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약정할인 가입 후 12개월이 지난 소비자는 데이터 요금제로 갈아탄 뒤 나머지 12개월간 유지하면 위약금 부과를 피할 수 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는 소비자 절반 이상은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로 바꿀 의사가 없다는 결과도 나왔다.
설문조사 전문업체 두잇서베이가 이달 20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의 20살 이상 이동통신 가입자 4567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요금제로...
미래부는 또 "약정과 위약금이 없는 요금제가 출시돼 그동안 약정 부담 때문에 무약정으로 높은 요금을 내던 230만여명이 연간 약 3천600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2년 약정시 월평균 할인액인 1만3천원에 233만명을 곱해 예상 절감액을 산출했다.
미래부는 이동통신 3사로부터 가입자 사용 패턴 등 자료를 취합해 이 같은 수치를...
또 가입 해지시 발생하는 위약금은 요금할인이 보조금 보다 더 많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보조금의 경우 가입기간이 경과할 수록 위약금이 줄어드는 구조이지만, 요금할인은 늘어나는 구조로 설계됐기 때문이다.
◇통신사 ARPU 하락에 전전긍긍 = 이동통신 3사는 제도 시행 초반이라 가입자수가 급증한 것일 뿐 시일이 지나면 가입율이 빠르게 줄어들...
특히 기존 '순액요금제' 가입자의 경우 차액 반환금(일종의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순액요금제 가운데 180일 이후로는 어떠한 차액 정산금이 발생하지 않는 '심플코스'를 선택한 가입자의 경우, 180일 이후에 갈아타야 뱉어내는 돈이 없다. 또 2년 약정으로 요금할인을 받은 고객은 해지 시점부터 남은 약정기간까지의 차액 반환금이 생길...
다만 '순액요금제' 가입자의 경우 차액 반환금(일종의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순액요금제 가운데, 180일 이후로는 어떠한 차액 정산금이 발생하지 않는 '심플코스'를 선택한 가입자의 경우, 180일 이후에 갈아타야 공시지원금에 대한 차액 정산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2년 약정으로 요금할인을 받은 고객은 해지 시점부터 남은...
여기에 이동통신 3사는 알뜰폰 가입자 흡수를 위해 중저가 스마트폰을 속속 출시하고 있고, 요금할인도 기존 12%에서 20%로 올랐다. 알뜰폰을 이통3사의 것이라고 속여 팔거나 데이터 요금 폭탄 등 이용자 보호와 관련한 이슈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무부처인 미래부는 연내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 알뜰폰...
하지만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이 발생해 가입자를 묶어둘 뿐만 아니라, 요금할인 가입을 막고 지원금 가입을 유도하는 효과도 있어 ‘꼼수 요금제’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 상품은 스마트폰 할부원금의 40%를 18개월 뒤에 갚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상품인 ‘제로클럽 시즌2’와도 연계할 수 있어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사들이 수익성...
할인과 슈퍼 세이브카드 최대 36만원 할인 등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약정 위약금 없이 평생할인이 제공되는 ‘순액요금제’ 가운데 ‘순액51요금’ 이상을 선택하고, ‘올레 인터넷’을 결합하면 11만원 상당의 ‘GiGA 와이파이 공유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G4 공식 출시일은 예약가입이 종료되는 29일이다.
몇몇 매장에서는 유통점의 추가 할인(공시금액 15%)과 액정보호필름과 케이스 등으로 고가요금제를 쓰라고 권했다. 뿐만 아니라 3만원대 요금제와 6만원대 요금제의 공시지원금 차이가 클 경우, 6개월만 쓰면 위약금을 물지 않으니 고가 요금제를 쓰는 게 더 이득이라고 꼬득이기도 했다.
명동의 한 판매점 직원은 “비싼 요금제에 가입시킬 수록 더 많은 수수료를 얻게...
