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감염병 확산은 소비 부진, 공급망 차질을 통해 전 산업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교역, 투자 등 경제활동을 마비시키고 있다”며 “여행, 외식, 쇼핑 등 소비 이연이 수요를 감소시키고 공장가동 차질에 산업활동과 투자도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헀다.
이 연구원은 “과거 주요 전염병 사례를 참고해보면 정부정책이 유입되거나 전염병 확산이 잠잠해질...
양재동 화훼공판장, aT센터 등에 입주한 화훼산업 종사자, 식품외식업체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500개소가 임대료를 감면받는다.
졸업식과 입학식 취소에 따른 꽃 소비감소로 피해를 본 420여 개 화훼공판장 입주사를 대상으로도 임대료를 50%까지 인하한다. 화훼소비촉진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양재동 aT센터와 국내지역본부 사옥에 입주한 80여...
경제활동에 제약이 생기다 보니 마트를 가기도 어렵고 외식도 거의 못했다고 한다.
산업계 파급은 더 크다. 항공업계는 승객수 감소로 줄도산 위기에 직면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이 입국금지 조치를 내리면서 하늘길은 더 얼어붙었다.
여행업계는 코로나19 사태가 불거진 후 즉각 타격을 받았다. 줄줄이 여행상품 예약이 취소됐고, 고객에게...
2월 취업자·고용률·실업률 등 3대 지표는 개선세를 이어갔으나, 일시휴직자가 전년 동기보다 30% 가까이 급증했고, 경기 의존도가 높은 일부 산업은 취업자가 큰 폭으로 줄었다.
통계청은 11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일시휴직자가 61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4만2000명(29.8%)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이었던 설 연휴가 올해 1월로...
중국에서 조달하는 부품과 원료 수급 차질로 공장이 잇따라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국내의 전염병 확산으로 소비가 얼어붙어 관광·여행·외식·숙박·공연 등 내수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팬데믹으로 커지면서 세계 100여 개 국가가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다. 기업들의 손발이 묶이고 수출에 기댄 우리 경제의 숨통이 막히는 전례없는...
특히 캘리스코는 20년 간 외식산업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신세계푸드와 공유해 프리미엄 식자재와 더불어 캘리스코 전용 특제 소스 등을 포함한 제품 개발에 집중할 전망이다.
캘리스코가 운영하는 전국 매장에서 각 브랜드의 본연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체 인프라를 제공하고 더불어 다양한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제품 및 메뉴들을 선보여 가정간편식...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이나 여행업은 물론 영세 상공인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고, 대기업조차 구조조정에 착수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투자와 소비심리마저 위축된 나머지 실물경제 대부분이 사실상 패닉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맞먹는 침체가...
운송서비스업 피해가 가장 커, 생산액이 최대 2.41% 줄고, 호텔·외식·기타 개인서비스 생산이 2.13%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농업과 광업 분야도 1.51%, 기업·무역·공공서비스 1.00%, 경·중공업 및 공공사업·건설업 0.67%의 손실이 예상됐다.
ADB의 최악 시나리오는 중국 여행 금지와 내수 감소가 6개월간 이어지고, 한국에서도 코로나19 사태가 3개월간 지속하는...
임대료 인하 적용 기간은 이달부터 8월까지 6개월간으로 양재동 화훼공판장, aT센터 등에 입주한 화훼산업 종사자, 식품외식업체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500개소가 임대료를 감면받게 된다.
아울러 졸업식과 입학식 취소에 따른 꽃 소비 감소로 큰 피해를 본 화훼농가들을 위해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 캠페인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가...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업소 60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5∼28일 방문·전화 면접조사한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업체 누적 고객 감소율이 59.2%에 달했다. 이는 지난주 3차 조사에서 고객 평균 감소율이 32.7%였던 것과 비교해 1주일 만에 고객 감소 폭이 26.5%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
조사에 참여한...
이에 따라 양재동 화훼공판장, aT센터 등에 입주한 화훼산업 종사자, 식품외식업체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500개소가 임대료를 감면받게 된다.
특히 졸업식과 입학식 취소에 따른 꽃 소비감소로 피해를 입은 420여 개 화훼공판장 입주사를 대상으로도 임대료를 50%까지 인하한다. 화훼소비촉진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양재동 aT센터와...
격리 조치와 외출 자제 권고 등으로 큰 타격을 입은 여행, 외식, 문화오락, 뷰티 산업 등 서비스 분야의 소비 수요가 코로나19 사태 종식 뒤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재성 중기연 연구위원은 중국 소비 확대가 우리 중소기업 경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 분석에서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이 1%p 상승할 경우 우리 중소기업제조업생산은 약 1.4%p...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국내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1월 20일부터 600여 개 외식 업소의 고객 수는 32.7%가량 급감했다. 메뉴별로는 한식이 36.5%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고, 일식·서양식(36.3%), 중식(30.9%)이 뒤를 이었다.
한식당을 찾는 손님이 뜸해지는 만큼 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류를 사서 집에서 요리해 먹는 소비자는 크게 늘었다. 최근 2주간...
스파오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스파오프렌즈의 첫 단독 매장이 자리한 인사동은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상권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SPA인 스파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좋은 장소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라며 “단순한 캐릭터 콜라보 상품들을 넘어서 외식 등 타 산업군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산하 한국외식산업연구원(K-firi)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 ‘외식업계 코로나19 영향 모니터링 3차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본 조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 업소 600곳을 대상으로 이달 18일~21일 총 4일간에 걸쳐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발생(‘20.02.19) 이전에 비해...
지난해 연 매출 3억 원 이상을 올린 가맹점이 외식업 브랜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19년도 가맹산업 현황'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가맹브랜드 수는 6353개 전년보다 5.0% 늘었다.
가맹점의 평균 연매출이 3억 원 이상인 브랜드는 771개로 모두 외식업종이었다. 이는 전체 브랜드의 38.3%에 달하는 수치다....
장기 재고 품목은 대형 유통매장과 연계해 긴급 판촉을 추진하고, 중국 내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등은 수출협의회·협회와 협업해 홈쇼핑·외식체인 등에서 기획 판촉을 추진한다.
다음 달부터는 징동 등 중국 온라인몰 한국 식품관, 허마센셩 등 O2O(Online-to-Offline) 매장 등과 연계한 종합 판촉전도 마련한다.
특히 인삼 등...
국민들의 일상적인 소비마저 냉각되면서 유통·관광·외식·숙박·공연 등 거의 모든 내수 산업이 직격탄을 맞아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특히 이들 업종에 집중된 소상공인들이 생존의 벼랑 끝에 몰렸다. 내수를 진작하고 이들을 구제하는 긴급하고도 실효적인 대책이 뒷받침돼야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돈을 쏟아붓는 식이어서는 안 된다. 추경안 편성의...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은 지난해 1월, 4월, 10월에 열린 창업박람회 참관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창업시 브랜드 인지도를 가중 중시한다는 응답자가 3분의 1에 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 인지도를 가맹본부 선택 요인으로 꼽은 이들은 전체의 31.9%를 차지했으며 이어 가맹본부의 신뢰성(22.3%), 가맹점 수익률(18.4%), 언론매체의 기업평판(7.5%) 순으로...
삼정KPMG는 지난해 ‘외식업의 현재와 투자기회’ 보고서에서 “외식산업은 필수적인 소비재로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분석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의 버거킹, 모건스탠리PE의 놀부NBG 등도 엑시트 시기가 다가온 잠재 매물로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