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커
중국 3대 연휴 중 하나인 노동절을 맞아 중국 쇼핑객 요우커가 대거 몰려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과자와 스넥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4일까지 전점의 중국인과 일본인 인기 상품(매출 기준) 1, 2위는 김과 초코빵 종류의 파이류 과자였다. 다만, 일본인은 김을 파이류 보다 많이 샀고...
요우커 뜻
중국 3대 연휴 중 하나인 노동절을 맞아 중국 쇼핑객 요우커가 몰려오고 있다.요우커는 중국어로 뤼커(旅客, 여행객)즉 관광객을 뜻한다.
28일 면세점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은 88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것이다. 업계 2위인 신라면세점도 같은 기간 5243억 원이라는 사상...
면세점의 경우 씀씀이가 큰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에 집중하고 있다. 면세점 업계는 ‘요우커 효과’로 올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만큼 중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태세다. 롯데면세점의 올 1분기 매출은 88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 증가했고, 신라면세점의 매출도 18.7% 늘어난 5243억원을 기록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직격탄을 맞은...
마리오아울렛은 중국 3대 연휴 중 하나인 노동절을 맞아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중국 쇼핑객이 선호하는 200여개 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전지현이 모델인 여성 브랜드 쉬즈미스는 인기 트렌치코트를 40% 할인한 14만원대에 판매한다. 오즈세컨 블라우스와 듀엘 원피스는 각각 17만원대, 29만원대에...
박근혜 규제개혁 끝장토론, 전지현 공인인증서 액티브X
박근혜 대통령이 액티브X를 깔아야 사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가 국내 쇼핑몰의 해외 진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 드라마를 본 수많은 중국 시청자가 의상, 패션잡화 등을 사기 위해 한국 쇼핑몰에 접속했지만...
중국인들이 국내 의료관광 시장에서 가장 많은 진료비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펴낸 '2012년 외국인 환자 통계'를 보면 2012년 한 해 동안 188개국 15만9464명의 외국인 환자가 국내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모두 2673억원의 진료비를 지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환자 수는 30.4%, 진료수익은 47.8% 증가한 수치다.
특히...
국내 카지노의 핵심 고객은 바로 ‘요우커(중국인 관광객)’인 셈이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인 입국자는 전년(273만1121명)보다 43.6% 늘어난 392만3190명을 기록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입장객 수 역시 중국인이 가장 많았다. 국적별로 따져보면 중국인이 40%를 웃돌았고 일본인 입장객이 약 30%, 대만인은 3%대로 뒤를 이었다.
카지노...
관광업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어지는 춘절 연휴에 8만여명의 요우커(游客·중국인 관광객)가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에 비하면 12% 늘어난 수준이다. 이 기간 동안 이들이 한국에서 쓰는 돈도 1000억원이 넘을 전망이다.
◇단체쇼핑은 옛말, 2~3명 모여 스마트폰으로 정보교환= 더페이스샵, 미샤 등 브랜드숍 화장품 코너에 몰린 관광객들은 기초 제품을...
남양유업은 자사의 분유제품 ‘임페리얼 드림 XO’와 ‘아이엠마더’ 2가지 품목이 신라면세점(서울점)에 정식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그동안 대형 유통업체나 슈퍼 등 도매거래처 위주로 분유를 판매해 왔으나 매년 증가하는 중국 관광객들의 소비를 겨냥, 면세점 입점을 추진해 왔다.
특히 남양유업은 중국 관광객들의 최대 명절인 춘절을 대비해...
6년 내에 대한민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이 10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이 28일 발표한 ‘중국인 관광객 400만에서 1000만 시대로’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요우커로 인해 생산유발·부가가치유발·취업유발 효과가 각각 68조4000억원, 32조4000억원, 89만8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면세점 업계에서는 마케팅 대상을 일본인에서 요우커(遊客·중국 관광객)로 갈아타고 있다.
서울 광화문의 동화면세점은 지난해 말 간판을 기존 한글에서 한자로 교체했다. 중국인 관광객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서일호 신라면세점 홍보과장은 "3~4년 전부터 중국 쇼핑객이 일본 관광객 비중을 추월했다"면서 "중국판...
KGC 인삼공사가 요우커 효과로 정관장 홍삼 특수를 누리고 있다.
8일 인삼공사가 중국 국경절 기간 동안 시내 주요 면세점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보다 매출이 많게는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정관장 홍삼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 기간인 10월 1일~6일 까지 인삼공사의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대비 42% 가까이 신장했다. 특히...
국경절 기간 동안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산 제품 브랜드는 ‘MCM’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점 기준으로 ‘MCM’은 지난해에 이어 매출 1위로 분석됐다. MCM의 경우 지난해 국경절보다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은련카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구성비도 5.5%에서 8.1%로 크게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매출 상위 6위였던 루이비통은...
내수 불황과 엔저에 불과하고 중국 관광객(요우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단, 매년 두 자릿수를 보이던 매출 성장 폭은 올 상반기 한 자릿수로 주춤하는 모습이다.
롯데면세점은 올 상반기 잠정 실적을 통해 매출 1조6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이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조5000억원)보다 6.67%가량 증가한 수치다.
면세점 매출...
롯데는 헤이리마을, 통일동산 등 파주지역 명소 관광과 더불어 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기는 알뜰 요우커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중국 은련카드 기준으로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388%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인 방문객수는 4배 증가했다.
‘MCM’은 롯데백화점에서 중국고객이 독보적으로...
원·위안 환율이 긍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 증가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수혜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세진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VIP의 견조한 증가세로 드롭액이 늘고 여기에 규모의 경제를 통한 영업레버리지 효과까지 더해져 이익 성장세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수년 간 파라다이스의...
국내 백화점이 큰 손 ‘요우커(旅客)’ 유치를 위해 중국 현지에서 VIP 고객 모집에 나선다. 외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은 한국에 방문해 구매를 한 고객에게만 대상으로 진행돼 왔으나, 한국을 방문하지 않았던 외국인까지 확대해 고객 관리 제도를 시행하는 것은 신세계가 처음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중국인 전용 VIP 제도를 신설하고, 중국내 VIP...
웨이하이점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요우커들에게 대한민국의 쇼핑문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중국의 젊은 고객들을 위한 ‘핫 플레이스’로 웨이하이점을 선보인다. 웨이하이점은 연면적 4만㎡(1만2000평), 영업면적 2만7000㎡(8000평)이며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차별화된 쇼핑·문화공간을 갖춘 고급 백화점이다. 총 280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