따른 위약금 부과 등 부정적인 사례도 많다”며 “업계간 상생발전을 위해 어떤식으로든 결합판매를 손 봐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높은 네트워크 도매대가가 알뜰폰의 질주에 태클을 건다는 목소리도 높다. 알뜰폰 업체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의 망을 45% 할인된 가격에 빌려쓰는데, 이 가격이 너무 높아 더욱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는 유인이...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프리미엄패스1’과 ‘식스플랜’이라는 이름으로 고가요금제를 6개월 동안 유지하면 이후에는 더 낮은 요금제로 바꿔도 기기할인에 대한 위약금을 물지 않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일선 대리점에서는 이 제도로 고가요금제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프리미엄패스1은 69요금제(6만9000원) 이상을 6개월 이상 유지할...
기본료 자체를 낮춘 대신 별도 요금 약정 할인이 없고 이에 따라 위약금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CJ헬로비전은 오는 5월 9일까지 해당 요금제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2년간 매월 3000원 추가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LTE USIM 표준’은 고객이 소유한 휴대폰을 이용해 유심(USIM)만 개통해서 쓰는 요금제로 기본료 8900원에...
프리미엄패스2는 고객이 69 이상 요금제(2년 약정 기준)를 1년간만 유지하면 기기변경을 할 때 단말기 할인에 대한 위약금을 면제해주는 것이다.
이는 69 이상 요금제를 6개월 이상 유지할 경우, 더 낮은 요금제로 이동해도 요금제에 대한 위약금을 면제하는 ‘프리미엄패스1’의 후속버전이다.
다만 이는 남은 할부원금을 면제해주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가...
11일 KT에 따르면 순액요금제란 요금 약정 없이도 요금 할인은 그대로 받으면서 위약금도 없는 요금제다. 또 언제든지 다른 요금제로 변경이 가능한 요금제다. 또 2년 약정을 해야 받을 수 있는 요금할인 금액만큼 기본료를 대폭 낮춘 요금제여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가 서울 지역 20~50대 롱텀에볼루션(LTE)을 이용하는 통신 3사 고객...
여기에 ‘슈퍼 세이브 카드’의 선(先)할인 혜택(최대 36만원)을 받을 경우, 무료 구매도 가능하다.
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앞으로 KT는 좋은 스펙과 성능의 단말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순액폰’을 분기별로 엄선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요금위약금 없는 ‘순액 요금제’와 가격 부담 없는 ‘순액폰’을 통해 최적의 조합을 고객에게...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6종의 3G와 LTE 요금으로 선보인 이번 요금제는 고객이 별도의 약정 기간과 위약금 없이 평생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는 이와 함께 기존 태블릿 전용 요금제 상품 대비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400MB까지 늘려 혜택을 강화했다.
월 4만9000원에 LTE 데이터 6GB를 쓸 수 있는 ’LTE-데이터평생6G’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24개월...
요금할인을 해주는 제도를 시행한 결과다.
알뜰폰으로 옮겨간 가입자 수는 단통법 시행 이후 증가했다. 12월 말 기준 458만명이 알뜰폰을 쓰고 있다. 지원금 지급 수준이 이통 3사 보다 높은 대신 서비스의 질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 이통 3사 모두 가입비를 폐지하고 요금약정에 따른 위약금을 없애는 등 통신요금 이하 경쟁에...
이밖에도 계약 해제·해지 시 위약금을 과다 청구하거나(13.4%), 통신요금 할인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등 계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사례(9.2%)도 접수됐다.
한국소비자원은 통신요금 할인회원권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려면 계약 전 계약 기간·대금, 서비스 내용, 청약 철회 관련 사항, 중도 해지 시 위약금 등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한 할인이 극히 미비하다”고 합니다.
협회의 이 같은 반박은 결국 단통법이 마치 안정된 것처럼 곡해돼서는 안되며 단통법이 개정돼야 한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실제 그들은 “지원금 상한을 폐지하고 요금제 구간에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개정돼야 한다”며 “15개월 이상이 된 단말기에 대한 위약금 부담을 현실화하고 규제기종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보조금에 대한 위약금, 그리고 요금할인에 대한 위약금은 이통사들이 '절대사수' 하고 있어서다.
보조금에 대한 위약금은 소비자가 약정기한 내에 해지하면 받았던 보조금을 뱉어내게 하는 제도다.
1년 이상 약정개약을 조건으로 월12%의 요금할인을 받던 고객 역시 해지 할 경우 이에 대한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
위약금을 어떤 방식으로 물리느냐의 차이만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