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대상으로 삼은 용산구는 아모레퍼시픽 본사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김 부장은 “구청 관계자가 ‘공직생활 내내 제 발로 구청을 찾아온 기업 담당자는 처음 봤다’며 신기해하기도 했다”며 “용산은 이태원을 비롯해 여러 상권이 있지만, 젠트리피케이션이 굉장히 심한 곳이기도 하다”라며 “큰 규모는 아니지만 ‘회사 인근에 있는 먹자골목을 살려보자’...
포함해 용산역 주변 재건축 구역 2곳과 재개발 구역 11곳을 1년 동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되면서 이들 구역에선 주거지역에선 18㎡, 상업지역과 녹지지역에선 각각 20㎡, 10㎡가 넘는 토지를 취득할 때 용산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대상 주택을 취득할 땐 최소 2년 동안 실거주해야 하고 그 사이 매매나 임대가 금지된다....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용산구청과 용산구 육아 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KT는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나이와 발달 단계에 적합한 난이도로 개발한 5종의 게임형 콘텐츠를 바탕으로 신체 능력과 인지 능력을 고루 측정할 수 있는 운동회를 구성했다.
KT는 이번 용산구청 온라인 운동회를 시작으로 내년 초에는 전국 규모의 온라인 운동회를 개최한다....
청파동1가ㆍ원효로1가ㆍ후암동 등 공공재개발 '노크' 용산 재개발 수차례 '좌초'…공공재개발 유인
서울 용산구에서 공공재개발 참여 열기가 뜨겁다.
용산구 청파동1가와 원효로1가 공공재개발 추진 주민모임은 추석 연휴 직후부터 참여 동의서 모집에 나섰다. 인근 후암동 특별계획구역도 용산구청에 공공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용산구 내 주택...
이에 대해 용산구청 관계자는 "5월 이후 사업자들이 서울시와 구청의 권고 사항을 철저히 지키고 있지만 연휴를 틈타 일부에서 위반한 사례가 있는 것 같다"며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클럽과 술집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 수칙 준수 등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는 위기가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청사에 위기가정통합센터를 설치했다.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되면 센터가 전면에 나서 사례분류, 상담, 현장방문, 사례회의, 사후관리 등 일련의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센터에는 경찰, 통합사례관리사, 상담인력이 함께 근무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자문을 통해 가정폭력 위기가정에 관한 사례 관리...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어린이집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와 용산구청은 확진자 교사가 담당하는 원생 14명가량의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진행 중이다.
어린이집은 국방부 본관이 아닌 영내 별도 건물에 있지만, 어린이집 원생 부모 대다수는 국방부 직원이나 군인인 것으로...
이날 진행된 현판식에는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용산교육복지센터, 용산구청, 서울시중부교육청, 용산복지재단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은 삼일회계법인이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용산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산교육복지센터의 내부 리모델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이 조합원 총회와 시공사 선정을 위한 합동설명회 개최를 강행키로 했다.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중구청은 설명회 개최를 물리적으로 막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나 향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 등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4일 중구청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용산구는 “황금연휴 때 클럽을 찾았던 외국인이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라며 “11일 주한 외국대사관 144곳에 긴급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태원 및 해방촌(용산2가동) 일대 외국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도 관련 사항을 게시했다”고 설명했다.
용산구와 별도로 서울시는 12일 통신사로부터 4월 24일~5월 6일 확진자 주요 동선에...
익명을 요청한 용산구청의 한 관계자는 "클럽 일부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지 최근에 알게 됐다"라며 "업무 외 시간에 단속하기가 쉽지만은 않다"고 설명했다. 강남구청의 한 관계자 역시 "막상 단속을 나가보면 춤추는 현장을 적발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시 "유사 유흥업소, 7대 방역수칙 준수 명령 내린다"
실태를...
따르면 용산구청은 남영동 업무지구 제2,3구역 총 1만7658㎡을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수립과 관련한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람을 실시 중이다.
이 지역은 용산구 갈월동 87-1, 92-32일대로 2010년 남영동 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총 6개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개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이후 사업은 거의 진행되지 못했다. 당시 용산국제업...
10일 용산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20대, 30대 남성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용인 66번 환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명은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2일 이태원 소재 주점을 방문했으며 별다른 증상이 없어 6~8일 정상 출근했다. 이후 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용산구 마을자치센터, 용산교육복지센터와 협조해 후암동과 보광동 50가구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후암동 로컬기업 ‘마을밥상’에서 제작한 도시락과 간식을 개학 예정일까지 제공한다. 부실한 식단으로 인한 면역력 약화가 우려되는 아동들을 위해 도시락은 하루 영양소를 고려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됐다.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22일 발열 및 두통 증상이 발현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23일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는 23일 오후 4시 자택 및 인근 지역을 방역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55분 기준 용산구청 홈페이지는 용산구 6번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시민들이 몰려 마비된 상태다.
용산구는 이날 LS용산타워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벌일 예정이다. 이 건물에 입주한 회사는 임직원에게 재택근무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새벽 직장인 전용 익명커뮤니티에는 "LS 용산타워 16층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곧 폐쇄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는 글이 쏟아졌다.
더불어 "용산구청·보건소는 아직도 이같은 사실을...
서울시는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용산구와 합동으로 ‘현장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14일 서울시는 “기존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용산구청과 조합에서 부정행위 단속반과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과열 양상을 보임에 따라 합동으로 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장 신고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용산구와 조합의...
건설의 경우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382개 기업의 사업장이, 제조에서는 금호타이어, 현대제철 등 169개 기업의 사업장이, 지차체에선 강릉시청, 용산구청 등 4곳의 사업장이 명단에 포함됐다.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은 산업재해로 사망자 1명 이상, 3개월 이상 부상자 동시 2명 이상, 부상자 또는 직업성질병자 동시 10명 이상 등이 발생한 사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