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아랍동맹, 시리아 공습으로 370여명 사상
미국과 아랍 5개국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시리아 공습에 나선 가운데 3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아랍 5개국은 시리아의 락까와 데이르에조르 등 IS의 주요 근거지 시설들과 ‘호라산(Khorasan)...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아랍 5개국은 시리아의 락까와 데이르에조르 등 IS의 주요 근거지 시설들과 ‘호라산(Khorasan)’그룹의 거점을 공습했다. 공습에는 크루즈 미사일과 정밀유도폭탄 160발이 사용됐다.
미 국방부는 아랍 동맹과 함께 IS를 겨냥해 시리아 북부 락까주와 동부 데이르에조르주를 집중 공습했다고...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공습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미국은 시리아가 IS의 또 다른 근거지이기 때문에 공습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은 지난주 상원 청문회에서 “중앙정보국(CIA)의 추정에 따르면 시리아에서 약 2만~3만1500명의 IS 병력이 있다”며 “이는 전체 IS 인원의 약 3분의 2에 달한다”...
미 일간 워싱턴 타임스는 18일(현지시간) CIA 사정에 밝은 미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CIA가 미국의 시리아 공습에 대비해 최근 요르단을 포함한 시리아 인근 국가에 요원을 증파했다고 보도했다.
CIA는 또 중동지역 우방 정보기관들과의 연합첩보 서비스 체계를 대폭 강화했으며 앞으로 IS 지도자들에 대한 신상 및 위치 정보, 훈련기지, 통신망 등의 정보를...
10개국은 사우디와 바레인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일 시리아로 공습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IS 격퇴 대책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IS 격퇴 전략과 관련해 국제연합전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37국과 아랍연맹 등 국제기구가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케리 장관은 제다 방문기간에 이집트 요르단 레바논 이라크 터키 등의 대사와 페르시아만 연안 아랍 국가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IS 공습확대 계획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일 시리아로 공습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IS 격퇴 대책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IS 격퇴전략과 관련해 주요 37국과 아랍연맹 등 국제기구가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IS 공습 확대에 대한 동맹·우방국들의 지원을 끌어내고자 이날 중동의 우방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을 방문했으며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터키를 방문 중이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8일 밤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샌디 버거, 톰 도닐런, 스티브 해이들리 등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출신 싱크탱크 전문가들과 만나 IS 격퇴 전략과 관련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공습을 승인하면서 이라크 사태가 새로운 영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는 이날 이라크와 시리아 등에서 지배력을 굳히려 하면서 중동과 전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수니파 과격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등장한 배경을 소개했다.
IS는 지난 6월 29일 아부 바르크 알바그다디를 초대 칼리프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