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역 인근으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고, 국립중앙박물관, 서빙고근린공원 등의 문화시설과 휴식시설이 가까워 거주 여건이 좋은 편이다.
이촌로 등의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방면이나 동작대교 북단 방면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중경고등학교 및 신용산초등학교를 비롯해 용강중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착공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글로벌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용산을 중심으로 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용산역사박물관과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와 문화공간, 용산 전면공원 개발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도시를 위한 기반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신청사는 계절별·방위별 일사량을 조절하는 차양시설과 자연광 유도 시설 설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적용 등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로, 형태와 높이는 주변의 남산과 용산공원을 고려해 최대한 단순하고 낮게 설계됐다. 마을길과 1층 로비를 직접 연결하고 녹지, 공개공지를 조성해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개방과...
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 취임식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기로 결정했다"며 "서울광장, 국립박물관, 용산시민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 대한 현지 타당성 조사 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체계, 우천시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화문도...
취임식 장소로는 국회의사당 외에도 광화문 광장, 시청 앞 광장, 용산 공원 등 네 곳이 후보로 올랐지만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해 국회의사당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광화문도 검토했다. 윤 당선인께서도 광화문이 안 되냐고 하셨는데 공사하고 있어서 광화문은 안 됐다"며 "시청광장은 너무 협소해서 참석자들 규모 면에서 문제가 있고...
국방부는 “국방부 영내에는 16개 부대, 약 6500명이 근무하고 있어 기존 사무실에서 이전에 필요한 가용공간을 모두 찾는 것은 제한된다”라며 “용산공원에 편입된 옛(舊) 방사청 건물 활용 불가피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용한 건물에 개보수 없이 바로 입주한다 하더라도, 계약체결 기간, 이사소요시간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전이...
이 때문에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미군기지(캠프킴) 일대 개발이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윤 당선인은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됐으며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추가적인 규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성 구청장은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오면 용산 내 개발계획이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며...
또한 집무실 이전으로 ‘미군 기지 반환’, ‘공원 조성’ 등에 속도가 붙는 등 여러 호재가 뒤따를 것이라고 본다. 이밖에 용산구의 오랜 문제였던 동서 불균형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용산은 경부선 철도가 동서를 가르고 있는데, 동쪽은 한남동·동부이촌동·이태원 등에는 부촌이 밀집해 있으나 서쪽인 청파동·효창동·남영동 등은 노후주택이 많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집무실 청사진의 모델이 된 미국 백악관의 구조와 운영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지상 10층, 지하 2층짜리 국방부 청사를 미국 백악관처럼 만든다는데요. 미국 백악관 랜선 여행으로 새 집무실 모습을 미리 들여다 볼까요.?
◇백악관 투어란
미국의 수도이자 대통령의 도시인...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과 함께 공원 조성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자연과환경은 수질정화, 조경 등 환경생태복원사업을 하고 있다.
메지온은 폰탄 수술환자 치료제 ‘유데나필’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허가(NDA) 심사가 지연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한가까지 내렸다.
이날 메지온은 “FDA와 회의를 진행한 결과...
해당 카페에서 실제 중국인 댓글부대가 활동한 것인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윤 당선인은 20일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직접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이 일하고 있는 모습과 공간을 국민들이 공원에 산책을 나와서 언제든지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정신적 교감 자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용산공원 조성도 서두른다는 방침도 밝혔다. 그는 “대통령 집무실이 국방부 부지로 이전한다는 건 돌려받는 땅에 대한 공원 조성을 신속하게 하겠다는 뜻이 포함된 것”이라며 “용산공원이 더 빨리 된다, 국민과 대통령의 소통 공간이 더 빨리 만들어진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서울에 과거엔 이런 공원이 없었다"며 "국립 용산공원이 엄청난 규모로 조성될 수 있고 그 가운데에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가는 것이다. 이제 청와대란 건 없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이 집무실을 국방부 청사로 사용하면서 기존 국방부는 바로 옆에 있는 합동참모본부 건물로 이동할 계획이다. 그는 "같은 군의 옆 건물로 이전하는 것이라 이전...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동하는 것은 '광화문 대통령'이라는 본래 윤 당선인의 공약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도 있지만 용산 미군기지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원이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답사 이후 브리핑에서 "국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하게 듣겠다"고 말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이 인근에 있고 주변에 중소규모의 휴식시설도 분포돼 있다. 한강도 가까워 한강 둔치 휴식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이촌로 등의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와 동작대교 북단 방면으로 진ㆍ출입하기 쉽고,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신용산초등학교, 중경고등학교를 비롯해 용강중학교, 서빙고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참석자들은 그간 주한미군 기지 반환 추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올해 상반기 중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주한미군 기지의 반환을 통해 △용산공원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미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정부 교체기에 외교·안보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 경호·안전 등의 이유로교통통제·고도제한 각종 제재"개발 막힐라…기대보다 우려""용산공원 속도" 환영 목소리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이전 설치하기로 검토하면서 지역 부동산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입지 가치 상승에 기대감도 나오는 한편 고도제한 등 규제로 일대 집값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유 교수는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 백악관과 비슷한 조건이 될 거라고 했다.
그는 “미군 부대가 이전하고 용산 가족공원이 개방되면 시민들이 올 것”이라며 “백악관을 보면 앞에 워싱턴 내셔널몰 같은 기념관들이 딱 있고 거기에서 백악관이 약간 언덕에 올라서있는데, (집무실 이전하면) 그런 구조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촌코오롱 리모델링 사업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이촌한강공원, 신용산초등학교, 용강중학교 등이 가깝고, 이촌역·서빙고역과 강변북로 접근이 편리한 지역에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이스트빌리지(East Village)’를 이촌코오롱 리모델링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동부이촌’이라는 이름에 담긴 상징성을 계승하면서 뉴욕 맨해튼 남부의...
현재 국방부 영내는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이에 윤 당선인 측은 국방부 청사 인근 용산 미군기지 부지가 시민 공원으로 전환되고 있으므로 이전한 집무실에서도 국민과 쉽게 소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청와대 이전 TF는 윤 당선인의 임기 시작 전까지 집무실 이전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윤한홍 의원은 “3월 넷째 주 까지는 방안을 확정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