한 2곳을 제외하고 94곳에 2개 노선(중구 세종대로·성동구 매봉길)이 추가됐다.
서울 단풍길 96선은 총 규모가 153㎞에 달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등으로 수량은 약 5600여 주에 이른다.
시는 시민들이 주변에서 쉽게 단풍길을 벗 삼아...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양질의 주택,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이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 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1500㎡ 이상)로...
강남권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해지면 투기 수요를 자극해 집값 불안을 부추길 수 있는데 시장 침체 시 이 같은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금리 인상, 집값 하락 분위기 속에서 가격이 크게 오르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은마아파트 심의 통과를 계기로 서울의 주요 재건축 사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송승현...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제안한 르엘 팔라티노의 메인 상업 시설 명칭을 ‘한남 피크’로 정하고 고급 상업시설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등 복합시설 개발과 상업시설 환경설계 분야의 경험과 컨설팅 실적을 가지고 있는 DnSP와 샤넬, 메르세데스 벤츠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랜드마크...
서울 내 재개발 최대어 한남2구역 수주 열기가 뜨겁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고급화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에 고품격 커뮤니티와 고급화한 특화 주차장, VVIP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안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인피니티 스카이 △인피니티 파크 △그랜드 포레 △클라우드 어반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원자잿값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수한 신용등급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입찰에 참여한 상태로 수주에 성공하면 누적 수주액은 창사 이래 처음 5조 원을 돌파하게 된다.
GS건설은 올해 6224억 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아파트 재건축, 부산 금정구 부곡2구역 재개발(6438억 원) 등 10개 사업지에서 4조874억 원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현재 서울 송파구 가락금호 아파트, 양천구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돼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점쳐진다.
롯데건설은 3조8041억 원을 수주해 3위에 올랐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11월 5일 열린다. 사업이 순항할 경우 2027년 말에서 2028년 초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은 한남뉴타운 내 핵심 입지로 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꼽힌다. 용산구 보광동 272-3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4층, 30개 동, 1537가구(임대 238가구 포함)를 짓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만 9486억 원에 달한다.
하이엔드 브랜드 내세워 격돌롯데건설 ‘르엘’vs대우건설 ‘써밋’10월 29일 1차 현장 설명회 후11월 5일 시공사 선정 총회 개최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한남2구역은 1조 원 규모 대형 사업지인 데다 한강변 노른자위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이들...
11월 5일 시공사 선정 총회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올 하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맞붙는다. 한남2구역은 1조 원 규모 대형 사업지인 데다 한강변 노른자위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23일 본지 취재 결과 대우건설은 이날 시공사 입찰 보증금으로 800억 원(현금 400억 원...
노량진 민자역사 랜드마크 조성…신성장 거점 육성동작구청 주식회사 설립해 재개발·재건축 속도낼 것
노량진 민자역사에 63빌딩보다 더 높은 랜드마크를 세우겠다. 한강 뷰에 대관람차 '서울아이'도 만들고 싶다.
지난 19일 이투데이와 만난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일대는 국제금융지구 여의도, 국제업무지구 용산과 인접하고 한강변에 접한 최고의...
현대엔지니어링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 1-6구역 재개발 사업 평당(3.3㎡당) 공사비는 922만 원으로 책정됐다. 직전 최고가는 서초구 서초동 아남 재건축 사업으로 지난 6월 시공사 선정 당시 평당 875만 원이었다.
사업비 부담으로 조합 내부에서 재건축을 멈추는 사례도 나왔다. 용산구 한 아파트는 지난달 27일 재건축...
하지만 이러한 공간을 버리기보다는 재사용하고자 1976년 도시재개발법, 2003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2005년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을 통해 노후화된 도시기능을 회복시키며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인간과 유사한 생명을 가지고 있는 도시를 보면서 도시지리학자인 제임스 밴스(James Vance)는 1966년 ‘시작→배척...
열악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빠르고 효과적인 주택정책 운영 및 지원을 통해 서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해 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타운은 신·구축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단위로 모아서 대단지 아파트처럼 주택을 공급하는 정비사업이다.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은 한남뉴타운 내 핵심 입지로 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꼽힌다. 용산구 보광동 272-3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4층, 30개 동, 1537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만 7908억 원에 달한다.
한남뉴타운 5개 구역 중 서울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이 가장 가깝고 용산구청, 순천향대서울병원 등이 인접해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정비사업 규모가 큰 만큼...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는 18일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고시했다. 4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한 지 4개월 만이다. 관리처분계획은 건물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 비율과 분담금을 확정하는 단계다. 이 단계가 지나면 이주 및 철거 절차만 남아 정비사업의 ‘9부 능선’으로 불린다. 흑석11구역은 향후 10월 이주, 내년 4월...
서울시는 17일 2022년도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정비기반시설과 생활서비스시설, 공공임대주택으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완화하고, 민간 주도의 공급 확대가 이뤄지도록 ‘민간도심복합사업’ 제도와 ‘주택공급촉진지역’을 도입해 도시계획 규제를 면제하면서 용적률 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8·16대책’으로 불리는 이번 주택공급 계획으로 시장에 공급 확대라는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다만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