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은행의 요구불예금은 5000만 원까지 원금보장이 되지만 비은행금융상품은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다.
또 그림자금융은 은행보다 규제가 적다. 즉 은행이 지급준비율이나 건전성 규제 등을 받지만 그림자금융은 이러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 따라서 외부에서 충격이 주어지면 위험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림자금융은 자금 중개 경로가 길고 복잡하다....
기업의 배당금지급과 지방정부의 중앙정부 교부금 예치 등에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을 비롯한 단기성상품에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금과 같은 협의통화(M1) 증가율의 증가폭이 14개월만에 반등했다. M1에 2년미만 정기예적금 등을 포함한 광의통화(M2) 증가율 증가폭도 석달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16일 한국은행에...
저원가성예금의 비중은 은행이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 중 요구불예금 등 저비용 상품이 차지하는 규모로, 은행의 경영상황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로 쓰인다.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2개 일반은행(시중은행 6, 지방은행6개)의 원화예수금 중 요구불과 저축예금의 비중은 약 30%에 이른다. 케이뱅크는 이보다 약 1.6배 높은 수준이다.
이...
M1은 현금을 비롯해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을 포함하는 통화다. M2는 M1에다 2년미만 정기예적금과 금전신탁 등을 포함한다. M2까지는 언제든지 현금화할 수 있는 성격의 금융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신성욱 한은 금융통계팀 과장은 “2015년 하반기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로 조선과 해운업계를 중심으로 기업신용이 둔화됐다. 2015년 10월부터...
돈의 흐름을 보여주는 주요지표인 통화승수와 요구불예금회전율이 사실상 최저수준까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현금통화를 비롯한 2년미만 정기예적금 등을 나타내는 광의통화(M2)를 본원통화로 나눈 통화승수(원계열기준)가 1월 현재 16.4배를 기록했다. 이는 1996년 4월 15.5배 이후 20년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실제...
전 교수는 “미국도 은행지주회사법을 통해 엄격한 은산분리 규제를 유지 중”이라며 “미국에서 산업자본이 대주주인 특수 형태의 은행이 영업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들이 은산분리 규제 적용의 예외를 받으려면 요구불예금을 수납하지 않거나 총자산이 1억달러(한화 약 1200억 원) 이내여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맞서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금융산업의 성장동력이...
요구불예금, 통화성예금이라고 불리는 수시입출금식 예금은 고객이 원할 때 조건 없이 지급하는 예금으로 현금과 같은 유동성을 지녔다.
금융권은 최근 저금리 추세가 장기화되고, 국내외 금융환경에 대한 불안정 요소가 늘어나면서 수시입출금 고객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추세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맞춰 은행들은...
요구불 등 유동성 핵심 예금은 9.9% 증가해 조달비용이 대폭 개선됐으며 신탁 수수료와 외환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 연체율(0.28%)과 부실채권(NPL) 비율(0.65%)은 설립 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은행의 대손 비용은 조선ㆍ해운 업종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968억 원 늘어난 6884억 원을 나타냈다.
신한카드의 경우 지난해 715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M2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등 협의통화(M1)에다 2년미만 정기예적금과 펀드 등 수익증권을 포함한 것이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보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3조7000억 원 증가했고, 기타통화성금융상품은 5조1000억 원 늘었다. 반면, 수익증권은 4조7000억원, 2년미만 금전신탁은 4조 원 감소했다.
경제주체별로 가계는 8조 원 증가했고, 기업은 3조6000억...
M2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등 협의통화(M1)에다 2년미만 정기예적금과 펀드 등 수익증권을 포함한 것이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보면 2년미만 정기예적금은 5조6000억 원 증가했고, 2년미만 금전신탁은 4조1000억 원 늘었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는 4조7000억원, 기타통화성금융상품은 2조6000억 원 감소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는 6조5000억 원 늘었고...
가계나 기업 등 예금주가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는 요구불예금이 가파르게 늘어 200조 원을 넘어섰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시중은행,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등 예금취급기관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201조7687억 원(중앙정부 보유예금 제외)으로 전달인 9월 말보다 6조6700억 원(3.4%) 급증했다.
요구불예금은 예금주가 요구하면...
M2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등 협의통화(M1)에다 2년미만 정기예적금과 펀드 등 수익증권을 포함한 것이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보면 요구불예금은 3조4000억 원 증가했고, 2년미만 정기예적금은 7조5000억 원 늘었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는 2조7000억 원, 기타통화성금융상품은 2조5000억원 감소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는 4조4000억 원 늘었고...
28일 한국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지난 9월 19.6회로 집계돼 8월(20.7회)보다 1.1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9월 회전율은 2005년 2월 18.1회를 기록한 이후 1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고, 20회 밑으로 떨어진 것도 11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예금회전율은 월간 예금지급액을 예금의 평균잔액으로 나눈 것이다....
일부 시중은행이 다음 달 일부 요구불예금의 금리를 인하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중순께 각각 일부 수시입출금통장의 금리를 내린다.
신한은행은 다음 달 19일 ‘U드림 레디고(Ready高) 통장’의 세전 기준 기본우대이자율을 현행 연 2.4%에서 1.2%로, 추가우대이자율을 연 0.7%에서 0.3%로 각각 절반가량 낮춘다.
신한은행...
대출금리는 △요구불예금 3개월 평잔 △신용카드 월 평균 이용액(최근 3개월) △생활요금 자동이체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저 연 3.9%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일시상환식 또는 5년 이내 원리금균등상환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마이너스통장 대출 방식도 선택 가능하다.
유충렬 리테일금융부 부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 유동성을...
M2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등 협의통화(M1)에다 2년미만 정기예적금과 펀드 등 수익증권을 포함한 것이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보면 요구불예금은 3조8000억원 증가했고,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은 5조3000억원, 2년미만 정기예적금은 2조9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는 5조원, 시장형상품은 2.1조원 줄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와 기업이...
KEB하나은행은 지난 2일부터 ‘통장 미발행’ 대상을 기존 요구불예금, 즉 자유입출금식 통장에서 주요 예ㆍ적금 상품까지 확대했다. 신규 개설되는 예ㆍ적금 계좌의 약 90%에 해당하는 10종의 예ㆍ적금 상품이 ‘통장 미발행’ 대상이다.
우리은행은 1977년 8월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통장이 전산시스템에 의해 온라인으로 처리된 이래 46년 만에 영업점 창구에서 통장...
KEB하나은행은 지난 2일부터 ‘통장 미발행’ 대상을 기존 요구불예금, 즉 자유입출금식 통장에서 주요 예·적금 상품까지 확대했다. 신규 개설되는 예·적금 계좌의 약 90%에 해당하는 10종의 예·적금 상품이 ‘통장 미발행’ 대상이다.
우리은행은 1977년 8월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통장이 전산시스템에 의해 온라인으로 처리된 이래 46년 만에 영업점 창구에서 통장...
M2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등 협의통화(M1)에다 2년미만 정기예적금과 펀드 등 수익증권을 포함한 것이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보면 요구불예금은 3조9000억원억 증가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4조4000억원, 2년미만금전신탁은 5조9000억원 늘었다. 반면, 시장형상품은 1400억원 감소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4조3000억원, 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