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50층)'와 성동구 성수동 1가 '트리마제(47층)'가 이렇게 지어진 아파트다.
박원순 시정에선 규제 완화로 지어진 고층 아파트가 기존 경관과 부조화를 이루고 조망권을 사유화한다고 평가했다. 규제 완화 조건으로 내건 기부채납이 주민 갈등을 야기한다고도 지적했다. 당시 주택경기가 하강하면서 기부채납이 사업성을...
서울 영등포구 신길13구역, 중랑구 망우1구역, 관악구 미성건영아파트, 용산구 강변강서, 광진구 중곡아파트 등 5곳이 공공재건축 1차 후보지로 선정됐다.
그러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사태에 따른 공공 불신을 딛고 주민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공공재건축이 정상궤도에 오르기까지 상당한 난관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13구역, 중랑구 망우1구역, 관악구 미성건영아파트, 용산구 강변강서, 광진구 중곡아파트 등 5곳이 공공재건축 후보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도입한 공공재건축 후보지 5곳을 결정해 7일 발표했다.
공공재건축 후보지 5곳은 사전컨설팅 공모를 통해 올해 1월 결과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내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박영선 시장을 봐야 할지도 모른다"며 "청년들의 일자리와 집은 사라지고, 박원순 세 글자가 용산공원에 새겨진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은 여론조사만 믿고 민주당 조직력을 우습게 보고 있다"며 이...
다방 측은 "성북구는 고가 오피스텔 중심으로 매물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기업이 많은 종로 및 동대문과 인접한데다 산과 공원 등 정주 환경도 우수하다는 점에서 신규 오피스텔이 늘고 있다”고 풀이했다.
성북구 다음으론 강남구(92만 원)와 송파구(88만 원), 용산구(84만 원) 순으로 오피스텔 월세가 비쌌다.
지난달 오피스텔 월세가 가장 낮았던 지역은...
단지는 경의중앙선 덕소역을 통해 청량리·용산·홍대입구·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의 이동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이 2023년 완료되면 잠실·석촌까지 약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GTX-B노선이 향후 개발 완료되면 망우역 환승을 통해 서울역까지 약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도보권에...
이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용산공원의 숲속 어느 의자에는 매 순간 치열하게 사람의 가치를 높이고자 했던 박원순의 이름 석 자를 소박하게나마 새겨넣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임 전 실장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18개월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맡아 박 전 시장을 보좌했다.
앞서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는 “고인을 추모하는 거대한 움직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 이 올해 들어서도 전국 최고 매매가에 거래됐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남더힐 전용면적 243.201㎡형이 이달 17일 80억 원에 팔렸다.
앞서 이 아파트 전용 243.642㎡형이 지난해 9월 77억5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전국 최고 매매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한남더힐은 2014년 65억65000만원(전용면적...
시가 제안한 신설 역은 A노선 광화문(시청)역과 B노선 동대문(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C노선 왕십리역이다. 노선별 서울 내 역은 A노선 4개(수서·삼성·서울역·연신내), B노선 6개(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망우), C노선 5개(양재·삼성·청량리·광운대·창동) 등이다.
시는 “기존 계획상 서울 도심까지는 빠르게 접근할 수 있지만, 환승을 통한 실제...
종로구 세종대로 청사를 용산기지 북쪽 캠프코이너 일대로 이전할 경우 직원 숙소도 함께 옮기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용산구는 미 대사관과 서울시와 협의해 해당 숙소를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에 짓도록 했다. 향후 조성될 용산공원 북측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현재 미 대사관 직원 숙소는 용산 미군기지 남쪽 사우스포스트 구역에 있다.
이라크 파병 반대운동,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반대운동, 용산참사 투쟁, 이명박 정권퇴진운동을 비롯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광화문 촛불집회에는 23차례 모두 참여했다.
백 소장은 ‘장산곶매 이야기’ 등 소설과 수필집을 낸 문필가이자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 원작자다. ‘항일민족론’(1971), ‘자주고름 입에 물고 옥색치마...
국토부 관계자는 “용산 정비창, 용산 공원 조성, 수도권 GTX A노선(운정~동탄) 연계 등과 함께 용산구가 활력 넘치는 서울시 도심생활권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서울 도심 역세권 내 신규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추가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활용하고, 용산구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내일까지 운영한다.
송은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밀접 접촉자는 감염병전담병원 및 서울시 임시격리시설로 이송해 격리자 관리를 할 예정"이라며 "고령층이 많이 이용하는...
용산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국민권고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 300명으로 구성된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이 첫 행보를 시작했다.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참여단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한 참여단 모집에는 총 1452명이 지원했다. 서류 심사와...
성심을 다 해달라"며 "힘든 환경에서 일하시는 우리 도로 보수원, 공항 지상조업 근로자에게도 관심을 기울여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장관은 자신의 임기 내 성과로 화물차 안전운임제 도입, 장기미집행공원 부지 유지, 용산공원 기지반환·조성, 건설업 칸막이식 업역 혁파, 택시 완전월급제, 모빌리티 혁신법 등을 들었다.
용산공원 부지가 총 300만㎡ 규모로 확대됐다. 정부는 22일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를 통해 옛 방위사업청 부지 9만5600㎡를 용산공원 경계 내로 편입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출범 이후 용산공원 인근 국공유지 총 57만㎡를 공원경계 내로 편입시켜 공원 면적을 약 23% 넓혔다고 밝혔다. 용산공원 부지는 약 300만㎡로 늘어나게 됐다.
위원회는 용산공원 부지 확장으로...
정부는 22일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를 열고 용산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국민 투표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용산공원은 국공유지 총 57만㎡를 경계 내로 편입시켜 면적을 약 23% 넓혔다. 단절된 남산과 한강 녹지축을 연결하고 공원 남측과 북측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달 반환된 용산 미군기지 일부(스포츠필드, 소프트볼장)는 보안상 필요한...
지난해 12월 1호 국가시범지구로 고양 성사, 서울 용산, 충남 천안, 경북 구미 등 총 4곳을 선정한 바 있다.
고양 성사 사업은 총 사업비 2813억 원 규모다. 공공주도의 도시재생리츠 사업으로 추진된다. 고양시, 주택도시기금,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출자하고 LH가 리츠의 자산관리회사(AMC)로 사업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그린뉴딜에 부합하는 에너지효율 1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