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역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용산철도병원 부지 개발사업, 청라의료복합타운 등 랜드마크 복합개발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여기에 인도 최대 컨벤션센터(뉴델리, 아시아 4번째 규모) 20년 운영권을 따낸 킨텍스가 참여해 경쟁력을 높였다. 대규모 금융조달을 위해 초대형 IB인 하나금융투자와 신한은행이 나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잠실 MICE...
용산구(0.23%)는 정비사업 기대감으로, 마포구(0.18%)는 직장·주거 근접한 공덕동 인근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지만, 대체로 매수세가 위축돼 전주 대비 상승 폭은 축소했다.
강남 11개 구 역시 지난주(0.14%)보다 상승 폭이 줄어 0.1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에서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서초구로, 규제가 완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재건축이나...
이천시(0.51%)는 교통환경 양호한 부발읍 및 증포동 위주로, 안성시(0.49%)는 개발사업 인근 구축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다.
김포시(0.46%)는 북변동 구축 및 장기ㆍ운양동 대단지 집값이 많이 올랐으며, 군포시(0.45%)는 당정ㆍ당동 중저가 및 산본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역시 지난주보다 0.02%p 줄어든 0.38% 오르는 데 그쳤다. 다만 연수구(0.46%)와 미추홀구...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상계1구역 재개발 사업과 대구 범어 목련 재건축 사업, 의왕 부곡 다구역 재건축 사업,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사업, 서울 미아4구역 재건축 사업 등 전국 주요 지역 내 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또 서울 광운대역세권과 용산철도병원, 공릉역세권 등 대규모 프로젝트와 인프라 개발도 추진 중이다.
마포구 공덕역 근처는 여의도와 용산 등 업무 요충지를 연결하는 지하철 5‧6‧공항철도‧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업무기능 강화를 꾀한다. 이에 창업지원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역세권에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고 비강남권 상업지역 개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효과도 거둘...
코레일, 첫 ‘전문기관’ 용역 발주이르면 올해 말 연구 결과 발표
서울시 용산구 용산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용산국제업무지구 일대) 의료시설 건설사업에 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20일 ‘용산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의료시설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레일에서 내놓은 첫 외부 전문기관 자문...
재건축과 재개발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직접 시행하고,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 주거지 개발도 공공이 맡아 속도를 높이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공공재건축에 초과이익환수제를 적용하지 않는 등 규제도 일부 완화했다.
공급 중시의 정책 전환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주택시장은 여전히 정부 의도와...
정부·서울시 350m 규제 완화에 용산·마포·가좌 등 '잰걸음'토지주 절반 동의 받아야…공공임대주택 공급 의무는 부담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주민 800여 명은 지난달 정비구역 지정 신청서를 용산구에 제출했다.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받아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역세권 주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역세권 주택사업은 역세권 내에서...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공기업이 단지 작명권을 제외한 사업 시행 전권을 갖고 추진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공기업 주도로 도심역세권·준공업 지역·저층 주거지를 고밀 개발해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가로주택 정비사업기존 가로 구역을 유지하면서 가로망 내부 노후·불량 주거지를 정비하는 소규모 사업.△자율주택...
원효로1가, 역세권 시프트 지구지정 주민 동의 ‘속도’오세훈 시장 핵심 공급정책…사업 전망 ‘청신호’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역 인근 원효로1가 구역이 역세권 시프트(장기전세주택) 개발에 재시동을 걸었다. 시프트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주택 공급 정책인 만큼 원효로1가는 서울시 ‘시프트 시즌2’ 사업 첫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영업이익률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회사는 앞으로 시티오씨엘 1‧2단지 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아이파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공릉역세권 개발사업과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 등 리츠를 활용한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종합 금융부동산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독자적으로 정비사업과 관련한 각종 인허가에 속도를 낸다 하더라도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에 나서기 위해서는 정의부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많다. 당장 재건축의 첫 관문인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는 서울시장 권한을 벗어난다.
토지거래하가제로 묶긴 했으나 개발 이슈로 집값이 오르는 것도 문제다. 앞서 정부가 작년 5월 용산역세권 개발예정지...
미성건영아파트 △용산구 강변강서아파트 △광진구 중곡아파트가 주인공이다. 이들 지역에선 공공재건축을 통해 모두 2232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후보지 5곳...대어 없는 소규모 단지 뿐
영등포구 신길13구역(1만5120㎡)은 신길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에 있는 역세권 알짜 구역이다. 2007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복잡한 이해관계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여의도, 상암DMC, 서울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춰 관심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등포구는 서울 3대 도심 중 하나로, 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2·4 공급 대책 핵심인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1차 후보지 중 한 곳으로 영등포역 일대를...
정부가 ‘2·4 대책’을 통해 공공기관이 직접 도심 역세권과 저층주거지 등을 고밀도 개발키로 한 ‘3080+ 정비사업’과 다르다.
하지만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공공재개발을 주관하는 곳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데 이 기관 임직원들의 투기 사태로 완전히 신뢰를 잃고 여론이 급속히 나빠졌다. LH 조직의 축소 및 기능개편도 예고된 터라...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공공이 전권을 갖는 재건축ㆍ재개발 사업)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공공 주도로 도심 역세권ㆍ준공업 지역ㆍ저밀 주거지역으로 공공주택으로 고밀 개발하는 사업) 등 후보지 일부도 이달 중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홍 부총리가 투기 논란에 고개 숙이면서도 주택 공급 의지를 재천명한 것은 이번 논란으로 정책 동력을 훼손될 수 있다는...
정비사업ㆍ역세권 청년주택 기준도 함께 들여다볼 듯
이번 용역에선 지구단위계획뿐 아니라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사업에 적용되는 노후도 산정 기준도 함께 들여다본다. 주택 건설이란 목적은 같지만 노후도 산정 기준은 제각각이어서다. 이들 사업에서도 노후도 요건은 개발사업을 위한 첫 문턱 역할을...
기존 조직에 역세권 등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위한 '도심택지사업처'와 재개발·재건축 등 공공시행 정비사업을 담당하는 '공공정비사업처', 용산권 복합개발 등을 수행하는 '용산복합사업처' 등을 추가했다.
인력도 충원해 100여 명이 상주하는 대규모 현장 조직으로 확대했다.
박철흥 LH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장은 "사업기획‧주민협의‧인허가 등...
국토부와 서울시, 용산구는 사업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지구지정에 이어 2022년 지구계획 및 보상, 2023년 임시이주 및 공공주택 단지 착공, 2026년 입주, 2030년 민간분양 택지 개발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쪽방 주민들은 기존 쪽방보다 2~3배 넓은 공간을 현재의 15%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