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인 EFG와 캄보디아 시장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EFG사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여러 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우수한 사업 역량과 탄탄한 현지 인프라를 지녔다.
지난 20년간 연평균 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는 젊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28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작년 4월 외식 고메 소바바치킨을 출시해 6개월 만에 300억 원, 8개월 만에 500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치킨 시장 판도를 뒤바꿨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스코팅 기술을 적용,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조리 후에도 치킨이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함이 유지돼 집에서도 전문점 치킨 못지않은 식감과...
이랜드이츠는 이랜드그룹에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식품 전문기업으로, 2019년 7월 이랜드파크의 외식 사업 부문을 분할해 설립됐다.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년 당시 매출은 2320억 원에 머물렀고, 2021년엔 2008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하지만 2022년부터 회복돼 매출액 2535억 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3553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40% 늘어난 수치다....
가족 단위 고객에 국한된 이미지를 벗고 2030세대에게 ‘열린 외식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송호섭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가 아웃백을 총괄하는 bhc의 새 수장이 된 이후 첫 리포지셔닝(재조정) 전략을 내세운 만큼 그 성과에도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웃백은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D타워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의한...
그는 "프랜차이즈를 규제하는 악법들이 계속 나오니까 가맹사업을 그만두거나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며 외식 업체 '바르다 김선생', 액세서리 전문업체 '못된고양이'를 예로 들었다.
이어 "현재도 일부 가맹점주들이 로열티를 인하해 달라거나 단합해 본사 공급 물품을 빼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법이 통과돼 단체 협상권까지 보장하면...
이후 기존 엔터테인먼트, 외식 프랜차이즈 위주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반도체, 2차전지 등의 첨단업종에 적극적으로 진출한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오는 5월 주식양수도 계약과 유상증자 잔금을 예정대로 납입할 예정이며, 동시에 새로운 사업을 위한 충분한 자금도 확보했다”며 “선제적으로 엔터파트너즈 내 조직을 재구성해 첨단장비 제조본부를 신설...
1Q24Pre: 외식 경기 부진 및 병원 파업 영향 실적 부진 전망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
장지혜 DS투자
◇시노펙스
준비는 다 됐다. 신사업의 날개가 펴질 시간!
2023년 매출액 2,621억원 (+7.1% YoY), 영업이익 241억원 (+88.0% YoY, OPM 9.2%)
체크 포인트: 1) 고사양 & 고품질 모바일 FPCB 매출 확대 2) 전장용 FPCB Capa 증설에 따른 신규 수주 기대...
비제조업 세부 업종 중에서는 5월 가정의 달에 대한 기대감으로 여가ㆍ숙박 및 외식(128.6)의 업황 호조 기대감이 가장 높은 가운데 △전문, 과학ㆍ기술 및 사업지원서비스(107.1) 업황 개선이 예상된다. 도ㆍ소매(96.4) 등 나머지 5개 업종은 업황 부진이 전망된다.
조사부문별 BSI는 모두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부문 부진은 2022년 10월부터 20개월 연속...
애슐리·자연별곡 등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이랜드이츠가 2인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이랜드이츠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준수 전 이랜드킴스클럽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랜드이츠는 황성윤 단독 대표 체제에서 황성윤·김준수 2인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황 대표는 애슐리·자연별곡 등 뷔페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반 사업...
맥심 등 인스턴트 커피 사업이 주력인 동서식품도 당장 인상 계획은 없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동서식품의 마지막 가격 인상은 약 2년 전인 2022년 말로, 당시 맥심과 카누의 출고가를 9.8% 인상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원두의 경우 선구매하고 있어 당장 원가 인상에 따른 직접적인 타격은 없다”면서도 “원두가격 추이를 계속 지켜보는 상황”이라며...
특히 주력사업인 단체급식·외식 부문이 급성장했고 신성장동력인 해외 사업도 성과가 크다. 남매 갈등이 장기화하면 이런 성장세에 제동이 불가피하다. 업계 일각에서는 “지분에서 밀리는 구 부회장이 다음 임시주총에서 얼마나 우군을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재계는 이미 지난해 실적 등으로 확실한 능력을 입증한 구 부회장의 경영권 확보를 기대하는...
농경연 보고서에 따르면 통계청의 양곡소비량 조사는 가구 부문과 사업체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문제는 가구 부문 조사로 통계 표본이 조사의 중요성에 비해 표본 수가 너무 적다. 지난해 양곡소비량 조사 가구 부문 대상은 농가 500가구와 비농가 900가구다. 2021년 기준 전체 가구는 2177만3507가구로 표본이 0.01% 수준에 그친다.
여기에 표본의 규모와...
OCI드림은 2019년 8월에 설립돼 OCI그룹 내 사무지원, 자산관리 업무와 함께 외식사업, 문화사업, 플라워사업 등의 분야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17명의 장애인 직원이 비장애인 직원과 함께 근무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한앤코 인수 이후 외식사업 효율화 제고를 위해 매장 축소를 검토하고 있어, 남은 매장들도 추가로 문을 닫을 가능성이 커졌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외식소비 부진으로 외식사업 전반의 비용 절감과 효율화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기업 차원에서도 일치프리아니 매장 운영을...
가맹사업을 이어갈 파트너사를 발굴해 현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시부야 직영점을 통해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와 경험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브랜드 고유 가치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하는 일본 외식 시장에 안착해 향후...
회사는 ISO 사업자 라이선스 취득을 기점으로 먼슬리키친의 ‘외식 결제 서비스 생태계 구축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먼슬리키친이 ISO와 함께 취득한 ISV는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그램을 미국 현지에 판매·배포할 수 있는 자격이다. ISV 사업자 자격을 취득하면 미국 내 여러 규제에 선제 대응은 물론, 미국 내 다양한 결제...
최근 고물가로 소비자 외식비 부담이 늘자, ‘뷔페형 레스토랑’이 인기다. 고정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양껏 즐길 수 있어,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 있는 식당으로 가족 외식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당시 폐점수순을 밟던 뷔페 식당이 제2의 부흥기를 맞는 것 아니냐는 관측마저 나온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30조4000억 원, 영업이익 1507억 원으로 각각 3.2% 증가 및 흑자전환할 것으로 실적 전망을 수정한다”며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 지속 속에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할인점과 슈퍼마켓, 편의점 등이 수혜를 보고 있다. 이마트의 주력사업인 할인점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