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는 “‘스마트 그린키친’이 공유주방의 경쟁력을 높여 국내 외식업계에 혁신을 가져오기 바란다”며 “DX 역량을 토대로 고객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만들고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주최 간담회에 참석한 이근재 전 한국외식업중앙회 종로구 지회장은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은 소급적용하지 않는 상황에서 법을 만들면 무슨 의미가 있냐”며 “일생에 한두 번 겪을 일을 법까지 만들겠다는 것은 시간끌기용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의당과 만난 김기홍 전국PC카페대책연합회장은 “소급적용이라고 큰돈을 바라는...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분석한 '가맹산업 현황'을 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외식업종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액은 2019년 기준 3억11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00만 원(0.3%) 줄었다.
치킨 업종은 전년보다 11.9% 늘어난 2억63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매출액 1억 원 미만인 치킨 가맹점은 전체의 21.6...
연구개발 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연구개발서비스 바우처를 지속 확대하고 2023년까지 ‘연구산업 마켓플레이스(가칭)’를 구축한다.
이 밖에 도소매업, 음식·숙박점업, 개인서비스업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그 일환으로 2023년까지 키오스크, 디지털 결제 단말기 20만대를 보급하고, 2025년까지 디지털 전통시장 500개소를 조성한다. 또 비대면 외식...
그러면서 "방역안정을 전제로 서비스업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문화‧숙박‧외식‧스포츠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약 2300만명(5000억 원) 대상 4+4 바우처‧쿠폰 지원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1년 12월 첫 제정안 발의 후 10년간 발의ㆍ폐기를 거듭하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약 28개 조문)을 이번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편의점 즉석식품 매출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강타한 작년 4월 전년동월대비 -15.6%를 기록하며 통계 작성 이래 최악을 기록했고, 올 1월에도 -8.7%로 부진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2019년 10.2%였던 즉석식품 매출 비중은 1월 8.9%까지 내렸다.
편의점 즉석식품의 추락은...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aT FIS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확인해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오형환 aT 식품수출이사는 "식품·외식기업 인턴십을 통해 식품·외식산업에 특화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식품·외식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하남돼지집 김동환 가맹사업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산업의 패러다임에 주목, 지난해부터 내점 영업 중심에서 내점과 배달을 병행하는 사업모델로 전환했다”며 “인건비를 최소화한 소형 매장이나 주거지 골목상권 출점 전략에 맞춰 배달시장 안착에 주력한 결과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가...
4차 산업혁명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파괴력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지만 문제는 속도와 범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 변화가 예상보다 더 빠르고 광범위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경제 규모 상위 8개 국가에서 2030년까지 1억 명 이상의...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4분기 외식산업 경기지수는 59.33으로 집계됐다.
외식산업 경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최근 3개월간(현재)과 향후 3개월간(미래)의 외식업계의 매출, 경기체감 현황·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2011년 aT가 지수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공급
△연말연시 외식할인 지원 사업 진행 일정 알림
16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서울),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 12:00 상임위 전체회의(서울),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2021년도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시(석간)
△21년 농작물 병해충 관리 및 검역분야...
노수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카카오맵 등을 통해 식사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의 경기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지정된 안심식당은 전국 2만3467곳으로 농식품부와 지자체는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수혜 산업 분야인 식기, 야외 테이블, 가드닝, 스마트 스피커 등 아웃도어 활동용 소비재는 물론이고 외식 산업 역시 맛 이상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면서 독특한 ‘아웃도어 오아시스’ 경험을 주는 참신한 마케팅이 기대된다.
◇흔들리는 멘탈 관리 Shaken and Stirred=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과 행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글로벌 소비자들의 정신 건강이 위협을...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지난해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의무휴업이나 영업시간 제한 규정을 식자재마트에 적용할 경우 영세 식당 운영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26일 성명을 발표했다.
식자재마트는 대기업이나 프랜차이즈 등 바잉파워가 있는 외식업체보다 개인 식당 운영자들이 주로 식재료를 구매하는 점포다....
또 급식·외식의 위생·영양관리를 강화한다. 전국 시·군·구(228개)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노인복지시설(500개소)에 급식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에 급식소 등록을 확대하고, 음식점 CCTV설치 시범사업, 배달앱에 음식점 위생등급정보 노출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적 수준의 규제로 의료제품 안전 선도
식약처는 환자 중심의...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고추장 수출액은 5093만 달러로 전년 3767만 달러에서 35.2% 증가했다.
고추장 수출액은 2016년 3133만 달러에서 2017년 3197만 달러, 2018년 3681만 달러, 2019년 3767만 달러로 소폭 증가하다가 지난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aT는 "코로나19 이후 넷플릭스 등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 코로나19 덕 볼줄 알았는데...편의점 즉석식품 매출 9개월 연속 마이너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편의점의 즉석식품 매출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국내를 강타한 지난해 3월 -14.5%를 기록하며 통계작성 이래 최악의 성장률 기록한데 이어 4월에는 -15.6%로 더 크게 주저앉았다. 5월 역시 -11.2%로 두...
임정빈 교수는 "2012년 2차 애그플레이션 이래 또다시 3차 애그플레이션 우려가 고개를 내미는 건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계인의 공통 과제"라면서 "특히 기후변화 시대에는 농업부문이 가장 위협을 받는 산업으로 주기적으로 식량부족에 대한 위험이 도래하고는 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임 교수는 "식량안보는 국민들에게...
외식업만 해도 연간 120조 원, 관련 유통과 생산까지 하면 식품 산업은 200조 원으로 GDP의 10%가 넘는다. 반도체만큼 국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다. 많은 국민이 이 산업에 관련돼있다.”
오더플러스는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식자재를 비교하고 주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대기업부터 도매시장까지 50여 개 업체, 총 14만 개 식품이 입점해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불확실성이 상시화된 상황에서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내기 위해 ‘비전 2030’을 수립하게 됐다”며 “‘비전 2030’은 앞으로 10년간 그룹이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와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 부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