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경기 광명시 광명5동 일원에서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총 1509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에 ‘디에이치’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22층, 총 6006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 개최결과, 용산구 청파동1가 89-18번지 일대 '청파 2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4일 밝혔다.
청파동1가 89-18번지 일대는 서울역과 인접한 지역이다. 그간 서울역 일대는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지는 반면, 대상지는 개발 및 정비에서 소외돼...
용산구 신용산북측제1구역 재개발은 롯데건설이, 강북구 미아제9-2구역재건축은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강북구 길음5구역 재개발은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입찰하고 있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은 "최근 정비사업 입찰 상황을 보면 특정 건설사만 경쟁을 하거나, 거의 유찰되는 일이 잦다"며...
서울 용산구 후암동과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제3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 총 65곳이 됐다.
이번 후보지 선정 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 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해 찬성 동의율이...
2분기에는 2573억 원 규모의 도시정비 사업지인 대전 가양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안정적으로 수주 목표를 채워가고 있으며, 강북권에서의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 분양 역시 순조로운 흐름세다. 올해 상반기는 서대문센트럴 아이파크, 대구범어아이파크 등 8개 단지에서 3600여 가구를 분양했다. 특히 서대문센트럴 아이파크는 최고 경쟁률 63대...
이 사업은 4호선 숙대입구역과 1호선 남영역 사이에 위치한 1만7658.8㎡ 부지를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565가구와 오피스텔 80실, 업무시설 등으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7000억 원이다.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이 위치한 용산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본사가 위치한 '텃밭'으로 평가된다. 시공권 사수가 곧 자존심으로 직결되는 상황으로, 조합...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맞붙는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마감된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응찰했다. 이에 따라 두 건설사의 경쟁 수주 구도가 확정됐다.
조합은 7월 말 홍보관 운영과 합동설명회를 거쳐, 8월...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이촌 르엘'과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청담삼익아파트) 공사에 대해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현장은 공사비 미지급 문제로 반년 가까이 현장이 멈춰있다가 최근에야 공사가 재개됐다. 대우건설은 갈등 끝에 지난달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조합과 공사비...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 사업은 올해 7월 말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한남4구역 조합 관계자는 "입찰 공고는 7월 말경으로 준비 중이며, 컨소시엄 입찰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공사 선정 총회는 11월 말로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남4구역은 지하 7층...
B노선(용산~상봉) 제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한화엔진, 945억 규모 선박용 엔진 공급 계약 체결
△HDC현대산업개발, 2573억 규모 대전 가양동 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화물운송사업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양해각서(MOU) 체결
△DL이앤씨, 2446억 규모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용산~상봉) 제3-1공구...
법원이 서울시 용산구 일대 재개발 주택 2채를 요구하며 조합에 소송을 제기한 무허가건축물 소유자 A 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서울시가 무허가건축물 소유자까지 1주택 분양 대상자에 포함한 건 정비사업으로 거주지를 잃을 우려를 방지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면서, 무허가건축물 소유자에게 2주택 분양 대상 자격까지 인정할 근거는 없다고 판단했다.
16일 법조계에...
특히, 용산구에선 서울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지인 한남 4·5구역이 줄줄이 시공사 선정을 앞둬 대형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 강북 지역에선 한남 4·5구역을 포함해 주요 사업장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먼저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지는 한남 4·5구역이다. 한남뉴타운은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동...
이후 시설 노후화와 분진‧소음 등으로 기피시설화 되면서 2009년부터 사전협상을 통한 재개발을 추진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최고 49층 높이의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시설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발표했다.
광운대역 물류부지에는 상업‧업무시설(1만9675㎡)을 비롯해 주거, 공공기숙사, 생활SOC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용산구 일대 111만205㎡를 재개발하는 한남뉴타운 사업에서 4구역은 이달 중 건축심의 인가를 얻으면 하반기 중 시공사 선정에 나설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물밑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하반기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도 발을 담그고 있다. 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 재건축 조합도 같은 상황이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은 같은 이유로 유찰을 겪다가 재입찰에서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입찰했다.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조합도 1·2차 입찰에서 시공사를 찾지 못하다가,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찰에 현대건설만 참여했다.
일각에서는 건설사들이 공사비를 더 받기 위해 '조합...
주요 건설사의 서울 강남지역 이외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현황 분석 결과,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는 부산 우동3구역과 광주 광천동재개발 사업 등을 수주했다. DL이앤씨 ‘아크로’는 부산 촉진3구역과 중동5구역, 광주에선 신가동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면서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을 약속했다.
또 대우건설은 서울 비강남권 정비사업 중 핵심지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 재개발은 노량진 일대 뉴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구역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노량진동 일대 13만2132㎡에 지하 4층~지상 33층, 28개동, 아파트 29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게 되며, 사업비는 약 1조900억 원이다.
입지도 뛰어나 시공사 선정 전 많은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였던 곳이다. 지하철 1·9호선과 가깝고 여의도·용산·강남의...
한 재개발 아파트 단지명에 실제 행정동과는 무관한 지명이 포함돼 눈길을 끈 건데요. 온라인상에서는 '투표를 통해 결정된 건데 뭐가 문제냐'는 의견과 '집값 상승효과를 노린 꼼수'라는 지적이 맞서고 있습니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조합은 최근 아파트 단지명을 '서반포 써밋 더힐'로 정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윤 대통령은 물가 관리, 건전재정 기조 유지, 고금리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소상공인 이자 환급, 주택 공급 활성화·재개발 및 재건축 규제 완화, 주식시장 활성화(공매도 금지,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기준 상향, 기업 밸류업 지원) 등 그간 추진한 정책에 대해 언급하며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다', '민생에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했다' 등 표현으로 반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