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LCR 규제에 대해서는 한시적 완화 추진 계획을 이미 발표했다. 이와 함께 현재 금융권의 의견수렴을 거쳐 건전성 규제 전반에 대한 유연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통합 LCR 규제, 예대율, 증안펀드 출자금 관련 자본건전성 규제 등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각종 규제부담 완화를 신속히 시행하겠다.”
-소상공인 진흥공단 대출 관련 적체가 심각한 수준인데, 조치가...
또, 단기사채는 대출채권 및 수익증권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의 순발행과 외화 정기예금 ABSTB의 순상환 규모 축소 등이, CD시장은 은행의 신예대율 준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관리 등을 위한 발행이 늘어난 것이 각각 요인이 됐다.
반면, 콜은 LCR 등 규제와 금리 메리트에 따른 RP운용 확대 등의 영향을 받았다. 콜시장은 2010년 7월...
정부가 3개월 간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 부담금 부과를 유예하고 국내은행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외화 LCR규제(현행 80%)를 한시적으로 70%로 적용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외환건전성 제도 조정방안'을 논의하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그러면서 "금융회사의 외화차입 비용을 완화하기 위해 외환건전성 부담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은행들의 원활한 무역금융 공급 등을 유도하기 위해 외화 LCR 규제(현 80%)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구체적 방안을 이번 주 내 발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또 "지난주 발표된 한미통화스와프 자금이 조속히 시장에 본격 공급될 수...
외환보유액은 지난달 말 현재 4063억 달러(세계 9위)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외화유동성지표(외화LCR) 등 은행의 외환건전성도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외국인의 국내채권 투자잔액도 사상 최고치(9월 말 127조2000억 원)를 기록했다.
기재부는 다만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국제 금융시장 동향과 우리...
은행도 외화LCR 규제 도입으로 급격한 외화 자금유출 시 국내은행이 충분한 대응 여력을 갖춘 데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은행의 외화차입금 규모 축소, 거주자 외화예수금 증가, 단기 차입 비중 축소 등 대외부문 외환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 차원에서 보면 글로벌 은행의 한국 여신 규모를 크게 넘어서는 외환보유액과 기축통화국(캐나다...
또한,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투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국내 은행의 외화유동성커버리지비율도 규제비율을 모두 상회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동향은 7~10일 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0.4조원 순매도, 채권시장에서 0.2조원 순투자했다. 외화유동성은 1~8일 중 외화LCR(잠정)이 일반은행 112.3%, 특수은행 100.2%으로 집계됐다.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미국의...
단기간의 자금유출에 대한 대응능력을 의미하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및 외화 LCR도 각각 104.7%와 112.6%를 기록해 규제기준(각각 95%, 70%)을 상회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역시 자본적정성 비율 등이 감독기준을 상회했다. 생명보험사 위험기준 자기자본비율(RBC 비율)은 272.4%로 감독기준 100%를 넘었다. 반면 대형증권회사의 기업금융자산 투자 확대 등으로 증권사...
그는 이어 “외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등 외환부문 건전성규제 강화와 외환보유액의 적정수준 유지, 동아시아 금융안전망 실효성 제고 등 외환시장 안전망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영 교수는 “환율 절상이 더 지속되기 전에 투자 활성화를 통해 경상수지를 조정하고 해외투자 확대나 달러 운용방안 확대 등을 통한 달러 사용 장려책이...
현재 고유동성 외화자산(LCR)은 일반은행 107.2%, 특수은행 81.5%로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지난 7월 중 국내은행의 외화차입금 평균 가산금리도 단기 1.8bp, 중장기 73.8bp로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미국의 금리인상 등 영향으로 외환부문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금감원은...
이와 관련해 한 외국계은행 외환파생담당 딜러는 “FX스왑포인트가 하락하고 베이시스가 벌어지긴 했다. 다만 베이시스로 보면 최근 1년구간 기준 50~70bp 사이를 오가고 있어 특별하게 확대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반기말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패턴인데다 7월부터 강화되는 LCR규제 강화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은행이 은행채 발행을...
외화 LCR규제는 경영평가 항목에 반영된다. 규제 적용을 받는 은행에 대해서는 유동성부문 평가 항목을 지금의 외화유동성비율에서 외화 LCR로 변경한다.
투자매매·중개업자가 은행의 한도초과 보유주주 자격요건은 영업용순자본비율(150%)에서 순자본비율(100%)로 변경한다.
아울러 예금잔액증명서 부당발급도 불건전 영업행위에 추가, 사모펀드(PEF)가 인수한...
여건은 현재 양호하나 대내외 복합 리스크의 발생에 따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국내 은행의 외화유동성 상황 및 외화차입 여건과 특이사항 등을 상시 모니터링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금감원은 내년 1월부터 규제화되는 외화LCR의 안정적 시행·정착을 위해 고유동성 외화자산, 순외화유출 및 외화LCR 현황을 일별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의 최종 LCR 규제 비율은 60%로 다른 특수은행보다 완화됐다.
은행들은 매 영업일 외화 LCR을 산정하고, 이를 매월 금융감독원에게 보고해야 한다. 은행들이 LCR 규제를 지키지 않을 경우 1~2회 위반 때 사유서·달성계획서를 제출하고 3~4회 위반 때는 규제 비율을 5%포인트씩 높여야 한다.
5회 이상 위반하면 LCR을 맞출 때까지 신규외화자금 차입(만기...
산업은행의 경우에는 외화 LCR 규제비율을 100분의 20만큼 완화해 규제비율을 60%로 적용할 계획이며, 수출입은행에 대해서는 외화 LCR 규제가 면제될 예정이다.
은행들이 LCR 규제를 지키지 않을 경우 1~2회 위반 때는 사유서·달성계획서를 제출하고, 3~4회 위반 때는 규제 비율을 5%포인트씩 높여야 한다.
5회 이상 위반하면 LCR을 맞출 때까지 신규외화자금...
세번째 부문인 국채 관련해서는 논의가 없었다. 외화 LCR 관련해 은행들이 상당 부분 준비 잘해왔다. 현재 규제 체계 정비하는데 중점을 뒀다.
△ 은행이 준비 잘해왔다고 했는데, 지금 LCR 얼마나 되나?
- 60%는 만족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은행들이 내년 규제 수준을 거의 달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금융기관이 위기시 외화 LCR 규제를 준수하느라 실물 부문 외화공급을 줄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규제비율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만든다.
이밖에도 정부는 자율적으로 관리 가능한 규제, 실효성이 낮은 규제, 외화 LCR과 중복되는 규제 등을 폐지해 금융기관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7일 만기불일치 비율...
2010년 도입된 이후 줄곧 강화돼 왔던 선물환포지션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단기외채 비중이 꾸준히 줄어든 데다 은행 외화 LCR 규제 도입으로 완화해도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또 외환시장에서 최근 외국계 은행들이 국내 지점을 철수하는 등 규모를 줄이고 있어 규제를 완화해도 외화 차입을 늘릴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유일호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국제금융시장 여건 변화를 감안해 외환부문 거시 건전성 조치를 탄력적으로 하겠다"며 "은행 외화 LCR(유동성 커버리지 비율) 규제 도입 등 금융회사 외화유동성 규제를 정비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엄중한 경제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