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운용원장은 4091억 달러(2020년 2월말 현재)에 달하는 외환보유액을 운용하고, 외자운용원을 통할하는 역할을 한다.
개방형 직책인 외자운용원장은 특급대우로 보수 등 처우수준은 부총재보급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금융기관 또는 국제금융기구 금융 또는 투자관련 분야에서 근무경력이 10년 이상인 자로 외자운용원장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요구되는...
한은의 외환보유액에 빗대 제2의 외환보유액 내지 민간 외환보유액이라 불린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이 63억1000만 달러 감소한 585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또한 역대 최대 감소폭이다. 잔액기준으로는 2019년 5월(556억5000만 달러) 이후 최저치다.
기업은 47억9000만 달러 축소된 447억1000만 달러를, 개인은 15억2000만 달러 줄어든 138억3000만 달러를...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외환보유액이 많지만 상황 자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심각하다”며 “실물시장 침체가 금융시장으로 그리고 외환시장으로 전이되는 프로세스를 밟고 있다”고 봤다.
이어 그는 “세계적 상황이라 대내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다만, 대출 확대를 통해 개인과 기업의 부실대출을 막고, 수출 기업에 인센티브를...
한은은 또 4일(수) 2월 말 외환보유액 통계, 5일(목) 1월 국제수지 통계도 발표한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낸 뉴욕 증시는 2일(현지시간) 발표될 공급관리협회(ISM)의 2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민주당 대선후보 윤곽이 나올 ‘슈퍼 화요일’(3일) 경선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주말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월 제조업...
외환보유액도 많고 채권국이기도 하다. 원·달러가 오르면 달러를 파는 쪽이 맞을 듯 싶다. 원·달러 레인지만 한단계 높인게 아닌가 한다”며 “1210원을 고점으로 보고 있으나 (바이러스 이슈에) 알 수는 없다. 달러·엔 흐름에서 보듯 안전자산이든 위험자산이든 자산이 모두 미국쪽으로 쏠리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할 것 같다. 일방적인 달러강세...
중앙은행 부문은 외국인 보유채권에 대한 만기상환 등으로 26억 달러 감소했다.
기재부는 총외채와 단기외채가 늘었지만, 외채건전성 지표는 30% 내외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율과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각각 28.8%로 0.3%포인트(P), 32.9%로 1.8%P 올랐다. 각각 2012년 31.1%, 38.8%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이는 또 정부의 비상금인 외환보유액을 2년연속 웃돈 것으로 민간 외화자립도도 든든해진 셈이다.
반면, 외국인이 상대적으로 단기물인 통화안정증권(통안채) 투자에 나서며 단기외채 비중은 7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말 국제투자대조표 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내국인의 해외투자(대외금융자산)에서 외국인의...
한은의 외환보유액에 빗대 제2의 외환보유액 내지 민간 외환보유액이라 불린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이 39억3000만달러 감소한 64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또한 전년 3월 59억2000만달러 감소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든 것이다. 기업은 38억8000만달러 축소된 495억달러를, 개인은 5000만달러 줄어든 153억5000만달러를 보였다. 개인 달러화예금은 넉달연속...
위기 시 항상 문제가 됐던 달러 유동성과 관련한 준비 현황을 보면 외환보유액은 4097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다. 외환보유액 수준을 판단하는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단기외채 대비 기준, 3개월 치 수입 대비 기준,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가 제시한 복합 기준 등에 따르면 대체로 적정 기준을 충족하는 상태다.
그런데도 시장 참여자들은 불안에 몸을 움츠리고...
또, 외환거래 5위, 외환보유액 구성비중과 국제자금이체 각각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동현 한은 금융협력팀장은 “호주는 자원부국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상대국이다. 호주 달러화의 국제 통화위상도 높다. 호주 입장에서도 우리나라는 4위 교역국”이라며 “FTA 체결이후 교역규모가 꾸준히 늘었고, 금융연계성도 확대되고 있어 기존 통화스왑계약...
등으로 보유하는 IMF에 대한 교환성통화 인출권리인 IMF포지션은 1000만달러 축소된 27억8000만달러를 나타냈다. 금은 전월과 같은 47억9000만달러(104.4톤)를 유지했다.
박성호 한은 외환회계팀장은 “달러화 강세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감소로 외환보유액은 줄어드는게 보통이다. 다만 외환보유액 규모가 크다보니 운용수익이...
김 차관은 "AA(더블에이) 수준의 국가신용등급 하에 외환보유액과 순대외채권이 사상 최고수준을 유지하는 등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된 금융 안전망은 우리 금융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했다. 또 "1월 21일 이후에도 외국인 채권자금이 3조4000억 원 유입되고 CDS 프리미엄도 20bp 선에서 유지되는 등 해외 투자자들의 신뢰가 유지되고 있는 점은...
김 차관은 또 "AA(더블에이) 수준의 국가신용등급 하에 외환보유액과 순대외채권이 사상 최고수준을 유지하는 등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된 금융 안전망은 우리 금융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1월 21일 이후에도 외국인 채권자금이 3조4000억 원 유입되고 CDS 프리미엄도 20bp 선에서 유지되는 등 해외 투자자들의 신뢰가 유지되고 있는 점은...
3일 한국은행 국제경제연구실 박준서 선임연구위원과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최경욱 교수가 공동 발표한 ‘BOK 경제연구, 우리나라 외환시장 오퍼레이션의 행태 및 환율변동성 완화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1994년부터 2018년까지 월별 명목환율과 외환보유액 증감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환시개입은 외환위기 이전(1994년 1월~1997년 9월, α값 -1.502)과 외환위기...
그는 또 "현재 외환보유액과 순대외채권 등 대외건전성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과거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개선됐다"며 "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1월 하순 이후에도 외국인 채권투자의 순유입이 지속하고 있으며 CDS 프리미엄도 20bp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향후 가짜뉴스 유포 등 국민과 시장에 불안감을...
앞으로 대응책에 관해 손 부위원장은 “최고수준의 외환 보유액과 순대외채권 등 양호한 대외건전성을 보유해 과도한 우려는 필요없다”며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강화하고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컨틴전시 플랜을 재점검하고 이에 따라 신속하게 시장안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관련 기업 애로사항을 감시해 필요하면...
이중 가치저장용 외화는 20억1000만달러에서 42억8000만달러, 거래용 외화는 10억달러에서 23억5000만달러다.
앞서 지난해 장형수 한양대 교수 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현재 북한 외환보유액은 45억달러에서 78억달러로 추정되며, 현재와 같은 제재가 계속될 경우 올해말 정도 외환보유액이 소진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23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외환보유액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산유국과 신흥국을 중심으로 국부펀드 설립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0년 이후 출범한 국부펀드의 상당수는 대체투자자산 비중이 큰 개발형 국부펀드 또는 전략적투자펀드로 파악됐다.
전략적투자펀드란 △정부의 지분 참여 △수익창출과 경제발전의 이중 책무 보유...
한은의 외환보유액에 빗대 제2의 외환보유액 내지 민간 외환보유액이라 불린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이 48억2000만달러 늘어난 687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역시 2018년 3월 700억8000만달러 이후 최고치다. 기업은 41억7000만달러 확대된 533억8000만달러로 2018년 4월 537억3000만달러 이후 가장 높았고, 개인도 6억5000만달러 증가한 154억달러로 넉달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